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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아프리카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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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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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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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공성결교회 총회구성을 위한 목회자 모임이 열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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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공 김형주 선교사 기도편지 2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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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렐루야! 감사드립니다.
주의 크신 사랑으로 남아프리카 선교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선교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교단 선교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남아프리카의 현실상황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넘어서는 한여름으로 가뭄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흑인정부 수립 10주년을 축하하는 행사를 지속하기 위해 도시의 가로등마다 성탄트리와 별, 해, 모자 등의 모양의 네온등으로 장식해 화려함을 보이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현지인 흑인들의 표정은 어둡기만 합니다. 여전히 치솟고 있는 물가에 힘들어하는 것 같습니다. 세계 최고 에이즈(AIDS) 감염인구를 가진 저주받은 나라이기에 매주 이어지는 장례 행렬과 30초마다 한번씩 발생된다는 범죄률 때문에 모두가 긴장을 늦출 수 없어 표정들이 밝지 못합니다. 노후 차량이 많아 교통사고 사망률 세계 제일인 나라이기에 대부분 흑인 원주민들의 생활은 지옥과 다름없는 비참한 생활들을 하고 있습니다.
▶ 남아공성결교회 총회구성을 위한 목회자 모임이 열렸습니다.
남아공 성결교회 총회구성을 위한 목회자 모임이 지난 22일 김영암선교사님이 사역하시는 더반 밤베이(bambay)교회에서 개최됐습니다. 이곳 포체스트룸에서 4개 교회 목회자들과 더반 8개 교회 목회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님을 위한 사역을 함께’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이번 목회자 모임에서 각 교회와
목회자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비롯해 김영암선교사의 ‘한국성결교회와 남아공 성결교회’란 주제의 특강과 김형주 선교사의 ‘남아공 성결교회의 기독교교육’ 강연 등을 가졌습니다.
또한 참석자들은 남아프리카 전역으로 성결의 복음을 확장할 것을 결의하고, 우선적으로 예수교성결교회와의 연합을 공식 승인하는 한편, 다음 모임인 제 2회 2006년 12월 목회자 모임을 예성 조성수 선교사님의 사역지인 라스던버그로 잠정합의를 했습니다.
▶ 성탄절 축하행사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는 성탄절 축하 행사가 각 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잉까겡교회를 비롯한 각 교회에서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맞기 위한 성탄절 행사가 열렸습니다. 잉까겡교회와 잉까라펭교회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브행사로 성극영화 관람을 비롯해 축구시합, 만찬 등을 준비하는 한편, 한해동안 모범을 보인 12명의 어린이들에게 축구화와 축구공을 성탄 축하선물로 증정했습니다. 또, 어린이들 모두에게 노트와 책자, 캔디들을 담은 성탄선물을 주었습니다. 각 교회에서는 성탄 축하예배를 비롯해 성탄절 칸타타와 축하공연 등을 가졌습니다. 프로모사와 사라피나교회에서도 교회청소와 주변 정리를 하고, 각 각 교회의 실정에 맞게 성탄축하예배를 드렸습니다.
▶ 잉카라펭교회의 ‘유치원 졸업식’
잉까라펭(IKALAFENG)철창문교회의 ‘유치원 졸업식’이 동네잔치로 열렸습니다. 잉까라펭교회는 지난 10일 ‘유치원 졸업식’을 동네 주민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했습니다. 탁아소 어린이 100명의 진급식과 유치원 어린이 30명의 졸업식을 겸해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졸업축하예배를 드리는 한편, 교회 주일학생의 전통 춤 공연을 비롯해 축하☺
선교소식3
# # # 주의 크신 사랑으로 .... # # #
특별찬양과 기념찰영, 만찬등을 가졌습니다.
또, 잉까라펭교회 직업창출을 위한 일하는 여성 기술학교도 활성화됐습니다. 매주 토요일 9시부터 12시까지 실시하는 여성 기술학교에서는 수예와 바느질, 조각공예, 그림 등 다양한 기술들을 익히고 있습니다. 특히 잉까라펭교회의 여성 기술학교에서는 기술을 가르치는 일뿐만 아니라 직업을 창출해 일하는 여성으로 발전시키는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유치원 원장인 줄리아(JULIA)라는 신실한 교인이 탁아소와 유치원을 운영하면서 백3십여명의 어린이를 수용하게 되어 교회도 자립방안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교회안에 시소와 그네, 어린이 놀이기구들이 늘어가고 있으며, 교회 페인트칠도 예쁘게 다시 해서 이곳 빈민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동네 최고의 장소가 되었습니다.
▶ 사역자 2명이 목회자과정 1년 수료
임마누엘과 쿰마로 사역자 ‘국제신학대학 목회자과정’을 1년을 수료했습니다. 임마누엘과 쿰마로 사역자 2명은 목회자가 되기 위한 신학공부 일년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이곳에서 4백50킬로나 멀리 떨어진 신학교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며 이번 학업의 기회를 기쁨으로 생각하고 감사했습니다. 3년 과정의 공부지만 1년동안 모두가 열심히 했습니다. 자신들의 자녀양육과 결혼, 가정형편 등을 고려해 학업을 중단하고 1년과정만 수료했지만 통신을 이용해 3년 과정을 마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동안 신학공부로 인해 다른 교회 현지인 사역자들이 모두 함께 교회가 지장 받지 않도록 서로 돕고 관리해 줌으로 인해 서로 돕는 감사의 마음이 생겼습니다. 더욱 열심히 일하기로
다짐하고 있어 각 교회 교인들이 갈수록 늘어날 것입니다.
