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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오피니언 > 무지개편지 등록일 2010-05-13
작성자 관리자 (admin)
사람다운 사람들
그가 그립습니다.


1. 그가 그립습니다.

한 젊은 의사가 있었습니다. 그는 유명한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명망가나 의료계의 권위자는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학계에 뚜렷한 업적을 남긴 의학자도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세상을 떠나자 많은 이들이 그에 대한 추억을 잊지 못하고 그를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그를 그리워하는 사람 중에는 동료 의사와 간호사, 환자, 그리고 그가 다니던 신앙 공동체의 구성원들이 고루 섞여 있습니다.

죽음 이후에 자신을 그리워하는 사람이 많다면 성공한 인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게 본다면 이 젊은 의사는 조금 일찍 우리 곁을 떠났지만, 우리 중 어느 누구도 다다르지 못한 성취를 이룬 사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이 책을 내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그의 동료 선후배들, 그리고 그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 기꺼이 추천사를 쓰기 위해 책상에 앉은 저까지, 많은 사람들이 그를 그리워하고 있으니까요.《그 청년 바보 의사》안수현

2. 딸 부잣집 데릴사위

아버지는 첩첩산중 화전민의 둘째 아들로 1943년 10월 15일에 태어났다. 워낙 가난했던 탓에 소학교 문턱도 밟아보지 못했고, 병약했던 할아버지를 대신해 기억도 안 나는 어린 나이부터 밭농사 일을 해야 했다. 그러다 열여덟 살에 옆 동네 골짜기의 다섯 딸이었던 열다섯의 엄마를 만나 그 옛날 옛적에 연애를 했단다. 딸만 내리 여섯 명을 두셨던 외갓집에서는 아버지를 데릴사위로 들이셨다. 아버지의 처가살이는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가 돌아가실 때까지 평생 계속되었다. …… 두 분이 돌아가신 뒤에도 제사와 벌초, 산소 돌보는 일 모두를 아버지는 지극정성으로 했다. …… 아버지는 가진 게 없어도 누구에게나 베푸는 삶을 사셨다. 작년 6월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셨을 때 찾아온 조문객이 천 명이 넘었다. 영정 앞에서 대성통곡을 한 사람도 여럿이었다. 유명 인사도 아니고 평범한 농사꾼이었던 사람에게 이렇게 많은 조문객이 온 건 처음이라며 장례식장 관계자들도 혀를 내둘렀다. 《샘터》2010년 3월호 박숙희

▶ 누가 죽음 이후의 자신의 모습을 생각하며 살겠습니까마는 하지만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죽음 이후의 또 하나의 생을 생각하는 일입니다. 내 죽고 나면 그만인데, 그런 생각들 때가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내 죽고 나면 사람들은 나를 어떻게 기억할까, 그런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다 문득 어떤 삶이든 자신의 삶을 누리고 살아야 하는 것이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인간다운 삶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죽은 다음에 사람들에게 참 아름다운 삶을 살았다는 칭송받는 이들은 살면서 스스로 깨달았을지 모르지만 지금 살고 있는 자신의 삶에서 무한행복을 보았을 것입니다. 삶의 분명한 목표를 보았을 것입니다. 그렇게 살기 위해서 버둥거리며 살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 삶에서 사람들은 사랑을 보았고, 그런 삶에서 사람들은 참 사람다운 사람을 봅니다. 그래서 그의 사후에 사람들은 그 삶을 기리며 또한 그리워하는 것입니다. 그런 삶의 시작은 ‘오늘 나는 행복한가?’라는 자문에 ‘그래’라고 딴 여운餘韻 없이 말할 수 있도록 오늘을 사는 것입니다.

▷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되돌아 보아라 When times are good, be happy; but when times are bad, consider.

▷ 삶을 아름답게 사는 방법은 사랑하는 것이다 … 그리고 사랑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바로 지금이다 - 릭 워렌

출처 : 목선원지기 / email. via_missi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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