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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선교현장 > 서아시아 등록일 2009-07-17
작성자 관리자 (admin)
인도, 이락캄 섬 사역
인도 첸나이에서 김옥룡 선교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라. 고린도 전서 15:57-58

할 렐 루 야!
변함없는 사랑과 은혜로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살 수 없는 우리를 사랑하심으로 살아가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일할 수 있는 특권까지 주셔서 섬기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
립니다. 지난 한달 동안에도 인도 선교를 위해 부족한 저와 진행하고 있는 사역들을 위해 기도와, 물질로 동참해 주신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간절히 바라기는 하나님께서 인도 사역에 동참하시는 여러분에게 넘치는 은혜와 사랑으로, 기도에 응답하심으로 여러
분의 필요를 모두 넘치게 채워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목회자 제자훈련 사역
벌써 목회자 제자훈련을 시작한지 5개월이 지났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일년이 너무 길지 않은가 했지만 벌써 5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QT 나눔, 말씀 암송과 실천을 통해 삶이 변화되고, 사역이 변화되고, 사역과 삶의 비전이 새롭게 생기면서 더욱 열심을 내는 목회자들을 볼 때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1-2명은 아직도 힘들어 하고 있지만) 목회자들의 삶과 사역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역자, 주님의 제자로 변화되어 그들이 섬기는 지역과 사회, 그리고 교회의 사역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계속해서 이 사역을 성령 충만한 가운데, 귀한 본을 보이므로 예수님의 제자로 양육할 수 있도록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두라이 제자훈련은 ICGM 사정으로 아직 시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락캄 섬 사역
지난 5월에는 시간이 맞지 않아 방문을 하지 못했고, 6월26일(토) 4명이 섬을 방문했습니다. 이번에는 새로 개학을 한 학교를 방문하여 복음을 전하고, 준비한 선물을 나누어 주었으며, 이락캄 섬에 마을이 세 개가 있는데 지금까지는 중간 지역에 있는 마을만 갔었는데 이번에는 왼쪽 옆에 있는 마을을 방문했습니다. 배를 타고 섬에 들어갈 때 함께 배를 타고 가던 학생들과 사람들 6명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이 마을을 방문하여 한 사람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이 사람은 4월 방문 때 함께 배를 타고 갔던 사람 이었기 때문에 안면이 있어 그의 집에 들어갈 수 있었고, 그의 아내가 몸이 불편했는데 기도해 주겠다고 했더니 허락하여 그를 위해 기도해 주었고, 앞으로 그 마을에 기도처를 만들고 매주 현지인 사역자가 올 것이니 도와 달라고 했고, 그는 허락을 했습니다. 이 마을에도 복음 사역이 잘 시작되어 영혼 구원하는 일에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이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사람의 이름은 칸다사미입니다.
이 마을은 4월 편지에서 잠깐 소개했던 것처럼 자기들이 더 높은 계급 사람들이라 하여 우리가 처음 방문했던 마을 사람들을 무시하고, 아주 거만한 사람들입니다. 4월에 약속했던 운동 기구들을 준비하여 그들에게 전달해 주었고, 이제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문을 열어 주셨습니다. 이 마을에 참 복음이 전파되고, 믿는 자들이 계속 늘어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이락캄 섬 자료입니다.
띠루뱅가라 1. Tiruvangara Nagar( 나갈) 어촌 = 약 300 가정이 살고 있으며, 전체 인구는 약 1,200명(5살-17살까지 약 400명)이며 고기잡이 어부들입니다.
2. Irakkam Colony(이락캄 콜로니) 농사 = 약 110 가정이 살고 있으며, 전체 인구는 약 300명(5살-17살 약 100명)이며, 섬 중앙에 있는 농토에서 농사를 지으며 삽니다.
3. Irakkam Village(이락캄 빌리지, 높은 계급) 농사 = 약 60 가정이 살고 있으며, 전체 인구는 약 150명(5살-17살 약 70명)이며 농사를 지으며 삽니다.
4. Yanadipallayam(야나디빨라얌) 부족 = 26 가정이 살고 있으며, 약 50명(5살-17살 10명)이며, 이들은 일이 있는 곳에 다니며 일을 하고 일이 없으면 다시 돌아와 이 곳에서 생활한다고 합니다.

