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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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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서아시아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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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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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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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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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팔, 치투완의 뻐덤뿔 교회 건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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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광교회 의료선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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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안인사를 올립니다.
그동안 네팔은 전기와 물이 부족하여서 저희와 네팔인들이 많은 고생을 하였습니다. 얼마 전부터 우기철이 시작되어 전기와 물 사정이 좋아져서 좀 더 안정된 생활을 하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월광교회 의료선교 : 지난 4월 30-5월 4일까지 네팔 치투완의 저거뿔에 월광교회 담임 목사님과 함께한 24명의 의료팀은 긴 여정과 40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 네팔의 가장 열악하고 척박한 이 땅의 많은 영혼들에게 의료 진료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였습니다. 그 때 이 지역에 번더(데모)가 있어 차들이 운행되지 않아 5시간이상 걸어서 와서 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월광 의료팀의 사랑의 수고를 통해 주님의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될 것을 확신해봅니다.
실로암 교회 : 요즘 네팔에는 이단 안상홍의 증인들이 많은 성도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저의 교회의 젊은 한 자매가 그곳에 넘어가 그곳의 1주일 주입훈련을 받은 후 완전히 사람이 달라져 예전의 그 자매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그 자매를 통해 다른 성도들을 접촉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주 동안 다시는 이단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철저하게 교육을 시켰습니다. 악한 사단의 세력이 무너지고 네팔 교회들의 영적인 부흥을 위해 기도부탁을 드립니다.
치투완의 뻐덤뿔 교회 건축 : 땅도 없고 가난한 이주민들이 정글지역을 개간하여 살면서 흙과 지푸라기로 엮어 만든 교회에서 옹기종기 모여 예배를 드립니다. 이곳에 그들의 삶은 참으로 처절합니다. 왜냐하면 무더운 날씨 속에서 거의 잘 수 없는 열악한 환경과 아울러 물이 없어서 자전거에 물통을 달고 몇 Km을 가서 길러 먹고 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흙과 지푸라기로 엮어 만든 집에서 살지만 하나님 때문에 행복해 합니다.
그곳은 특별히 물이 없어 성도들이 멀리서 물을 길러와 건축을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교회를 지어 이제 마무리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제 창문과 문짝을 단 후 내부 페인트를 칠하면 6월 말에 거의 완공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이곳은 전기를 끌어오기 힘들어서 전기를 설치하는 것을 포기하였습니다.
그들은 이곳의 땅을 자신들이 사서 열심히 건축하려는 마음과 헌신이 참으로 감동이 되고 은혜가 되고 있습니다. 이 교회는 가을철에 헌당예배를 드릴 예정입니다. 건축을 위해 수고하신 물댄동산 교회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임창기 선교사가 집으로 오다가 네팔 2명의 젊은 괴한들을 만나 오토바이 헬멧으로 머리를 6-7번을 맞아 병원에서 약물 치료를 받았습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하나님의 은혜로 별 탈이 없이 건강하게 회복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 임시귀국 하여 CT 검사를 하고 한 달정도 영육간의 쉼을 통해 회복하고자 나가려고 합니다. 아래의 말씀으로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며 우리 하나님은 자비하시도다. 여호와께서는 어리석은 자를 보존하시나니 내가 낮게 될 때에 나를 구원하셨도다. 내 영혼아 네 평안함에 돌아갈지어다 여호와께서 너를 후대하심이로다. 주께서 내 영혼을 사망에서, 내 눈을 눈물에서, 내 발을 넘어짐에서 건지셨나이다." 시편116:5-8
이곳은 힌두의 악한 영의 세력이 얼마나 강한지 저희와 네팔 성도들을 넘어뜨리는 강한 사단의 세력이 있습니다. 저희들이 성령충만 함으로 주어진 사역을 넉넉히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 1. 저희 가정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2. 교회들이 영적인 무장으로 강건하여서 악한 사단의 세력을 제압할 수 있도록
3. 과격 힌두 세력이 교회를 핍박하려고 합니다. 주의 능력으로 그들의 세력이 파하여 무력해 질 수 있도록
4. 고아 아이들이 믿음으로 헌신하여 미래의 영적인 일꾼이 되도록
5. 사역의 지경이 넓혀질 수 있도록
6. 전도순회사역에 필요한 차량 헌금이 채워지도록
7. 8월 6일-13일에 새순교회의 비전트립으로 많은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영적인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2009년 6월 17일 네팔에서 임창기, 최미황(애은, 요셉) 선교사 드림.
메일 : kthim@hanmail.net
후원계좌 : 외환은행 010-04-06394-732 (GMS), 국민은행 075-21-0733-571 (임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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