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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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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서아시아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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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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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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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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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인도 히말라야 산자락으로 올라가기 위한 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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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북인도 모세 가정 기도편지 보내드립니다.
새해 신년 교회와 동역자님들의 가정에 성령이 충만한 초대교회의 성령강림의 역사와 같은 은혜의 해가 되시길 북인도 이정태, 이주현, 자녀 이욱규선교사 소식을 전하며 문안 드립니다.
으려 저를 의지하고 있는 가족들과 길고도 먼 항해를 한 것 같습니다. 이제 저희는 안식년의 기간을 마무리 하면서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에허락하셨던 사명이 아직 끝이 나지 않은 북인도 북부 히말라야 산자락으로 올라가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지만 일년을 한국에서 보낸 시간들에 준비하지 못한 경제적 기반에 다시 북인도로 출발하려는 출발점은 여간 쉽지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역은 감사할 조건 속에서만 역사가 일어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고난도 어려움의 위기도 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서 있는 자리가 하나님의 거룩한 땅이요 하나님의 사역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피해가도 만나는 것은 그 자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북인도를 향하여 달려가는 길들이 눈앞에 장애가 될지라도 제게 허락하신 영혼들을 마음으로만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러한 고민이 안식년 동안 고민하고 찾지 못했던 해답이었습니다. 이젠 바램이 있다면 저희 가정이 서있는 자리와 환경이 어렵더라도 저희 가정은 인도 영혼들의 찬양 속에 묻혀 함께 느끼고, 생각하고 , 찬양이 아닌 우상의 노래 곡조라도 저들의 입에서 언젠가 찬양의 곡조로 하나 될 수 있을 것이라 믿으며 이 한 목숨 주님 나라를 위해 순종하는 믿음으로 하루 하루 기쁨의 길을 믿음으로 걷도록 기도해 주셨으면 합니다.
지난 해 11월에 인도 북부지역을 떠나기에 앞서 미국을 방문하였습니다. 북인도 지역에 함께 사역할 예비선교사님들과 미국 현지인 선교사들과 팀원을 구성하여 인도와 파키스탄의 국경을 장기적 사역으로 공유하기 위한 바램과 저희 가정을 후원해 주실 후원교회들을 만나기를 희망했기 때문입니다. 미국 땅은 참으로 정말 거대한 나라임에 틀림없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한 나라에 우리 한민족들과 한인교회들이 미국의 선교역사를 새롭게 써내려 온 것을 보며 과거 이민 초기에 정착한 한인들의 불모지 개척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많은 분들도 만났습니다. 알지도 못하는 분이지만 저희 사정을 아시고 헌금하시는 고마우신 분들과 북인도 선교의 중요성을 무엇보다 잘 아시는 은사이신 전 백석대학원 교수이셨던 방동섭 목사님, 박종무 바인대학교 총장님과 오래 전 함께 선교로 뜻을 두었던 신민철 목사님의 도움으로 미주 기독신문과 미주 복음방송에서 신문기사와 라디오방송을 통해 선교사역을 소개하는 은혜의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방송과 신문지면을 통해서 북인도에 대한 헌신자들과 후원교회들을 만나길 소망했지만 저희가 너무 쉽게 생각한 나라가 아니었나 생각도 가져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선교에 가능성을 두고 교회의 사명을 다해가는 교회들을 볼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긍극적으로저희가 원하는 일들에 응답은 눈에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았지만 미국 20일간의 방문을 통해서 큰 소망이 있었던 것은 한인교회들이 선교에 대한 관심이 내면에 준비되어 있다는 것을 보게 되어지니 하나님께서 엄청난 능력으로 현대 상황에서 교회를 계속적 세우시며 역사를 통해 세계속에 일하시는 일들의 역사를 기대하게 됩니다.
저희는 이제 다음 달 2월 27일에 어린 자녀를 한국에 두고 저와 아내는 함께 인도로 출발하려고 합니다. 저희가 소망을 가져보기는 이번 떠나게 되면 언제 돌아 올지 모르는 마지막 사역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희 가는 길을 위해 집중적 중보기도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오직 주님의 복음만 가지고 떠나는 길은 북부 히말라야 산자락에 속한 해발 3.800미터에 위치한 고지대로 매년 9월 말일이면 폭설로 인해 육로가 차단되어지고, 다음해 5월 초순에야 육로가 열리는데 원주민들이 약 7개월 가량을 타지역으로 이동하지 못하고 있어 복음전하는데 있어서 무척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곳에서의 사역은 처음부터 다시 정착하는 과정이 필요하고 , 새롭게 모든 것이 개척해야 하는 상황이기에 다소 어려움이 따르지만 포기하지 않도록 함께 중보기도하는동역교회들이 생겨지고 후원자들의 도움의 손길이 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북인도 지역은 멋진 곳입니다. 평생에 한번쯤 선교사역하고 싶은 곳입니다. 산이 있고, 바위가 있고, 고산정상에는 하늘을 가까이서 바라보며 여러 얼굴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인종들이 살고 있는곳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한가지 저희 가정이 마음을 편히 가질 수 없는 것은 사랑하는 자녀 욱규를한동대학교 내에 있는 선교사 자녀학교에 2월 18일 이면 홀로 두고 떠난다는 것이 혹독한 시험을 치루는 것 같습니다. 신변의 위협 속에 사명 감당해 왔었지만 그 동안 막혀있던 북인도의 문을 여는데 있어 쉽지 않은 것이사실이기에 우리 본연의 모습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반자비량으로 떠나는 길이 두렵기에 내린 결정이 잘 한 것인지 모르지만 저와 아내 , 그리고 욱규가 성경의 진리 안에서 성실하게 생활함으로 인해 자신감을 얻고 근심과 내적 갈등으로부터 벗어나 주신 각자의 위치에서 사역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저희가 인도로 떠나기 전 필요한 것들이 있습니다. 다음달이면 인도로 들어가야 하는데 큰 기도의 제목을 가지고 있는 것은 저희가 인도로 떠날 수 있는 영적 사역의 무장은 다 마쳤지만 물질적 제정은 체워지지 않아 고민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먼저 시급한 것은 항공권(편도노선)인천-델리 성인 2명의 비용이 응답이 속히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한가지의 기도의 제목이 더 있다면 인도에 도착해서 정착해야 할 정착비와생활비, 사역비가 정기적으로 1.500달러(백육십만원)의 후원금 제정이 체워지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젠 추수하시는 주님께서 그 동안 인내하셨던 북인도 장벽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우상으로 속박되어 있는 어둠의 권세와 세력들을 굴복시키시리라 믿습니다. 2011년 1월 7일 북인도 모세가정
후원계좌:국민은행 173901-04-099596 /시티은행: 303-44902-266 예금주:이정태/관리:기아대책
홈페이지: www.india.go5.kr 이메일: j980823@hanmail.net 다음카페:http://café.daum.net/2006i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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