전체 섬의 인구는 약 1,700명 정도이며, 섬 안에는 두 곳에 20명 정도 모이는 1-5학년까지의 학교가 있으며, 의료시설은 없습니다. 학생들은 매일 배를 타고 육지에 있는 학교에 약 400여명이 다니고 있으며, 나머지 200여명 학교를 다니지 않고 부모님을 도와 일을 합니다. 지난 4년 동안 이 섬에 들어가 사역을 하고 있는 마리아 다스 목사는 현재 어촌 마을이 있는 지역에서 목회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 섬 복음화를 위해 이락캄 콜로니와 이락캄 빌리지, 그리고 부족 마을을 방문하며 기도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의 사역을 도와 이락캄 섬 복음화를 위해 함께 사역하기로 하고 매달 사역비를 보조하기로 했습니다.
이락캄 섬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하나님께서 1,700여명의 섬 주민들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 사역을 위해 동역하는 마리아 다스 목사와 협력 사역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앞으로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시는 사역들을 잘 분별하여 진행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조람 예배사역
미조람 예배 사역을 계속 진행하면서 참석하는 젊은이들이 영어를 모두 잘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힘들어하는 것을 경험합니다. 아직 숫자가 적어 그들을 맡아 사역할 현지인 사역자를 두기도 여의치 않고, 사역이 점점 넓혀지면서 선교사 본인도 그 곳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수 없어 안타까운 가운데 기도하고 있습니다. 미조람 예배를 위해 하나님께서 필요한 지혜와 방법을 주셔서 미조람 젊은이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더욱 효과적으로 잘 양육할 수 있도록 계속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콤바이 학교 사역
지난 월 첫째 주 목요일부터 6 2009-10학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지금 현재 새로 입학한 1학년 학생이 25명이고, 6학년 학생이 30명입니다. 새로 영입한 교사들과 함께 학기를 시작하여 말씀과 기도와 사랑으로 학생들을 잘 가르치고 있습니다. 1학년 학생은 7월 말쯤되면 정확한 숫자가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시골이라 부모들이 자녀를 학교에 보내는 것에대해 아직도 이해를 못하고, 또 불필요하게 생각하고 있어 학기가 시작 되었어도 몇 달이 걸려야 학생들의 숫자를 파악할 수 있답니다.
학교 교실 건축은 6개를 목표로 시작했지만 기초공사 하는 데 재정이 너무 많이 들어서 4개만 우선 건축을 시작하여 축대의 마무리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공사가 많이 늦어지는 이유는 다른 이유도 있지만 일하는 사람들 때문입니다. 학교 지역에서는 인부들을 구할 수 없고 시내에서 데리고 와야 하는데 거리가 있어 실제 일하는 시간은 6-7시간뿐이랍니다. 그리고 일주일 중에 6일을 일하는 날로 하는데 전체 일하는 사람들이 출근하는 날은 돈을 주는 토요일뿐이라고 합니다. 이번이 처음으로 학교 건축을 직접 상관하여 하면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애로사항들을 배우게 됩니다.
이렇게 공사가 지연되면서 고생하는 것은 학생들입니다. 교실이 모자라서 비가 오지 않는 날은 교실 밖에 있는 나무 그늘이나, 운동장에서 공부를 해야 하고, 기숙사 짐을 모두 아침에 옮기고 교실로 사용하고 오후에는 다시 옮겨 기숙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빨리 교실이 건축되어 학생들이 편안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이 바른 믿음 위에서 사랑으로 한 영혼, 한 영혼을 위해 기도해 주며, 보살피는 교사들이 될 수 있도록 교사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기도 제목
영 육간에 건강하고 성령 충만하여 ☞ , ,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하여 섬길 수 있도록
☞ 영지, 영욱이의 영적 성장과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 훈련 받는 목회자들이 제자훈련을 통해 주님의 제자로 성숙해갈 수 있도록
☞ 콤바이 학교 사역을 위해 (교실 건축, 신앙교육을 통해 복음화를 이룰 수 있도록)
☞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의 영적 성장과 믿음과 사랑으로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도록
☞ 이락캄 섬 사역(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분별하여 지혜롭게 협력 사역이 잘 이루어지도록)
☞ 미조람 예배사역을 통해 이들에게서 신앙향상과 헌신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선교 비전을 가지고, 인도의 영혼들을 위해 기도와, 물질로 동참해 주시는 선교 동역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살아계신 능력의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넘치게 채워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또한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 그리고 하는 모든 일 위에도 더욱 풍성한 은혜로 채워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자세한 사역 사진과 기도편지는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주소는: www.m1000.org/tacoma 입니다.

남인도 복음 선교회 6월 선교 편지(* 현지 인터넷사정으로 소식이 늦어졌습니다.)
인도 첸나이에서
김옥룡, 김명숙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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