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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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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아프리카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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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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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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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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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라리온 미전도종족 마을 방문 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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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아프리카 씨에라리온 미전도종족 개척 선교사 김성림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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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여러분의 가정에 충만하시길 소망합니다.
저희는 작년에 단기 선교 때 방문했었던 뿌전 지역의 다른 마을의 미전도종족을 방문하기 위해 새벽차에 짐을 싣고 가는 길은 그 어떤 여행보다 기대되고 긴장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왕복 780Km에 달하는 험한 길을 약 7시간에 걸쳐 뿌전(Pujehun) 시내에 오후 2시경 도착하여 현지인 목사님과 사역 계획을 세우고 방문할 마을을 정한 다음 현지인 집에서 여장을 풀고 하루를 쉬었습니다.
가는 길에 수많은 마을을 지나왔으나 300km 넘게 곳곳에 모스크가 세워진 것을 보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은 우리가 해야 할 도전과 사명이 얼마나 큰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교회들이 연합하여 세계적으로 선교할 수 있다면 분명 복음은 신속하게전파 될 것이며 주님은 신속하게 오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도,촌과 마을을 두루 다니시며 복음을 전파하셨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다녀보지 않는다면 결코 아무것도 알 수 없게 될 것이며, 또한 그들의 필요가 무엇인지 알 수가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지상에 오셨으므로 우리의 사정을 아신 것처럼 많은 분들이 선교현장에 와보았을 때 그들의 필요가 무엇인지를 알 수 있을 것이고 그들을 도울 수가 있을 것입니다.
저희는 다음날 3명의 현지인 목사님들과 3시간 이상의 험한 정글 길을 달리며 그 지역 마을의 현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을마다 들어가는 길 입구는 차로는 불가능한 지역도 있고 깊은 정글 숲으로 우거진 곳이지만 생필품을 사기위해서는 약 2~3시간을 걸어야 상점으로 나올 수 있는 그런 오지의 마을 이었습니다.
첫 번째 도착한 마을은 사울라(Sawula)라는 마을로 많은 주민들이 농장으로 일을 나갔지만 남아있는 사람들이 입고 있는 옷들은 너무나 비참했으며, 발에는 아무것도 없이 맨발로 걸어 다니는 어린이들, 어른들이 수없이 많았습니다. 특이한 것은 마을 전체 주민수가 약400여명 정도 되는데 그 중 어린이들의 숫자가 300명이 넘는다는 것입니다. 이유를 물어본 즉 일부다처제를 허용하는 무슬림 풍속에 의해 그렇다는 현지인 목사님의 설명과 마을 주민 100% 무슬림이라는 추장의 설명을 듣고 긴장감속에 복음을 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저희 부부가 마을에 온 이유와 무엇을 위해 왔는지 설명한 후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의료 사역을 시작하니 그때서야 마을 주민들의 환영과 감사함으로 사역을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사역을 통해 많은 이들로 하여금 새로운 감동과 섬김이 그들의 마음속에 각인되기를 소망하며 비가 억수같이œ내리는 가운데 영접 기도와 의료 선교에 마을 주민 약250~300명 정도가 참여 하였습니다. 빗소리가 양철지붕과 함께 예배와 사역을 방해하였으나 오히려 주민들은 합심으로 기도하고 더욱 하나님께 찬양을 올렸습니다.
이 마을의 현실은 하루에 한 끼 정도의 식사와(카사바)깨끗한 물 시설이 없어 강물과 빗물을 비축하였다가 마시므로 많은 어린이들이 장티푸스, 말라리아로 인해 죽어가고 있습니다. 학교를 가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으며 예수를 알아도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작은 교회 하나 없다는 사실입니다.
많은 학교들이 이슬람에서 지원하여 건축한 학교가 많습니다. 이슬람의 일요일은 금요일이기 때문에 일부 교회 다니는 학생조차도 주일에는 학교에 가야하기에 교회가 텅 빈 상태가 많습니다.
저희의 작은 소망과 기도 제목은 이러한 마을에 학교 건물을 지원하여 평일에는 학교로 주일에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교회로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선교는 하나님께서 믿는 우리들에게 주신 명령이며 우리가 수행해야 할 과제입니다.
