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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 무지개편지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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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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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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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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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 … 하나님께 대답하는 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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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피터슨은 기도는 우리가 하나님께 대답하는 언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기도의 응답을 받기 원하지만 사실 그것은 순서가 잘못된 것입니다. 기도의 시작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나와의 대화인데, 가만 보면 하나님이 먼저 우리에게 말을 거십니다. 태초부터 하나님은 우리에게 먼저 다가와 말을 거시고 대화를 시작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말을 거셨을까요? 우리가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이 바로 그 증거입니다. 야성의 부름 소리처럼 어떤 거룩한 열망이, 이 세상이 채워줄 수 없는 어떤 타는 듯한 목마름이 나로 하여금 기도하게 만든 것입니다. 《기도, 하늘의 능력을 다운로드하라》
▶ 새 것, 새로운 사실, 새로운 곳 그리고 새로운 삶 등 전에 알지 못했던 새로운 것들을 접할 때가 있습니다. 그 새로운 것에 어떻게 반응하시는지요? 그리고 어떻게 적응하시는지요? 어린아이들이 성장하는 것을 보면서, 나무와 풀이 자라나는 것을 보면서 깨닫는 것은 주어진 상황에 적극적으로 맞서 적응할 때 성장으로 나타나는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변화적응의 지수는 연령이 낮을수록 높습니다. 다른 말로 바꾸면 선지식先知識이 많을수록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이기가 어렵다는 말입니다. 자신의 경험한 바가 새로운 것에 대해 거부하는 것이지요. 이런 상식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개척하는 삶이 아닌 뭔가에 밀려가는 생을 살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선지식은 지금 자신이 처한 환경일 수도 있고, 선지식은 내면의 심지心志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잘못된 지식이나 익혀진 습관일 수 있습니다. 한 존경받는 인물의 성품에 대해서 이렇게 적어 놓고 있습니다. ‘유연한 사고와 창조적인 발상,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투지와 과감한 실천력’그는 이런 행동적인 삶으로 새 시대를 열었습니다. 어느 순간 지금 만들어진 나를 포기하고 새로운 나를 만들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 훈련에는 매뉴얼이 필요합니다. 오늘 영적 기류는 하나님과의 대화, 즉 기도에 대한 관심입니다. 기도의 시작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기위한 묵상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묵상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대화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깨닫는 과정입니다. 우리가 먼저 하나님과 대화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이 기도훈련 매뉴얼 첫 페이지입니다.
▷ 주의 말씀을 조용히 읊조리려고 내가 새벽녘에 눈을 떴나이다 My eyes stay open through the watches of the night, that I may meditate on your promises.
▷ 지금보다 더 깊은 묵상, 그분과 그분의 말씀에 대한 좀 더 깊은 묵상을 통한 새로운 기도생활에 관심을 갖고, 기도생활중 훈련해 보십시다.
출처 : 목원대학교 선교훈련원 | 두렙돈선교회
관리자메일 : via_missi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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