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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 간증문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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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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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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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지교회 파송예배 선교간증-박승일 선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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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는 믿음의 최종열매이자 그 열매를 추수하는 하나님의 즐거움에 참여하는 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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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는 신앙은 단계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는 4차원의 영적인 삶을 살면서도 여전히 그보다 차원이 낮은 삶에 놓여 있는 것을 봅니다. 신앙이라는 것이 처음 예수님을 믿을 때 눈에 보이는 축복에 관심 갖다가 나중에 영혼의 구원을 알게 되고 감격하게 되는 시기가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우리 하나님께서는 나 개인의 영혼의 구원에만 머무르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복음의 씨앗과 거듭남의 감격으로 시작된 신앙의 여정은 열방을 향한 선교의 사명으로 열매맺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단순히 구원받는 것이 우리 생의 목적이라고 한다면 예수님 믿고 난 후의 삶이 가치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날마다 목숨을 연장받고 이렇게 살아가는 것은 이 세상에서의 죄를 더하는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로 본다면 우리는 구원받고 영원한 삶을 살기 위해 죄로 때타지 않고 빨리 하나님 나라 가는 것이 더 좋은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생각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구원받고 해야 할 일이 이 땅에 있기에 우리의 생명을 연장시키며 이 땅에 살게 하는 것입니다. 바로 그것이 선교의 사명입니다. 마태복음 24:14, 마태복음 28:19~20의 말씀처럼 우리가 이 땅에 선교의 사명을 위해 주신 삶인 것을 믿어야 합니다.
저는 선교의 사명을 깨닫고 나서 충무교회에서 청년부와 금요심야기도회 찬양사역을 감당하면서 이런 비전들을 나누었습니다. 예배의 회복을 위해서 뛰었습니다. 그런데 참된 최종적인 예배의 그림이 요한계시록 7장에 나와 있는데, 열방의 모든 구원받은 백성들이 어린양되신 예수님께 나와 찬양하는 내용을 아시잖아요.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께 있도다” 우리는 예배의 회복을 얘기하면 예배의 형식적인 측면에 관심갖는데 정작 중요한 것은 열방이 함께 예배하는 선교의 사명이 그 예배에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이더라구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선교지향적인 문지교회의 예배를 하나님이 기뻐받으실줄 믿습니다. 또한 성령충만에 대해서도 곧 성령충만은 구원받은 이들로 하여금 성령의 권능을 힘입어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이 되게 하려고 하는 것이다는 분명한 목적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되니까 교회도 부흥되더라구요. 충무교회 청년부도 배로 부흥하게 되었고, 금요심야기도회도 역시 배 이상 부흥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숫적인 변화안에 있는 내적인 개인의 신앙의 변화였습니다.
그러니까 선교를 알게 되니까, 선교를 공부하게 되니까, 그동안 갖고 있던 모든 것들이 하나 하나 풀어지는 것입니다. 신앙적으로, 신학적으로, 그리고 성경적으로.... 그리고 중요한 것은 인생의 문제도 말입니다. 화룡점정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그 점 하나를 찍음으로 그림이 완성되었다는 뜻이죠. 마찬가지로 선교의 사명에 대해 눈을 뜨게 되니까 내 삶의 모든 정체성이 새롭게 회복되더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에게도 그런 은혜가 임하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므로 선교에 대해 배우면 여러분의 신앙이 빨리 단계를 올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단기선교를 다녀온 청년들이 신앙이 부쩍 느는 것을 경험합니다. 오고가며 훈련받고 무엇보다도 그 현장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경험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청년들이랑 단기선교를 다녀오면서 갈때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기도중에 주시기도 하고, 선교사님의 말씀으로부터 주시기도 하고, 지나가다가 걸려 있는 프랭카드에도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더 민감해져서인 것 같아요. 한번은 베트남에 선교를 갔을 때입니다. 당시 교회를 떠나야 할까 하는 문제를 갖고 있었던 터였는데, 그때 선교사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충성이 뭔지 아냐고? 충성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저는 한대 얻어 맞는 것 같았어요. 하나님이 말씀으로 제게 임재하신 것입니다. 여러분도 충성하되 끝까지 하시기 바랍니다. 동일한 하나님의 음성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2. 그런 신앙의 단계가 있다는 것이구요,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그런 단계마다 하나님은 점프할 수 있는 도약판을 만들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것은 구체적으로 설명한다면 하나님의 강한 임재의 경험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자고 하지만 우리 육신이 약하고 세상에 젖어 있어서 어떤 영적인 결단을 내리기에 너무 나약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항상 말씀하시지만, 우리는 토스합니다. 이번에 교사 맡아라! 아뇨 제가요. 올해 전도해야지! 아뇨 나중에요. 올해 성경일독이상은 해야지! 모르겠어요. 선교사 나가라! 아뇨 제가요. 그래서 거부할 수 없는 강권적인 하나님의 역사와 강력한 하나님의 임재가 필요합니다.
