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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소식 > 의료/건강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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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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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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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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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차 의료선교대회 성황리에 마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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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호산나교회에서 2009.09.25-27까지 열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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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를 통해 복음을 땅 끝까지」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선물은 ‘생명’입니다. 이 ‘생명’을 맡아서 다루고 돌볼 수 있도록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충성된 일군이 바로 여러분입니다.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 내가 받은 소명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잡는 대회가 되기를 원합니다.”(호산나교회 최홍준 목사 / 제11차 의료선교대회 대회장)라고 인사했다.
1989년 제1차 대회가 치러진 이래 격년마다 개최되는 의료선교대회가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아 지난 9월25(금)~27일(주일)까지 사흘간 부산 호산나교회(담임목사 최홍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 값없이 주신 아름다운 손길을 기억하며 우리 또한 세상을 향해 의료를 통한 사랑나눔의 실천을 다짐하는 의미에서「아름다운 나눔의 손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의료선교 현장에서의 실제적 전략을 모색하며 차세대 리더들을 비롯한 비의료인들의 참여까지도 독려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했다. 특히 역대 어느 대회보다도 지역사회와 교회에 의료선교의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뜻 깊은 대회가 되었다.
첫째 날 선교단체 홍보전시관 개관 예배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제11차 의료선교대회는 개회예배에서 대회장 최홍준 목사가 메시지 전했으며, Talk Show 형식의 대담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큰 그림안에서의 의료선교를 조망하고 바람직한 미래의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Kingdom of God)으로 마무리되었다.
이어 둘째 날부터 세 가지의 주제(ⅰ포괄적인 의료선교의 원리와 현장의 실제 / ⅱ의료선교에 있어 지역교회의 변혁적인 참여 / ⅲ 이집트를 통한 중동, 북아프리카, 나일지역 의료선교)로 말씀의 원리에 기초한 포괄적인 의료선교의 개념과 선교현장의 실재를 다룸으로서 의료인들뿐만 아니라 지역교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교회의 본질적인 사명을 회복하는 것을 돕도록 했다. 특별히 이집트인 강사를 통해 의료선교 Global Partner로서 이집트를 새롭게 조명하고 더 나아가 나일유역 혹은 아랍권에서 일어나고 있는 하나님의 역사를 생생하게 소개했다. 또한 해외선교지의 의,치,간호대 설립 프로젝트, 국내 의료선교훈련, 국내 선교기지병원의 사역과 전망, 선교지에서의 특화된 의료서비스, 의료 비즈니스, 재난구호사역 등의 주제별 강의를 선택하여 들을 수 있도록 했으며, 10개 이상의 권역별 주제들 또한 참가자 본인이 원하는 대로 선택하여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 셋째 날에는 선교현장 이슈를 중점적으로 다루어 한국의료선교공동체 주도로 세워진 선교지 병원사역과 보내는 공동체와 받는 선교현장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단기의료선교에 관해 선교사님들의 강의를 진행되었다. 세상의 도전에 대한 의료선교 공동체의 응전과 파송의 내용을 가지고 폐회예배를 드림으로 금번 제11차 의료선교대회는 막을 내렸다.
아울러 지난 2006년부터 미주지역에서 시작된 한미의료선교대회가 2010년 3월에 3차대회가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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