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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선교현장 > 중남미 등록일 2009-08-11
작성자 관리자 (admin)
많은 아이티인들이 성경을 들고 교회로 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제가 가는 곳마다에서 아이티인들이 주님께 돌아오는 모습을 주님께서 보여주셨습니다. 쌩막(수도에서 2시간거리)에서는 주일(8월2일) 거의 많은 아이티인들이 성경을 들고 교회로 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해 고나이브로 오는 길에서는 장례식 행렬을 보았는데 나팔을 불며 천국으로 환송하는 기쁨이 잃은 자에 대한 슬픔보다 더 커보였습니다.

결혼식 행사도 보았습니다.
축의금 하나없이 와서 축하해 주는데 전기가 없어서 발전기 값을 선교사에게 치뤄달라고 부탁하는 현지사역자가 안타깝지만 싫지는 않습니다.

오랫동안 모든 것을 잃고 자존심을 지키며 살아왔지만 40년 전 나라가 넘어진 이후에 복구할 힘을 잃은 이 나라에 우리 모두가 작은 힘들을 모은다면 아이티는 살아날 것입니다.

교회도 세워야 하지만 환경도 새롭게 해야 하고 국민들의 의식을 바꿔야 하며 특히 남의 나라에 의존하는 근성을 버리게 해야 합니다. 그러나 배고파서 우는 아이들과 고아들은 반드시 먹여야 하며, 청년들이 일어나 일하고 땀흘리는 나라가 되게 해야 합니다.

이 번에 만난 두 전도사들은 정말 희망을 보여주었습니다.
새벽 4시에 뽀또 프랭스로 떠나는 저의 배웅을 위해 30분 전에 일어나 새벽3시부터 기척을 보입니다.
정말 놀라운 열정들입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들입니다.
제가 선교사로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요 하나님이 저를 가장 크게 위로하는 순간입니다. 가지고 간 일천불의 달러를 다 쓰고 돌아갈 차비가 없어서 센터차를 제가 직접 몰고 쌩막에서 뽀도프랭스까지 오는 내내
감사했습니다.

도미니카 공화국 국경 통과시에 소모되는 20불이 모자라 버스회사 매니저에게 부탁했더니 도착해서 달라고 하더군요, 유엔군들이 열심히 치안을 유지하고 있고 파괴된 도시들(고나이브.시티쏠래등)을 회복시키고 점점 아이티는 안정을 되찾아갑니다.

이제 전도,교육,환경정화,우물사업,고아자매결연,지붕개량,주거시설,상하수도,길포장,모든 분야에 자원하는 봉사자들이 와서 일하며 나라를 새롭게 할 때입니다.

무섭다는 생각,흑인에 대한 편견과 선입관을 버리고 정말 사랑을 가지고 믿음을 가지고 천국에 대한 믿음과
하나님이 보상하실 것이라는 영원한 생명을 가진 사람이라면 진정한 크리스찬이라면 아이티에서 다시 한 번 선교와 삶에 도전할 것을 권합니다.

저희에게 찾아오십시오...

11월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빼끼에레 전도사님 교회 전도폭발(크세이드 2009)에 팀으로 참여하여 전도할 분을 모집합니다.

하이티 선교에 부름받은 종
김바울,권혁란 선교사 lovekorea04@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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