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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선교현장 > 아프리카 등록일 2009-10-31
작성자 관리자 (admin)
코트디부아르의 뜨거웠던 여름
곽기종 선교사 제 30신


1년 중 가장 기후가 좋은 때가 바로 지금입니다. 한 낮에는 다소 뜨겁기는 합니다만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시원하기까지 한 한국의 초가을 같은 그런 날씨입니다. 고국을 떠나 외국에서의 생활이 벌써 17년 째, 선교지 코트디부아르에 입국하여 사역한 지도 어언 10년이 지났습니다. 눈동자처럼 지키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이 에벤에셀의 은총으로 여기까지 도우셨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기에 저 또한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땅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서 곽기종 손회실 선교사가 소식을 전합니다.

아름다운 헌신, 그 어떤 말로도 이 두 분의 사랑을 형언키 어렵습니다. 자그마치 일곱 번입니다. 일본과 이 곳 코트디부아르는 결코 가까운 거리가 아닙니다. 오고 가는 데만 3박 4일이 걸리는 이 땅을 사랑, 오직 그 한가지 이유 때문에 올 해도 찾아 오셨습니다. 지금까지 150명의 환자들이 두 분의 섬김을 통해 새 삶을 찾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이 소문이 국경을 넘어 이웃나라에 까지 퍼져서 올 해는 말리(MALI)에서도 환자가 찾아 와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종교도 초월하여 이슬람의 무당까지도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Dr. KAMI 선생님과 김성숙 집사님 두 분을 축복합니다. 수줍어서 감사의 표현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환자들과 그들의 부모들을 대신하여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더불어 세 차례나 이곳을 찾아 와서 인술을 펼치신 Dr. SHIMIZU 선생님께도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사랑과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제7차 구순구개열(언청이) 환자 무료 수술.


은혜 중에 마친 2009년 여름성경학교

올 여름 성경학교는 매우 알찬 행사였습니다. 우리 선교부 산하의 4개 교회 교사들이 합숙을 하면서 성경학교를 위한 강습회를 가졌습니다. 교사들이 먼저 영적으로 거듭나지 않고 깨어 있지 않으면 그들에게 맡겨진 어린 생명들을 주님 앞으로 바로 인도할 수 없겠기에 영성 수련회를 겸한 교사강습회를 연합으로 가진 것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오후 시간까지는 성경공부 교제 준비와 어린이 이해 등의 실제적인 강습회를 갖고 저녁 시간에는 심령부흥회와 기도회를 통한 영적 무장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희 내외는 두 주간에 걸쳐 네 교회를 순회하며 말씀을 전했습니다. 저희 내외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이 땅의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예수 그리스도를 생명의 구주로 섬기며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는 크리스쳔 리더로 자라나는 모습을 늘 그리고 있습니다. 또한 이 땅의 청소년들을 깨우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가슴 아프게도 이 땅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청소년이란 개념조차 알지 못한 체 살고 있습니다. 잃어 버린 소중한 시간, 어린 아이가 바로 어른이 되어 버리는 슬픈 현실을 향하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도전하고자 합니다. 이제 우리의 새로운 사역 대상은 청소년들입니다.

벨빌초등학교의 새 학년 새 학기 개학

코트디부아르의 여름방학은 자그마치 3개월입니다. 말 그대로의 방학을 맞은 대부분의 도시의 아이들은 친가, 외가가 있는 시골에 가서 긴 방학을 보내게 됩니다. 특별히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서는 방학 동안 아이들의 입을 덜 수 있어서 의도적으로 시골로 보내기도 합니다. 한동안 조용했던 교실들과 운동장은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새 선생님을 만난 반가움에 시끌벅적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방학 기간 동안 손회실 선교사는 벨빌초등학교 후원천사 모금 운동을 전개했습니다. 매월 1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함으로 한 학생의 학비를 지원하는 일입니다. 이에 여러분들께서 기꺼이 이 일에 동참해 주셨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 입니다. 여러분들의 정성이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일꾼을 양성하는 일에 큰 보탬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숙소동(게스트 하우스와 선교사 사택)이 완공되어 입주했습니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숙소동 공사가 드디어 완공되었습니다. 아래층은 방 3개와 거실로 구성된 게스트 하우스입니다(사역동 건축 때까지 이 공간은 사역실로 활용됩니다). 위층은 방 2개와 거실, 작업실로 구성된 저희 가족의 주거 공간입니다. 8개월 여의 공기를 거쳐 정성껏 지어진 집입니다. 이 집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일 들이 많이 펼쳐져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제 사역동 공사를 해야 할 차례입니다. 세미나실과 소그룹실, 연습실과 사무실을 아우르는 선교센터를 건축해야 할 차례가 되었습니다. 이 땅의 청소년들을 깨우는 사역들, 현지인 사역 자들의 재교육을 담당하는 일들, 지역 주민들을 향해 성경을 교제로 하는 영어교실, 건강강좌, 음악교실 등의 열린 문화공간을 개설하여 자연스럽게 주님께로 인도하는 사역들을 전개해 나갈 공간을 지으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합니다.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1.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아 개학한 벨빌초등학교의 교직원 모두와 학생들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가르치고 배우는 사랑의 동산이 되도록.

2. 선교센터의 사역동 건축공사에 하나님의 특별하신 손길이 임하셔서 필요가 적절하게 공급되어 이 땅의 생명을 구원하는 요람으로 세워지도록.

3. 신실한 동역자 PAUL, MOUSSAN, ERIG, HONORE 목사님들 위에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늘 넘쳐나서
날마다 구원의 열매가 풍성하게 맺혀지도록.

늘 감사 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09년10월 11일 상아의 해안에서
곽기종, 손회실, 하늘, 준혁 선교사 드림

Pasteur Kwak Kee-Jong 22 BP 132 Abidjan 22 COTE D'IVOIRE
e-mail : micci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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