저는 작년 가을에 인터콥 선교회에서 주최하는 목회자 선교 세미나에 참석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영적 도해와 세계선교의 현황에 대한 강의에 최바울 선교사님, 그리고 너무나 탁월한 중보기도의 이론과 실재의 강의에 이경욱 선교사님, 여러분들도 아마 다 잘아시는 분들이실 것입니다. 그분들의 강의를 통해서 저는 내 안에 있는 무언가가 막 깨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특별히 이경욱 선교사님의 중보기도에 관한 말씀을 들을 때 제 안에 지난날 내 삶의 기도와 내용이 모두 하나님 중심이 아니라, 나 중심이었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고 정말 눈물을 펑펑 흘리며 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 그때 하나님이 그런 은혜를 주시려니까 상황도 이용하시더라구요. 제 자리 뒤에 감기가 지독하게 걸린 여전도사님이 앉으셨어요. 강의 내내 콜록 코록 하는데, 그렇잖아도 몸이 으실으실한데 저도 감기에 걸릴 것 같더라구요. 언제나 자리가 바뀌나 하다가, 도중에 대집회장으로 옮긴다는 광고를 듣고 할렐루야 하고 자리를 옮겨서 대집회실로 갔는데, 누가보더라도 은혜받을 자리 가운데 딱 앉아 있는데, 집회가 시작되면서 찬양과 경배의 시간이 시자되면서 이상하게 뒤에서 술냄새가 풍기는거에요. 뒤돌아보니까 이게 왠일입니까? 술에 잔뜩 취한 사람이 그 집회에 참여하고 있는 거에요. 그 사람이 입을 열때마다 술냄새가 제가 있는 앞자리에 풍기는데, “오 하나님, 왜 이런 일이....”
나중에 찬양경배 중에 하나님이 저의 마음에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박목사야. 그게 너의 모습이다. 넌 항상 혼자 거룩하고 혼자 잘났다고 생각했지? 그러나 실제로 너는 저렇게 병들었고, 저렇게 냄새나고 있단 말이다.” 저는 깨달았습니다. 목회자라고 하면서 여전히 큰 교회, 많은 사람들 앞에서의 인기, 이런 세상적인 성공에 사로잡혀 있었다는 것을..... 지금까지 수차례의 단기선교를 통해서 희어져 추수해야 할 들판을 보여주셨고, 그리고 사람들을 통해서 그렇게 하나님께서 사명의 부르심의 사인을 주셨는데, 나는 나 자신의 알량한 기득권과 가진 것을 포기하지 못하고 뻐팅겼던 것들을 회개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말씀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는데, 정말 이사야 6장에 이사야의 환상을 체험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이사야와 같이 하나님 앞에 대답했어요. “주님 제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다 포기하고 하나님의 명령앞에 순종했던 것입니다.
이제는 성공지향의 삶에서 의지지향, 하나님의 사명지향적인 삶을 살게 되었고, 그렇게 되니까 하나님께서 높여 주셔서 지금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김영민 목사님과 선교지향적인 문지교회, 모든 성도님들의 기도 가운데 이렇게 파송받게 되는 선교사가 되었으니 얼마나 하나님이 높여 주신 것이 아니겠습니까?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결단케 하시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새해 첫날입니다. 그런 결단을 통해 하나님의 사명자로 점프하며 업그레이드 되는 새해 주인공이 되시기 바랍니다.
