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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오피니언 > 발행인칼럼 등록일 2011-02-19
작성자 관리자 (admin)
기다리시는 하나님


지하철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전도하시는 분이 들어와서 전도를 하고 있는데 사람들은 듣지 않고 시끄럽다는 표정입니다. 그리고 잠시 후 다음 역에서 스님이 탔습니다. 그리고 그분도 보기 드물게 지하철에서 포교를 하는 것입니다. 잠시 후 전도자와 스님은 말다툼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그 광경을 보고 이제 시끄러우니 그만 하라고 수군수군 거렸습니다. 바로 그 때 또 다른 사람이 등장했습니다. 이 사람이 하는 말 “그래서 제가 귀마개를 가지고 왔습니다.” 하는 것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에 더 이상 복음이 복음이 아닌 것이 되어버린 느낌입니다. 이 모두가 우리의 책임임을 통감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한번쯤 경험하셨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블러그나 카페, 트위터 같은 것을 만들어 놓고 사람들이 들어오기를 간절히 기다린 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저는 요즘 성경타자 프로그램 만들어 놓고 사람들이 들어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매일 들어가서 봅니다. 오늘은 몇 분이 새롭게 참여하셨는지? 아마 잔치를 열었다면, 맛있는 밥상을 차려 놓았다면 누군가 먹을 손님이 오기를 간절히 기다리실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천국을 만드시고 우리가 그곳으로 들어오시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계십니다.

@ 이영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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