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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소식 > 선교하는 사람들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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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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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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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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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영태목사임직식 및 웨일즈침례교회 파송식 거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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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31일 주일 오후에 런던 시내 소재 꿈이 있는 교회(이영주목사)에서 오랫동안 동 교회에서 찬양사역과 청년사역에 수고하였던 조영태전도사의 목사 안수식 및 웨일즈 침례교회에 파송하는 예배가 있었다.
이날 목사임직과 파송예배에는 영국교회와 한인교회 그리고 웨일즈침례교단에서 온 목회자, 성도 등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120여 년 전 웨일즈의 J. 토마스선교사를 통해 복음을 전해 들은 조선인이 이제 한세기를 지나 선교적으로 역동적인 한인디아스포라가 그 은혜를 갚고자 복음을 역 수출하는 파송의 뜻 깊은 시간을 가지게 된 것이다.
조목사는 오래 전부터 웨일즈 재 부흥을 위해 기도하면서 거룩한 부담감으로 가지고 있는 중에 지난해부터 웨일즈에 있는 현지교회들을 방문하면서 설교도 하고 교제를 나누는 등 계속적인 교류를 가지고 있다가 최근에 웨일즈침례교단에서 정식으로 조목사를 청빙하게 되었고 이번 목사 임직식에도 웨일즈 침례교단에서 직접 안수식을 거행하면서 웨일즈의 타바나틀침례교회와 뷸라침례교회 2곳을 매주 순회 설교 및 목회적 돌봄을 위해 정식적으로 웨일즈침례교단으로부터 담임목회자로 청빙을 받게 된 것이다.
이미 웨일즈장로교단 교회 목회를 하고 있는 이중환목사(웨일즈비치우드파크교회), 임재섭목사(웨일즈 문트 갈보리침례교회) 외 이미 웨일즈 등지에서 수고하는 여러 한인목회자들이 헌신된 사역하는 것을 보고 그들의 복음에 대한 열정과 헌신에 감동과 영향을 받고 있던 차에 이번 조영태목사도 교회적으로, 선교적으로, 숫자적으로 많이 감소되어가는 웨일즈교회의 목회사역을 요청을 받게 된 것이다.
조영태목사는 경상도 출신의 건장한 체격에 남성다움과 남다른 복음의 증인으로서, 런던 스펄존 신학교를 졸업하였고 늘 겸손과 열정을 가지고 있어서 벌써부터 웨일즈의 성도들이 교회적으로 부흥의 기대를 가지고 있다. 조목사 가족은 이미 10월 중순에 런던 뉴몰든에서 웨일즈로 하여 매주 심방을 겸하여 주중 성경공부와 기도회, 전도 등으로 사역의 점진적으로 펼쳐 나아가고 있다. 그곳 웨일즈의 부흥에 또 다른 일환으로 아버지학교를 추진하여 가정의 회복과 웨일즈의 하나님 나라 회복을 위하여 힘쓸 것이라고 한다. 가족으로는 한국적 여인상의 이혜란사모와 함께 예쁜 미나(9세), 예나(5세), 하나(3세) 딸 3명을 두고 있다.
제공 : CHEONGIL SEO
갈비탕유케이 | himsuh@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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