3. 이제 저는 인도로 가게 됩니다. 인도는 여러분 다 잘아시는 것처럼, IT강국이고, 앞으로 경제대국으로 점쳐지는 브릭스 국가,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이렇게 네 나라안에 들어 있는 나라입니다. 인도는 영적으로는 불교의 발상지입니다. 나무아미타불, 수리수리마수리 등 불교용어는 다 인도의 산스크리트어를 중국 한자로 바꾸고 그래서 우리 나라에 전해진 것들입니다. 나모아미타붓다...아미타 붓다에게 귀의해야 한다는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불교도 자력구원보다는 믿음의 구원을 말하는 것 같은데, 그 대상이 틀렸어요. 나무아미타불이 아니라, 나무예수 그리스도가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불교는 사라지고 힌두교와 이슬람교가 판을 치는 인도에 그러니까 이제 복음의 역수출이 필요한 것이죠. 큰 의미가 있습니다.
저는 아는 선교사님이 연결되어서가 아니라, 영적 도해를 통해서 선교지를 정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선교에는 하나의 흐름이 있습니다. 그것을 혹은 복음의 서진이라고도 말하고, 그런 시류의 최근의 무브먼트가 백투예루살렘 운동인데, 저는 꼭 그런 것이 아니더라도, 선교의 역사를 보면 그 흐름을 캐취할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인도는 마지막 하나님의 선교의 과업을 완수해야 할 이 때에 전략적인 선교지가 될 것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인도는 그 자체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미전도 종족이 있는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무대보로 선교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보통 선교하면 아프리카의 밀림을 생각하는데, 아프리카 케냐 같은 곳은 기독교 인구가 80%가 됩니다. 기독교 인구가 우리 나라보다 많습니다. 그런 나라는 우리 선교부가 있기 때문에 기도는 하지만 기도할때마다 좀 난감합니다. 이제는 전략적인 선교가 필요한 때입니다. 지금 세계에는 6000여개의 미전도 종족이 남아 있는데, 그중 2000여개가 인도에 몰려 있습니다. 또한 미전도 종족도 몇백명서부터 천차만별인데, 인도의 미전도 종족은 천만 이상의 거대 미전도 종족이 가장 많은 나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어장이 크다는 것입니다. 현재 인도는 13억이며 앞으로 중국을 따라 잡는다고 합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깊은 곳에 그물을 내리라고 했을 때 많은 물고기를 잡았던 것처럼, 인도가 바로 갈릴리 바다의 깊은 물인줄 믿습니다.
또한 인도는 하나님이 과거에 복음의 씨를 뿌려 이제 마지막 시대의 대추수의 때를 준비한 곳입니다. 여러분 잘 아는 사도 도마가 복음을 전한 곳이고, 남부 마드라스, 첸나이에는 도마의 무덤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대 선교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윌리엄 캐리도 역시 복음을 전한 곳이고, 그 무덤이 캘커타에 있습니다.
이제 그들이 뿌린 복음의 씨앗이 자라나서 열매맺을 때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사마리아 성에 가셨을 때 제자들에게 그 성을 가리켜 추수의 때가 찬 희어진 들판으로 비유하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시되 추수할 것은 많은데 추수할 일꾼이 적다고 하시면서 추수할 일꾼을 보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두 추수할 일꾼으로 하나님이 부르신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추수일꾼의 특권이 무엇입니까? 주님이 말씀하셨어요. 요한복음 4:36~38에 “거두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 이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라 그런즉 한 사람이 심고 다른 사람이 거둔다 하는 말이 옳도다 내가 너희로 노력지 아니한 것을 거두러 보내었노니 다른 사람들은 노력하였고 너희는 그들의 노력한 것에 참예하였느니라”
저는 가서 추수하고자 합니다. 줏으려고 합니다. 저는 목회 사역 중에 그것을 경험했습니다. 충무교회에서 전도폭발훈련을 1~8기까지 진행했는데,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들이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저는 줏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때가 찬 때에 다 익어진 열매들을 제가 줏은 것입니다. 나가면 있더라구요. 교회 안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아직 때가 아니라고 하지만 나가면 있습니다. 나가지 않으면 없습니다. 나가서 추수하십시오. 하나님이 예비하신 영혼을 주워 오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성전을 채웁시다. 눈에 보이는 이 성전이 문지교회의 성전이 다가 아닙니다. 이제 인도로 캄보디아로 선교사를 파송하니까 그곳도 문지교회인 셈입니다. 저는 인도의 영혼들로 확대된 문지교회를 채우겠습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관련주소1 : http://m1000.org/lovei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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