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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인도차이나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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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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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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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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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성수련회 -중보기도학교를 홍수 지역에서 마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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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방콕에서 장정수 김희자 선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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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복음을 전할 찌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 이로라 (고전 9:16)
어떠한 장애물이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계획하신 일은 멈출 수가 없습니다.
1년전에 이미 경험한 영성 수련회 ‘변화되고’ ‘예수님을 만나고’ ‘기적을 체험하고’ ‘성령의 불이 임하고’ 그래서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3일동안의 수련회는 노인들이 청년들이 어린이들이 환상을 보고 꿈을 꾸고 예언하는 요엘 선지자의 말씀이 그대로 임했습니다.
금년에는 동북쪽에서 일어나는 일을 모르고 크리쓰짝 행 쾀쑥 식구들은(22명) 차이야품(동북쪽 팍이산 지역)크리쓰짝 행 프라쿤에서(차이퍄품 은혜의 교회) 18일(월)부터 20일(수)까지 영성 수련회”중보 기도학교”를 하기 위하여 오전 9시에 출발하였습니다. 방콕에서 3시간쯤 달렸고 코랏 지역에 도달 했을 때 홍수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다리가 끊겨 갈 수 없으니 다른 지역으로 돌아서 가라고 하여 약 110Km를 돌아 가는 도중에 길을 잃고 다른 지역으로 갔다가 멈추어 서야 했습니다. 방금 2명이 사망하였다고 하여 또 다시 돌아 오후 5시에 차이야품 숙소에 도착하였습니다.
숙소로 가는 길은 이미 잠겨 있었습니다. 다른 곳으로 돌아 숙소에 짐을 풀고 교회로 향했습니다. 저녁 7시부터 시작한 집회가 10시에 끝났습니다. 피곤 하였지만 모두 다 뜨거웠습니다.
이번 수련회는 성령의 역사하심이 강력할 것임을 이미 보았습니다. 첫날 저녁은 승합차가 숙소까지 들어가 안정이 되었습니다. 이튿날 19일 (화요일)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 30분까지 쉬는 시간 없이 말씀 듣고 기도하고 찬양하고 11시간을 저는 인도를 한 것입니다.
7교회가 연합하는 집회 홍수가 나면 정작 물은 있지만 마실 물이 부족한 것처럼 교회는 있지만 정작 진리의 말씀이 기갈 되어 영혼이 메말라 하는 저들을 보면서 쉴 수가 없었습니다.
70이 넘은 할머니 할아버지 졸지도 않고 말씀을 듣고 간절히 울면서 기도하는 저들이 그렇게 아름답고 영혼이 깨끗해 보였습니다.
영적 지도자가 없습니다. 뜨겁게 말씀을 가르치는 이가 없습니다. 그러기에 저들은 인내가 부족합니다. 잠시 믿다가 시험을 당하면 넘어 집니다.
‘팍디 춤폰 교회’ 여자 사역 자는 4번째 수련회에 참석하는데 참석할 때마다 성령의 불이 임하였습니다.
삽짜런 교회 피라 전도사님은 72세 그분은 5번째 참석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집회는 평생에 처음이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쏨차이 전도사님은 3년전에 집회 참석할 때만 해도 펨퍼스를 차고 다녔습니다. 집회중에 안수를 받고 치질이 다 나아 버렸습니다. 작년에 간증을 하였고 그리고 허리 디스크로 고생하였는데 집회가 끝나면 수술을 하려고 마음먹었다가 집회에 참석하여 안수를 받고 허리 디스크가 다 나았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홍수 때문에 참석하지 못할 뻔 했는데 교회 교인들과 같이 참석을 하여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멀리 2시간을 차를 몰고 온 성도들이 있는가 하면 손자가 아파서 병원에서 방금 퇴원하여 달려 왔다고 하는 빠이 할머니는 너무 기뻐서 다음에는 저희 교회에 와서 집회 하여 주십시요라고 간절히 부탁하는 성도님도 있었습니다.
말씀을 사모하는 집회 기적이 상식이 되는 집회가 되었습니다. 하나님 나라가 확장 되어 간다는 것을 확실히 믿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는 집회가 되었습니다. 저들을 위하여 울며 기도하는 저의 마음은 정말 슬픔과 기쁨이 교차 하였습니다. 저들과 같이 천국을 사모 하다가 천국에서 만나면 얼마나 좋을까?
땀방울이 기도하는데 서도님들의 머리와 얼굴에 떨어지는데 그것도 피곤한 줄 모르고 했습니다.
엄청나게도 기도를 한 것입니다. 회개하고 결단하고 이웃을 위하여 기도하고 태국을 위하여 기도하고 자녀와 가족과 친척을 위하여 기도하였습니다. 울면서 기도하였습니다.
우리는 결코 영웅주의가 아니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을 사랑하고 우리 이웃을 사랑하여 온몸과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배하고 기도하고 전도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전하다 소진하고 말씀을 전하다가 천국에 가면 그것보다 더 좋은 것이 어디 있습니까
고난 당해 본 자가 고난당한자를 위로할 수 있습니다. 눈물의 빵을 먹어본 자가 가난한 자를 이해 할 수 있습니다.
100명이 넘게 참석할 줄 알았는데 6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그래도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영적 전쟁이 정말 심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선교사님 5명은 저녁에 기도합니다. 1시간 30분씩 매일 기도하는 기도는 성령의 불이 바람이 비가 내리는 기도입니다.
아침에도 무릎 꿇고 저녁에도 하루 종일 기도하면서 전도하고 양육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홍수에다 각종 모임들, 집회를 방해하는 요소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화요일 날 저녁 11시에 집회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은 차들이 없었습니다. 물은 불어 나고 숙소에 들어가지 못하여 차를 지대가 높은 곳에 놓고 갔습니다. 저녁에 물이 차서 차를 다른 곳에 옮겨 놓아야 했고 아침에는 도저히 나올 수가 없어서 덤프 트럭을 타고 물이 허리까지 찬 곳을 나오고 난 다음 두 곳으로 나누어져 두 시간 동안 서로 만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두 시간 만에 다시 만나 되돌아 온 것은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이요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이 있었습니다. 온 성도님 들이 은혜를 받은 것입니다.
온 도시가 아니 차이야품만 아니라 동북쪽 전체가 물바다가 되었습니다. 태국에 들어와 (16년만에) 처음 경험한 일이었습니다.
이제 저들에게 복음 전하는 것 외에는 하지 않겠다고 하나님께 약속 드렸습니다.
말씀을 사모하는 자들에게 말씀전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저들은 사랑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저들과 같이 천국에 가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우리와 저들이 거룩한 백성이 되는 것이 우리의 임무입니다. 인내가 부족한 저들에게 우리가 먼저 참고 지도하는 것이 선교사들의 사명입니다. 기도로 본을 보여 주신 주님을 본받아 저들에게 보여 주는 것도 우리의 사명입니다. 영적 전투는 죽음을 각오하고 하는 것입니다. 이기지 못하면 우리가 죽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전신 갑주를 입어야 합니다.
온전히 하나님께 드려지는 것입니다. 물질로 차량으로 기도로 후원하여 주신 사랑하는 성도님 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2010년 10월 18-20일 영성수련회 “중보기도학교”를 마치고
성령의 불이 타고 있는 태국 방콕에서 장정수 김희자 선교사 드림
*주님 오실 때가지 복음을 가지고 달려갑시다.*
주소:P.O.Box 14 Khlongchan Bangkok 10240 THAILAND
salemj@hanmai.net/salemj@empal.com * http://cafe.daum.net/sale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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