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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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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중남미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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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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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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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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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년을 도미니카에서의 사역으로 교회의 지도자들에게 리더십을 인정받기 시작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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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미니카에서 최광규 선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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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음식을 먹고 소화 시킬 시간도 없이 또 음식을 먹었을 때 느끼는 부담감처럼
올 해는 연속되는 중요한 사역들을 진지하게 돌아 볼 시간도 없이 달려온 듯 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동역자님 주님 은혜 가운데 평강하신지요?
님의 가정과 일터 위에 주님의 풍성하신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항상 기도 하고 있습니다.
올 해는 그 동안 우리가 해 온 사역들(교회개척, 학교교육, 단기선교사역) 외에 도미니카를 살리는 기도운동을 일으키는 일에 더 많은 시간과 열정을 쏟으며 달려왔습니다. 이제 21년을 도미니카 에서 지냈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이 나라 교회의 지도자들에게 리더십을 인정 받게 되어 우리의 사역의 폭이 넓히게 된 것입니다.
우리 부부 외에 5분의 이 나라 교계 지도자 목사님과 함께 도미니카 기도군대를 조직하여 3월부터 단계적으로 5번째 기도성회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10월 10은 금년 가장 큰 대회로 도미니카 복싱 경기장에서 순수한 기도 대성회로서는 이 나라 역사상 최대의 인원이 모이는 경이로운 대회를 가졌습니다. 앞으로 “도미니카 기도 군대운동”(EDO)이 나라와 민족을 살리는 대안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금년에는 저희 가정에 몇 가지 경사가 있었습니다. 한 살 때 선교 지에 와서 힘든 어린 시절을 보내고 일찍 부모와 떨어져 어렵게 공부하던 막내 지원이가 지난5월 대학을 졸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9월 19일에는 큰 딸 지선이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큰 딸로서 모든 것을 개척하느라 많은 대가를 치르면서 성장했는데, 아름다운 신부가 되어 아빠 옆에 서있는 모습이 눈물겹도록 아름다웠습니다. 기도해주신 동 역자님께 다시금 감사 드립니다.
주님의 은혜로 아이들이 잘 자라서 우리부부에게 기쁨이 되니 참 감사합니다.
계속되는 중요한 사역들로 긴장의 연속이었습니다. 때문에 육체는 조금 지쳐있지만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가 너무 크기에 넉넉히 이기고 있습니다. 저희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지난 10월9일에는 IGLESIA CALVARIO(갈보리교회) 예배당 헌당식을 하였습니다. 담임 목회자 라파엘과 지네 부부가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 해 주십시오. 앞으로도 베델 교회와 에스뻬란사 교회의 건축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가끔은 힘들어 건축을 쉬고 싶다고 하자 두 사역자 제자들이 자신들 교회를 지어야 한다고 재촉을 합니다.
계속해서 저희 부부와 이곳 도미니카선교를 위해 기도 부탁 드립니다.
일마다 때마다 주님께서 동역자님의 가정과 일터 위에 평강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2009.10. 20
도미니카에서 최광규/선자 목사드림 kodomi88@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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