소망없이 하루 하루를 무의미하게 살아가는 이곳의 마을 사람들에게 여러분의 마음을 전해주시길 원합니다.
비록 여러분께서 많은 일을 행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이들을 만나고 함께 한다는 자체가 마을의 주민들에게는 큰 기쁨이요 소망인 것입니다.
이 땅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해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한가지 더 부탁을 드리고자 하는 것은 이 씨에라리온 땅의 미전도종족 마을의 주민들과 어린 아이들과의 만남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서 귀한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군대로 쓰밍 받을 수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우리의 환경과 주변을 보면 매우 어려운 것 같지만 사실 우리는 너무나 많은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쩌면 주체할 수 없어 창고에, 지하실에 많은 것들을 쌓아놓고 고민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우리의 작은 마음과 사랑이 한 영혼과 생명을 살릴 수 있으며 모두가 조금씩만 아껴서 없는 가난한 자들을 도와준다면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삶들이 되겠습니까? 그리고 나누는 기쁨이 얼마나큰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사역을 마치고 추장과 마을 주민들의 환송을 받으며 한 시간 이상을 진흙탕길로 이동한 마을은 역시 비슷한 환경이지만 처음으로 백인(?)이 방문을 당하는몽그리(Mongere)
마을로서 약300여명의 주민과 오로지 Musque 하나 있는 그런 마을입니다. 갑자기 들이 닥친 불청객(?)으로 인해 당황해 하는 모습이 역역이 들어나 우는 어린이, 도망치는 어린이등 여러 모습들이 우리에게 조차 익숙하지 않게 다가왔습니다. 약200여 년 전에 씨에라리온이 서부 아프리카 노예 상인들의 중심지이며 Freetown이 노예 매매의 최대 시장이었던 슬픈 과거들이 어린아이들을 울리고 도망치게 하였던 것입니다. 마을은 전 마을보다 더욱 열악한 환경들과 1년전 부모가 말라리아로 인하여 사망한 7살의 어린여자 아이가 동생을 업고 돌보는 모습은 함께 한 모든 이의 마음을 깊은 수렁의 아픔으로 밀어 넣는 현실 앞에 눈시울을 붉히며 사역을 하고 말씀을 전하는 아내의 모습을 보면서, 줄을 서서 아픈 몸을 치료 받기위해 서있는 주민들을 보면서 이 땅에 보내신 분의 뜻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드려지는 예배는 참으로 미국교회에서 한국교회에서 느낄 수없는 감동과 기쁨으로 저희 마음을 감동 시켰습니다.
이곳에 헌신된 현지 사역자를 파송하려해도 워낙 깊은 곳이기에 이동 수단이나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야 하는 문제가 많습니다. 저희의 작은 소망은 이런 마을을 현지 사역자가 다니기 위해 작은 오토바이를 구입하여 주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들 사역자 들이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마을을 방문하여 주님께서 “가르쳐 지키게 하라“ 말씀하신 명령을 수행하기 원합니다.
잠시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사역자들과 함께 빵 한조각씩과 누룽지를 나눠 먹으면서
진정 감사함으로 먹었습니다.
사역을 마치고 돌아오는 우리를 보며 눈물을 글썽이던 사람들, 언제 또 다시 올 것이냐? 라고 묻던 사람들-- 어느 남루한 차림의 아주머니가 건너준 금방 딴 코코넛 열매... 비록 초라한 것일지 몰라도 하나님께 드리는 귀한 헌물임을 알고 감사함으로 받아 왔습니다.
이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우리가 아니라 주님이심을 저희는 믿습니다. 우리는 비록 마을에 정착 할 수는 없지만 우리가 전하는 복음으로 인하여 이들이 주님을 영접하여 늘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되길 소원하며 마을을 떠나 왔습니다. 이 일은 하나님 전적인 간섭과 여러분의 기도가 있어야만 이루어진다는 사실입니다.
아직도 우리 부부의 마음속에 떠나지 않고 맴도는 그들의 모습이 더욱 우리에게 하고자 하는 사명에 힘을 주시고 용기를 주시는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이번 선교 여행을 은혜와 감동으로 마칠 수 있도록 기도와 헌신을 해주신 성도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씨에라리온에서 사랑에 빚진 자 김성림, 김현나 선교사 드림
관련주소1 : http://jesusmission7.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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