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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아프리카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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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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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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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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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공, 트랜스카이를 다녀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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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영흠 선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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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김석태목사님께
선교의 주인 되시는 주님의 이름으로 김석태목사님께 우리는 영원히 삽니다란 고백으로 문안을 드리며, 동역자님이 계시기에 여기 까지 왔지요. 뜨거운 사랑과 기도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림니다.
사역을 돌이켜 보면 은혜 아닌것이 없지요. 부족한 종을 쓰시는 주의 모습을 보면서 늘 이런생각을 합니다. 주님이 급하시구나!
추수때에 추수꾼을 구하시는 주님께 나 여기 있습니다란 고백으로 아프리카 땅을 찾았는데… 13년을 나 같은 자도 쓰시는주님을 바라보면서 감사와 감사… 그리고 은혜와 은혜이지요. 또한 동역자님들의 기도와 사랑과 후원이 있어지요.
지난주에는 시골(트랜스카이)을 다녀왔습니다. 종이 있는 케이프 타운에서 약 800마일 떨어진 곳입니다. 자동차로 약 12 시간을 운전해야하는곳이지요. 지난 수년간 전도사며 5개의 교회를 세우고 목회자를 세운 곳인데.. 이번엔 단기팀과 더불어 트랜스카이의 시칸디 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시칸디 마을은 무당이 복음을 듣고 변화되어 10여년전 무당집에 교회를 세웠습니다. 그런데 2002년 무당인 노밀리시가하나님의 부르심을받 고 그후 교회의 리더가없기에 어쩔수 없이 문이 닫쳐버린 곳입니다. 지난 2년간 트랜스카이의 전도와 목회자 신학훈련을 할때마다 시카디를 바라보며 답답해하며 기도하였습니다. 주님! 구원의 빛을 시칸디에 발하시옵소서. 조상신에 억매여 있는 이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기도하며 시칸디의 옆마을인 케베에 있는 교회 제임스 목사님께 말을 한필 사드리며 시칸디의 전도를 꿈꾸어 왔습니다. 올해 2개의 단기팀을 보내며 전도를 하였습니다. 종이 전도를 하며, 무당 노밀시의 딸을 만났습니다. 이제는 어엿한 성숙한 신앙인으로 서있는 모습을 보면서 주님이 역사하신 모습과 오래전 성도를 만나며, 교회는 없어 섬기지 못하지만 주님만 바라보며 주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간다는 고백.. 또한 여러명의 새로운 결신자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저녁마다 드린 예배에 간증하는 모습…
마지막 날 설교를 하며, 사랑이 중심인 하나님 나라를 시칸디에 만들자 하며, 비록 여러분들이 가난하지만 이웃과 옷과 음식을 나눌것을 권면하며, 나누는 자에게 복이있다는 말씀을 선포하며, 성경어디에도 받는지가 복있다는 말씀은 없으며 주는 자가 복이 있다
하였다 가르치며, 함께 나누며 사랑이 충만한 마을로 이끌것을 권면하고 기도하였습니다. 주님! 시칸디가 나눔을 실천하며 주님의 모습을 드러 내고, 이웃사랑이 중심이 되어 하나님 나라 이루게 하시며, 사랑으로 하나되어 하나님과 하나됨의 신비를 배워 하나님 나라 경험하고 확장하게 하옵소서.
기도해 주세요
1. 칼리쳐의 에스에스티 라는 지역에 어린이교회를 10개를 세울 목적으로 지난 2주전 시작하였습니다. 벌써 4개가 개척되었고 다음
2주간 6개가 더 개척 할려고 합니다. 교사도 찿아지고 있습니다. 주님의 일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이 지역을 어린이교회를 통하여 변화 시킬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새롭게 헌신하는 교사들이 주님을 알고 말씀을 사모하여 어린이들을 사랑할수 잇도록.
2. 어린이 교회 성장에 필요한 것들이 주님의 방법으로 채워지도록; 간식과 교사 교육, 캠프비용, 어린이교회 건물이 지어지도록.
3. 가족들이(경환-한동대 , 미정 -11학년 ) 더욱 온전히 주님을 따르고 주님을 닮아갈수 있도록..
하나님 나라 위하여
엄영흠.유영애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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