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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CIS(중앙아시아)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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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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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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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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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트페테르부르그 성탄절에 하늘이 열리며 엄청난 눈이 쏟아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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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선교 동역자님들께!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그 성탄절기에 하늘이 열리며 엄청난 눈이 쏟아졌습니다.
고요한 밤 주의 사랑과 감사함을 전합니다.
국제기독학교(구 선교사 자녀학교)는 성탄 축하 연주회 및 연극이 있었습니다.
“..이 죄악 세상 사람 주 오심 모르나 주 영접하는 사람들 그 맘에 오시네”……
각 나라 찬송이 어우려져 울려 퍼지니 광대하신 주를 묵상합니다.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사9;6)
자녀들의 클라리넷 ,오보에등 악기를 부르는 모습들이 대견스럽고 신비합니다
화평케 하는 놀라운 능력이 예수의 온전한 사랑으로부터 오고 있음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이스라엘에서 온 미르 신학생 바짐과 안드레이, 여러 신학생 ,이골, 미하일 목사 동역하는 선교사들
모처럼 함께 금요기도성회에서 주의 얼굴을 구합니다.
주여! 이 땅을 치유하시고 부흥을 주소서
약간 치매기가 있는 게나지 미하일로비치 (미르 고려교회 안토니나 전도사의 남편)나
상처많은 천레나전도사등(디베랴교회)에게 치유 와 회복의 역사를 선포하였읍니다.
실로 한 심령의 변화가 수없는 파도의 역사를 일으킬 것을 바라봅니다..
갈랴와 폴리나등 디베랴 청년들의 잔잔한 불이 더욱 새벽을 깨우기를 소망합니다.
“….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눅1;35-38)
아무쪼록 놀라운 성탄과 더불어 민족 화해와 예수 생명, 사랑이 가득한
새해가 열리기를 기원합니다.
2010.12.20
러시아 선교사 이희재, 김성은, 종은, 종한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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