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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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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아프리카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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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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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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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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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냐, 헌법 개정을 위한 케냐 국민투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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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에는 8월 4일에는 헌법 개정을 위한 케냐 국민투표가 있습니다.
이번 헌법 개정에는 여러 면에서 민감한 이슈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선교와 관련하여 보면, 이슬람법(샤리아)을 공식화 하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오랜 무슬림 도시였던 케냐 해안 지역 도시에서만 카디 법정(Kadi Court)이 인정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만약 이번 헌법 개정이 통과되면 카디 법정은 케냐 전역에서 공식화될 수도 있습니다.
케냐의 무슬림들은 겉으로는 종교적 자유와 인권의 보장을 빌미로 내세우고 있지만 실제로는 아프리카 이슬람화를 위해 어마어마한 정치자금을 토대로 케냐의 지도자들과 정치인들을 통해 압력을 행사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슬람법이 공식화될 경우, 케냐 내의 무슬림을 상대로 하는 기독교의 모든 선교 활동이 불법으로 간주되는 등 선교에 좋지 않은 영향력을 줄 수 있습니다.
지금 케냐 전역에서는 국민투표 찬성(Green Party)과 반대(Red Party)를 위한 선거운동(rally)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초기 선거운동은 민감한 이슈들을 통해 국민들을 설득하려는 것처럼 보였지만, 선거운동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분위기는 동일 종족의 응집력에 호소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선거를 앞둔 지금, 케냐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자유공원(Uhuru Park)에서 반대를 지지하는 선거운동 집회에 폭탄이 터진데 이어, 지난주에는 극기야 서쪽 지방에서 이번 선거로 인해 다른 종족을 죽이는 살인사건이 발생하기에 이르렀습니다.
2007년 대통령 선거로 인해 발생했던 유혈사태 및 종족 분쟁이 다시 재발하지 않을까 모두들 우려하고 있습니다. 현재 여론 조사 결과는 찬성 쪽이 조금 더 우세한 것으로 발표되고 있습니다.
지금 UN 단체 및 외국인 관련 단체들은 선거 전후로 하여 폭동이 일어날까 염려하며 긴급대책을 세우는 등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외출을 자제하고 비상히 대피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는 내용이 담긴 메일이 대사관을 통해 전달되기도 했습니다.
8월 4일! 케냐 국민투표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이 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고통당하고 서로를 미워하고 죽이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이 땅에 그리스도의 사랑과 공의가 나타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케냐 국민투표를 위한 중보기도제목]
1. 평화로운 선거가 이루어지고, 선거 결과를 모두가 수용하고 동요하지 않도록
2. 교회 및 그리스도인들이 종족의식에 이끌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고 행할 수 있도록
3. 케냐를 비롯한 아프리카의 이슬람화에 대해 아프리카 교회가 깨어 인식하고 기도할 수 있도록
4. 케냐에서 활동하는 선교사 및 외국인들이 이번 선거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5. 케냐의 무슬림들도 복음을 듣고 구원 받을 수 있도록
관련주소1 : http://cafe.daum.net/Servantof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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