▶ 잉까겡교회 선교센터에 태권도교실 운영
잉까겡(IKAGENG) 차고철문교회는 선교센터에 태권도(가라테)스포츠교실이 매일 오후 5시부터 2시간동안 운영되고 있습니다. 한 클럽회원들의 요청으로 교회출석을 조건으로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한편, 선교센터에 공부방을 꾸며 지역사회봉사와 선교확장의 역할을 감당하고자 했으나, 이용하지 않고 관리가 힘들어 중단했습니다. 하지만, 선교센터를 새롭게 단장해 선교지 확장과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앞마당에 잔디밭을 꾸미고 어린이 놀이기구도 만들어 휴식을 겸한 놀이공간으로 확장했습니다. 또, 축구장에서는 매일 축구팀 훈련들을 실시하고 있으며, 토요일마다 펼쳐지는 축구시합에 지역주민들의 열렬한 응원과 환호성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2010년 월드컵 유치로 인한 축구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잉까겡교회 축구장에서는 주일학교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매일 즐겁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 프로모사교회 특별기도 지속 요청
프로모사(PROMOSA)교회는 한시적으로 교회가 없는 다른 교단 목회자에게 무상으로 임대하는 한편, 교회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카이저라는 목회자가 새롭게 부임해 교회가 부흥되는가 기대했지만 목회자가 사임하고 다른 교회 목회자로 소속을 바꿔버렸습니다. 그 동안의 드린 공로들이 아깝지만 자신의 앞날을 위해 결정한 것이라고 생각해 수용했습니다.
▶ 소외 노동자 숙소 주일오후 찬양예배
노동자 숙소의 식당에서 드려지는 주일☻
선교소식4
# # # 주의 크신 사랑으로 .... # # #
오후 찬양예배가 주의 큰 은혜 가운데 펼쳐지고 있습니다. 사역자와 반주자 등 거의 대부분의 사역자들이 참여해 드리고 있습니다. 사역자와 봉사자들 모두가 기쁨으로 예배를 드릴뿐 만 아니라 보람과 긍지를 느껴 감사할 뿐입니다. 특히 감사한 것은 누군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과일과 빵을 제공해 감사할 뿐입니다.
▷빈민가 길거리 전도
빈민가 길거리 전도가 협력사역에서 각자 사역으로 변경해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은 제 바키라는 차가 비포장도로에 적합하고 용이했는데 지난 3개월동안 기아박스 수리기간에 다른 협력자를 찾아 지속해 왔기 때문입니다. 다른 한 이유로는 이제 흑인지역 대부분이 포장이 되어 일반 승용차로도 감당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비록 복음전도에 많은 식량이 제공되지 못해 흑인들이 몰리지는 않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나의 구원자십니다’라는 고백을 하게 하고 가까운 교회에 출석할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 교회부지 불하를 위한 특별기도요청
이곳 시청에서는 성결교회로 5교회의 종교
부지를 불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가격을 결정하지 못해 지연되고 있다는 실무자의 답변 때문에 많은 기도가 요청됩니다.
▷ 사라피나교회 목회자가 물의를 일으킴.
사라피나교회 목회자 마세꽈니는 목사 사기꾼이었습니다. 지난 2004년 11월 영입해 함께 사역한 마세꽈니는 거짓된 영을 가진 사기꾼이었습니다. 자신의 교회부지를 확장하면서 성결교회 명의로 변경해 교회부지를 불하받아
교회건축을 추진하려 했던 엄청난 사기꾼목회자였습니다. 지난 10월 27일 밤 8시경에 갑자기 친구목사 사기꾼과 함께 저희 집에 찾아와 교회부지를 돌려달라면서 철문을 흔들며 고성을 지르면서 3시간동안 난동을 불려 경찰이 제지를 했습니다. 이번 사건의 시작은 사라피나교회 건축 전에 모든 명의를 개인이 포기한다는 각서를 변호사에서 제출하면서 발생됐습니다. 교회헌금 사용과 금전관계에서 문제를 만들기 시작하다 결국에는 교회설계도를 그리면서도 계약금의 일부를 횡령해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때문에 매달 열리는 목회자 모임에서 경고하고, 주의조치를 하자 모든 일들이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아서인지 갑자기 난동을 부려, 시청과 변호사에게 사건의 경위를 설명하고 개인명의로 돌려주었습니다. 제가 직접 건축했던 현재의 사라피나교회도 친구 사기꾼에게 인계해 성도가 거의 대부분 흩어지자 본인은 다른 교회에서 활동하는 등 계속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한편, 사라피나(SARAFINA)교회부지는 지난 8월 15일 시청으로부터 무상불하를 받은것으로 위치도 흑인밀집지역의 주요도로변이며, 버스정류장과도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어 최고의 장소였습니다. 불하 조건으로 1년 안에 교회와 탁아소를 건축해야 한다는 것이어서 교회와 탁아소 건축설계도면을 그려 건축허가를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등기이전 비용마련에 많은 시간이 걸리자 사기꾼 목회자가 후원교회를 바꿔 진행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난 7월 중순부터 사라피나교회를 새롭게 건축해 확장해 교회가 급성장했는데 이번 물의로 큰 손상을 입게되었습니다. 기도외에는 다른 방법을 찾을 수 없어 사역자 모두가 합심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살롬~
남아프리카에서 김형주 선교사
관련주소1 : http://m1000.org/saf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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