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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문화 > 추천하는 책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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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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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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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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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드류 머레이의 '성령충만의 길'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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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람은 절대헌신, 절대순복 이런말을 즐겨 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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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는 'Absolute surrender' 이다.
이사람은 절대헌신, 절대순복 이런말을 즐겨 쓴다.
이 책에서 보면 '우리의 생명이신 그리스도' 라는 단원에서 너무나 정확히 예수님에 대해 소개한다.
책내용이 한글자한글자 모두 감동이 되었고 앞으로 인도인들에게 예수님을 이렇게 소개해야 겠다...라고 생각이 들어 이부분만 정리한다.
<우리의 생명이신 그리스도>
1) 우리의 본으로서 우리 앞에 계시는 그리스도
예수님은 하나님께 보내심을 받은 분으로,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는 것 외에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 분으로서, 그분 자신 안에 아무것도 소유하시지 않은 채 매일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께서 그분을 가르치시고 그분을 통하여 말씀하시고 그분이 해야 할 사역을 그분에게 보여주시기를 기다리는 분으로서 세상에 오셨다.
"아들은 스스로는 아무 것도 하실 수 없음이라" 그분께서는 하나님께 절대적으로 순복하신 삶을 사셨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하나님이여 제가 절대적으로 당신께 순복하겠다고 맹세했음을 당신께서 아십니다." 라고 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오신다. 그것이 비록 연약함과 두렵고 떠는 가운데 이루어졌을지라도 그 맹세는 정직함과 올바른 상태에서 행해졌다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너희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라 예수 그리스도는 스스로를 위해 어떠한 명성도 추구하지 않았고 오히려 스스로를 낮추어 죽기까지 순종했다"
이 말씀은 우리 또한 그리스도가 살았던 방식으로 살아야 하며 살 수 있슴을 말한다. 그리스도의 마음은 반드시 나의 마음이요 나의 기질이요 나의 삶이어야 한다.
많은이들이 천국에서 영생을 얻기 원하지만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서 사셨던 삶은 원치 않은 채 그 길을 쉽게 정확하게 본받고 따르려는 생각이 전혀 없다. 그들은 그리스도에게 가까이 가는 것을 목적 삼지 않는다.
그러나 만일 당신이 "아버지여, 당신께는 우리에게서 절대적인 순복을 취하실 권리가 있으시며 제 마음은 당신께 절대적으로 순복합니다." 라고 정직하게 말한 적이 있다면, 와서 하나님께 "그리스도의 삶은 나의 것이 되어야 합니다." 라고 말씀드려라..
2) 우리를 위한 화해 제물이신 그리스도
그분께서는 자신의 발자취 안에서 우리가 따라야 할 본을 남겨두셨으며 우리가 영생에 이르는 길을 예정해 두셨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은데, 그 이유는 우리가 죄와 그로 인한 저주와 죽음으로 인해 그 길과 생명으로부터 단절되었기 때문이다.
그러한 이유로 인해 은혜의 길을 예비하시고 예정해두신 이후에, 그리스도께서는 갈보리의 죽음과 고난 안으로 들어가 죽기까지 그분의 뜻을 하나님께 굴복시키셨다. 그곳에서 그분께서는 죄와 저주를 담당하셨다. 그분께서 징계를 받으심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분께서 채찍에 맞으심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다. 그분께서는 보혈 '영원한 언약의 피' 를 우리에게 주셨으며 이 보혈로 말미암아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권리를 얻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는 이제 공급하시는 대제사장으로서, 화해의 신성한 능력을 주시는 살아 계신 구원자로서 우리 마음에 계신다.
예수의 피로 담대함을 얻어 그분께 더 가까이 나아가야 한다.
혹시 자신을 가치없는 사람으로 여기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순복하는 것이 당신에게 두렵게 느껴지는 것은 아닌가?
당신의 가치는 당신 자신 안에 혹은 당신의 헌신이 얼마나 강하고 올바른가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제물을 거룩하게 하는 것은 제단" 임을 볼 수 있으며 그리스도께서는 제사상이요 '죽임당하신 어린양' 이신 희생 제물이실 뿐 아니라 제단 자체이심을 알아야 한다. 제단과 접촉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거룩해 질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들이여, 두려워하지 말고 나오라..
매순간 우리가 하나님께 열납될 수 있게 해 주시는 살아 있는 제단,
영원한 화해 재물이신 그리스도께 자신을 맡기고 그 안에서 안식하라. 완전하고 즉각적인 용서가 있음을 말하기 위해 아직 회심하지 않은 이들의 구원과 위안을 위한 교리로서만이 아니라 하나님께 지속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능력으로서 이 진리를 붙들기를 추구하라.
3) 나의 친구이자 인도자시며 나와 함께 하시는 그리스도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 내가 항상 너희와 함께 하리라"
예수님은 세상의 가장 절친한 친구보다도 우리와 더 가까우신 분이시다. 그분은 우리의 동반자로서 우리와 함께하기를 원하시므로 우리는 결코 홀로 있지 않을 것이다.
우리를 두렵고 떨게 하는 나약함 가운데서도, 매순간 우리가 걸어야 하는 길을 보여주는 인도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임재로 우리를 위로하시며 우리의 마음을 기쁘게 하시는 동반자이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을 소유하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다.
4) 우리 안에 계시는 그리스도
많은 믿는이들은 오랜 시간 그리스도가 안내자이자 도움을 주는 분이심을 어느정도 체험하면서 살아 왔지만, 내 안에 계시는 그리스도, 나의 생명이자 나의 힘이신 그리스도가 의미하는 바를 깨달은 적이 없다. 사도바울이 말하는 커다란 복음의 비밀은 "이 비밀의 영광의 풍성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니" 이다...
우리가 얼마 되지 않은 축복, 축복의 시초를 갈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의 전 생애를 예수 그리스도의 내주하심과 그분의 거룩케 하는 능력과 통제에 열어드릴 수 있기를 원한다. 그뿐 아니라 우리는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께서 성령에 의해 계시되시기를 원한다.
만일 하나님의 영의 능력이 우리의 생활과 교회에서도 드러나길 원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그리스도와의 더 가까운 만남과 연합과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거주하시는 그리스도에 대한 더 큰 계시를 소유해야 한다. 우리가 갖게 되는 능력은 논리의 능력이나 인간적인 사랑, 열정, 간절함과 부지런함의 능력도 아닌, 하나님에게서 오는 능력이다.
당신은 그 능력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는가?
하나님께 절대적으로 순복하여 그 능력을 얻을 준비가 되어 있는가?
"주여, 저는 당신께 절대적으로 순복합니다. 당신께서 주실 것이 무엇인지 거의 알지 못하지만 빈 그릇으로 정결케 되고 낮추어져 매일 매순간 당신의 발 앞에 엎드려 당신을 받듭니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그분을 기다리고 사랑하는 그분의 자녀들을 위하여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이 생각할 수 없는 것을 하실 것이다. 큰 기대를 갖고서 하나님과 더 친밀한 교통을 나누라. 그렇게 할 수 있는 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그렇게 하실 수 있으시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생명이시다.
그분께서는 자신이 이 땅에 사셨던 것과 똑같은 삶을 우리 안에서 사실 것이다. 그분께서 약속하신 대로 하실 것을 기대하라.
모든 죄와 모든 장애와 모든 단점과 자신을 정죄하는 모든 것을 가지고 나아가 그분의 발 앞에 던지면서 보혈이 그 모든 것을 정결케 하며 그분께서 구원하여 주실 것을 믿어라. 그리고 하나님께서 친히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안의 그리스도를 계시하실 것을 기대하고 받아들여라...
김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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