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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중남미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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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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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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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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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 아가페 목회자 훈련원 사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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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족 사역 장영호 선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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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미국은 물론이고, 한국에도 독감 인풀루엔자 A 로 인해서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곳 아르헨티나는 지난 6월 달에 멕시코로부터 시작한 독감 인풀루엔자 A 로 인해 아르헨티나도 230여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천명의 환자들이 발생하여서 아르헨티나의 모든 학교들이 2주 앞당겨서 겨울 방학을 하였고, 각 병원마다 초만원을 이루고, 공항마다 마스크를 쓴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정부에서는 모든 모임을 삼가고 각 교회들도 모임을 자제 할 것을 통보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행히 저희들의 목회자 훈련원 사역은 3개 지역은 지난 6월에 학기가 끝났으나, 또 다른 지역의 Cielo Abierto (열린 하늘 문 교회)에서는 계속 진행이 되었으나 독감 인풀루엔자 A 로 인하여 잠시 휴강한 상태입니다. 이곳은 추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교회 난방시설이 매우 열악한 현실입니다. 이곳의 현지인 교회들도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다보니까 추운 겨울철에도 난로하나 없는 형편들입니다. 저도 독감으로 인해 병원에 가서 진찰받고 한달 이상을 약을 먹고 치료받음으로서 많이 회복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아가페 목회자 훈련원 사역
2006년도 3월달부터 시작한 아가페 목회자 훈련원 사역이 지난 7월 25일에 제 1회 졸업생 9명을 배출하게 되었습니다.
제 1기에 50여명의 학생이 등록하고 공부를 하였지만, 3년이란 세월속에서 가정사정과 경제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많은사람들이 중도 포기를 하였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한 9명이 금번 제 1회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가페 목회자 훈련원 사역은 5개의 현지 교회에서 1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데, 그 중에 3개 교회에서 9명의 졸업생이 나오게 된 것입니다. 이번에 졸업한 학생들은 현재 목회하는 목사도 있고 , 각 교회 전도사도 있고, 평신도 리더자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졸업생중에는 개척교회를 시작한 형제가 있고, 또 개척을 준비하는 형제들도 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교회 개척사역을 통해 영혼구원사역에 많은 결실을 가져 오리라 믿습니다.
| | 우측부터 ( 오벨, 마리벨, 마리아, 브람비쟈 졸업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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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1회 아가페 목회자 훈련원 졸업생들의 모습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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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족 인디오 사역
위치족 인디오 지역에 있는 2007년도에 봉헌한 <영광과 평화 교회>와 지난 2009년 6월 6일에 봉헌한 <아가페 교회>가 영적으로 계속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LA에 있는 YWAM 단기 선교팀이 6월 25일- 7월 13일까지 아르헨티나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의 위치족 인디오 지역을 방문하여 함께 사역을 하였습니다. 이들은 총 9명의 청년들로 3개월동안 LA에서 훈련받고 브라질, 파라과이 사역을 하고 아르헨티나에서 저희들과 함께 사역을 하였습니다.
위치족 인디오 지역에는 4개의 선교지가 있습니다.
2007년 10월 26일 건축한 위치족 인디오 지역의 첫 번째 교회인 <영광과 평화 교회>, 그리고 지난 6월 6일에 봉헌한 <아가페 교회>, 그리고 저희 목회자 훈련원에서 공부하는 마리오 아르세 목사가 개척한 아르헨티나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 <라스 로미따 교회> 가 있습니다. 이 3개 지역의 교회는 지도자가 세워지고 집사들을 선출하여서 저희들이 하는 목회자 훈련과정을 도입하여서 교육받고 훈련받아서 지도자들과 교회들이 잘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지도자가 세워지지 않은 빤따쟈 지역은 앙헬리까라는 여자 청년을 세워서 어린이 사역을 전개해나가고 있습니다. 이 청년은 유일하게 고등학교를 졸업한 위치족 인디오입니다. 저희 목회자 훈련원에 참석하여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서 모든 것이 열악한 환경에 있습니다. 특별히 영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 지역에 무당이 많다보니까 복음이 잘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하루속히 이지역에도 하나님의 교회가 건축되어서 많은 영혼들을 살리는 방주의 역할을 감당하는 교회가 세워지길 소원합니다. . 이 지역의 복음전도 사역에 더 많은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현지 지역교회와 협력사역
이곳 현지 지역교회와 협력사역을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저희들의 목회자 훈련원에서 교육받는 목회자들의 교회들을 방문하여 교회 성장과 제자훈련을 하고 현지 교회의 초청을 받아 선교에 대한 비젼을 나누고 목회자들의 영성과 지역교회 성장을 위해 함께 기도와 교제를 나누고 있습니다. 저희들과 협력하는 로까모라 목사가 마약중독자들과 알콜중독자 재활활동을 위해서 함께 협력해 나가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현지에서 은혜 받은 형제자매들이 자신들의 재산을 하나님께 드리겠다고 합니다.
저희들의 선교지인 라스 로미따 지역의 마리오 목사가 어머니한테 물려받은 땅을 하나님께 드리겠다고 땅 문서를 복사해서 가져 왔습니다 .가로 20m X 세로 35m 의 크기의 땅입니다. 이 땅을 교회 건축과 목회자 훈련원 장소와 선교 센터로 건축되어서 하나님 나라 확장에 크게 쓰임 받는 곳이 되길 소원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의 목회자 훈련원에서 사역훈련을 받고 있는 마리아 까르멘 자매가 자기의 집을 하나님께 드리겠다고 저에게 사용하도록 이야길 하고 있습니다. 마리아 까르멘 자매는 50대의 알콜중독자 오빠와 2명의 딸을 데리고 살고 있습니다. 막내딸은 소아마비로 인해 휠체어를 사용하는 반신불구자입니다. 이런 어려운 형편임에도 불구하고 각교회에 다니면서 전도와 간증집회를 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 생각 됩니다.
저희들의 사역을 위해서 항상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동역자님들의 중보기돠 절실히 필요합니다. 저희들이 사역의 현장에서 늘 승리하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장영호 선교사 드림
기도제목
1. 모든 사역위에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충만하도록
2. 5개 지역의 아가페 목회자 사역을 통해 현지 목회자들과 교회의 성장을 위해서
3. 위치족 인디오 지역의 교회 (영광과 평화 교회, 아가페 교회, 라스로미따 교회, )의 사역자들의 재정보조를 위해서 ( 각 교회당 미화 200불 씩)
4. 선교센타가 준비될수 있도록
5.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사역의 위축되지 않도록
6, 선교 협력교회들과 개인 후원자들이 연결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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