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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서아시아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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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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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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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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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카르나타카주 뱅갈로르에서 사역하는 강호경 선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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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에 대한 비젼과 사명감을 갖게 된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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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카르나타카주 뱅갈로르에서 사역하는 강호경 선교사는 박예순 사모와 강은혜(딸), 강형원(아들)과 함께 2003년 2월 21일 파송되어 원주민선교, 고아원, 교회설립 등의 사역을 하고 있다.
선교에 대한 비젼과 사명감을 갖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부족한 종에게 40일간의 금식을 성령님의 감동을 통하여 무조건적으로 순종하게 하셨을 때 생명을 하나님께 맡기고 가라 하시는 선교에 동참하도록 부르시는 소명과 함께 받게 되었다.
사역에 대한 소명을 받게되자 새로운 일들을 이루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깨달음과 함께 큰 비젼을 갖게 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인도 선교를 하라는 강한 권면을 받게 되었다.
선교에 대한 비젼과 여러가지 상황들에 강권적인 하나님의 역사 하심을 깨닫고 선교사역에 동참하게 되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라면 이미 생명을 드림으로 순종해야 한다는 믿음이였기에 생명을 드리는 심정으로 인도선교지 탐방을 하였다. 1개월간의 선교지 탐방을 통하여 앞으로의 인도 선교비젼을 갖게되었다.”고 한다. 구체적인 사역계획으로는 다음과 같은 계획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다.
첫째 사역으로 교회와 선교센터 건립을 하려고 한다. 인도 만나교회와 M.I.C(미션인디아센타)를 건축하여 본부교회와 선교본부로 사용한다. 이곳을 통하여 현지인들의 영혼구원과 인도에서 배출된 목회자들을 재훈련하는 일을 한다.
둘째 사역은 고아원과 학교를 건립한다. 어려서부터 말씀으로 뿌리박은 신앙인을 길러 내려는 취지가 있다. 관념이 고정된 어른 선교보다는 순수한 어린이들을 기독교 신앙인으로 키우려고 한다.
셋째 사역은 시골 마을을 전도하며 곳곳에 교회를 설립한다. 선교센터를 중심으로 1000Km 까지 들어가 복음을 전할 것이다.
넷째 사역은 빌리지에 물이 없어 고통을 당하는 주민들을 위하여 펌프시설을 만들어 주며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크리스챤 빌리지 공동체를 만들어 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려고 한다 그 외에도 너무도 많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다.
사역하는 지역 뱅갈로르는 면적 191,791 Sq.Kms로 인도에서 8번째 큰 곳이며 인구 약 4,130,261명이며, 언어는 영어, 타밀, 칸나다, 텔리구, 말리알람, 힌디를 함께 사용하며 기독교인은 6.18%(255.431)이다. 기후는 여름(32℃~26℃), 겨울(25℃~14℃), 우기 6-10월 이 있다. 기온이 좋아서 과거엔 많은 인도인들이 더위를 피해 찾았던 곳이기도 하다. 현재 많은 첨단 과학 기술이 이곳에 있으며, 몇 년 사이에 많은 발전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00년전 사도중의 한 사람인 '도마' 가 복음을 들고 남부 인도 땅을 밟은 이래 아직도 중부 지역에 걸쳐 약간의 그리스도인이 분포되어 있을 뿐이다. 따라서 북부 지역은 2천200만 명중 한 명의 그리스도인이 있을 정도로 복음을 필요로 하는 지역이다. 현재 인도의 9억6천만명의 인구 중 그리스도인은 약 2%에 불과하며 80%가 넘는 힌두 교인들이 약 3천3백만 개의 신들을 섬기고 있다. 인도의 남부에서 사역했던 한 선교사는 말하기를 “북부 지역은 힌두교의 정치적, 영적인 도성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복음에 대한 핍박이 아주 강하다. 따라서 사역자들은 날마다 금식과 기도를 통해 핍박과 위협들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며 매일 매일 하나님의 보호하심 속에서 지내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수많은 박해들, 두들겨 맞음, 날카로운 칼에 고문을 당함, 달리는 열차에서 떨어뜨리는 등 매년 6-12명의 순교자가 발생하고 있다. 2002년 10월에는 기독교 젊은 여성이 과격한 현지인에 의하여 불에 타 숨지는 순교를 당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에 들어서는 북부지역에서 수백 명의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등 엄청난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 이에 이 지역의 한 사역자는 말하길, “이러한 엄청난 복음의 역사는 핍박, 피흘림, 순교가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다. 씨를 뿌린 곳에 싹이나고 열매가 맺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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