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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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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동유럽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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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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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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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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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국 가면, 알아주시겠죠? 한 모퉁이에서의 진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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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김흥근 선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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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헝가리 이민국 주체 사진 공모전에서, 1등 한 'Csaba Eva' 작품 5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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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처버 이바(Csaba Eva)'가 출품한 다섯 작품이, 일등했대요!
헝가리 이민국 주체로 '부다페스트 내 외국인'에 관한 사진 공모전에서.
중요한 것은, 프리랜서 사진작가 '이버'가 지하철 내 비둘기를 찍어러 왔다가,
저희 사역하는 모습을 보고 작가적 안목으로 영감을 받아 사진을 찍었지만,
지금은 그 남자친구인 '토스 졸탄(Toth Zotan)'과 함께 저희 교회 성도가 된 거예요.
저희 교회에서, 유일하게 차와 집을 가진 성도 입니다.^^
기억나시죠? 지난번에는 벨기에 영화학교에 유학하던 모로코인 '모하메드'가
부다페스트 영화 아카데미에 왔다가, 저희 사역 모습 찍고 인터뷰 해갔던 것...
21분짜리 도큐멘터리 작품으로 제목이 '모스크바 역' 이라고 합니다.
헝가리 '영화필픔예술대학' 홈페이지에 "INSAS Exchange"란 제목으로 실렸고,
필름도 DVD로 보내왔네요. 보니까, 이슬람어로 통역한 자막이 뜨네요.
사진과 다큐멘터리 필픔을 보면서, 저희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었어요.
제 남편은, 아내의 사랑을 많이 받아선지 얼굴이 보기 좋은데, ㅎㅎ
저는 쉰 살이 넘어서면서 정말 꽃이 진 잎만 남은 것같네요. 그래도 푸르러야 겠죠? ^^
감사한 것은, 이런 작업이 "한국인 선교사"를 바라보는 외국인들에 의해 이뤄진 거예요.
이런 작품들이, 뭐 저희가 유명해지는 것이 아니라, 길거리 한 모퉁이에서의 진실이,
얼굴과 언어, 종교가 다른 타 문화권 사람들이 보면서 웃음과 감동을 자아내
서로를 이해하며 사랑할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것입니다.
천국가면, 하나님께서 알아주시는 것, 그거면 됐죠?
"해의 영광도 다르며 달의 영광도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고전 15:41)
(이제껏 저희 사역 소식 전할 때, 사진을 제공해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부다페스트에서, 주일예배를 준비하며... 김흥근&서명희 선교사 드림.
싸이월드:http://cyworld.com/euro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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