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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아프리카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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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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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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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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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지리아, 최북쪽 지역의 현지선교사 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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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 동안 기도와 물질로 동역 해 주신 동역자님께 진심 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 기쁨과 소망이 섬기시는 사역지와 일터와 가정에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어려운 조국의 소식 들으며 할 수 있는 것은 주님께 나아가는 것 뿐입니다. 세계선교역사에 계속 쓰임 받는 조국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면서 한국과 세계 곳곳의 ! 동역자님 가정마다 주님의 보호하심 함께 하시기를 간구합니다. 저희들은 하나님의 인도하심 따라 영광스런 복음전파에 열정으로 매진케 하심 감사드리며 그동안 사역소식 드립니다.
1. 최북쪽 지역의 현지선교사 훈련: 지난 11월 22일부터 27일까지 나이지리아의 가장 북쪽 사막 같은 지역에서 회교도들 상대로 복음을 전파하며 교회를 세우는 현지인 선교사 40명을 훈련하였습니다. 환란과 픽박가운데 회교권에서 복음전파하며 교회개척하던 이분들에게 하나님 왕국확장에 하나님의 동역자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임을 깨우칠 때 새로운 용기를 얻고 헌신을 다짐하며 돌아갔습니다.
2. 기도집: 11월에 두번째 기도집을 완공하였습니다. 이제 2개의 기도집을 낮에는 물론이고 밤에도 이용하는 기도의 사람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젊은 대학생들과 신학생들이 그룹으로 와서 큰 목소리로 여러날을 기도하는 모습을 볼 때면 저희의 모든 피로도 잊은 채 감사와 감격이 넘치게 됩니다. 10월 마지막 주에는 조스 대학교 기독교 동아리 학생들 40여명이 그리고 11월 첫 주에는 죠스신학대학원 학생들 40여명이 기도집에 와서 전력을 다해 기도하는 모습�! � 보면서 세계선교에 공헌하게 될 나이지리아 교회의 무한한 가능성을 봅니다. 또한 지역교회 목사님/ 장로님들이 와서 기도하기 시작했고 또 하나님밖에 붙들 것이 없는 여신도들이 낮에 산에 올라와서 기도하면서 밤에도 계속 산에 남아 기도! 하기를 원하지만 현재로서는 안전문제가 있기에 허락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여건이 허락되면 여성들만을 위한 기도집을 산위나 중턱이 아니라 우리 스텝하우징에서 가까운 곳에 지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선교사도 거의 매일밤 산에서 기도합니다. SIM 나이지리아의 대표를 비롯한 모든 직원들이 훈련원에 와서 하루를 의미있게 보내며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3. 훈련원 부지매입진행상황: 훈련원에 결정적으로 중요한 마지막 매물 B는 훈련원 앞마당에 위치한 연고로 소유주가 알박기를 하면서 이 부지 매입은 불가능하거나 요원해 보였습니다. 하나님이 돌덩이 보다 더 단단한 주인과 그 가족의 마음을 어떻게 움직이실지 참 많이 궁금했었습니다. 계속 기도는 하였으나 전혀 예상치 못한 가운데 이틀 전 주인이 “지정한 다른 땅을 구해주면 그 땅과 바꾸겠다”는놀라운 조건으로 연락이 와서 드디어 하나님이 마지막 땅을 주시는구나 싶습니다. 매물 B주인이 지정한 땅 주인도 팔 의사가 있어서 진행이 순조로운 듯 합니다. 2008년 훈련원 부지구입의 긴급한 상황가운데 부지 확장에 제일먼저 헌금해 주신 집사님께서 이 결정적인 부지매입을 위해 헌금해 주시기로 함에 땅 주인과 조건만 맞으면 올해 안에 부지 매입이 성사될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오게 하신 하나님의 손길에 그저 감격하오며 그 동안 기도해 주시고 헌신해 주신 분들께 감사, 감사드립니다.
4. 성전/세미나홀 건축: 나이지리아에 선교 운동이 크게 확장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갑자기 현지 선교사 숫자가 늘어나 현재< SPAN class=Heading2Char> 부부2500명의 현지인 선교사들이 있고 앞으로 2-3년 정도 되면 3000명의 선교사가 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이들을 어떻게 영적으로 성숙된 선교사로 키우며 관리하며 계속 선교의 비젼으로 불타게 할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의 비젼은 이들을 기도산과 선교훈련원으로 불러 말씀과 기도의 사람으로 훈련시키는 것 입니다. 그러기 위해 현지인 선교사들과 지역교회를 연계시켜! 선교활성화 및 나이지리아 전역의 기도의 운동을 위해 성전겸 세미나홀 건축의 필요성이 절실했습니다. 지난 8월 30일부터 3개월간 600-7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성전겸 세미나홀을 짓기 위해 기초공사를 해 왔습니다. 하나님이 부쳐주신 한 귀한 가정을 통해 기초와 기숙사 바닥공사까지 하였습니다. 일차목표는 기숙사로 사용하게 될 성전지하 방 6개의 벽과 성전바닥까지의 공사입니다. 필요한 세멘트 900포중 현재 600포가 들어왔습니다. 세멘트 300포(한포당 13,000원 혹은 11달러)와 하루4시간씩 한 달간 노동해줄 40명의 일군 노임 2130달러 가 있으면 일차 목표인 6개방과 성전바닥공사를 할 수 있습니다.
건축규모: 가로 80피터(약25미터)/세로 63피터(19미터), 지하방: 가로/세로15피터
필요한 재정:
*1단계 바닥까지 5200달러(세멘트! 300포/한포당11달러x300=3200달러:368만원, 노임 2130달러:245만원)
*2단계 벽면공사까지 22,400달러: 세멘트 1500포=1500X11달러=16,000달러 와 노임 6400불(40명X53달러X3개월): 공사현장에서 깨�爭� 흰돌로 짓게 됨으로 벽돌은 사지 않아도 됩니다.
몇포대의 세멘트나 한 두 명의 일군노임으로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
여시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주님의 능력가운데 저희와 동역자님 모두 전진하기를 기원합니다. 동역자님들의 하시는 모든 범사에 주님이 복에 복을 더하시기를 축복하옵니다. 새해에도 주님으로 인해 평안가운데 전진하시기를 아울러 축복드립니다. 변함없는 동역과 기도에 감사, 감사드리오며
주님과 여러분의 동역자 이능성/서재옥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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