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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선교현장 > 등록일 2009-06-20
작성자 조현정 (hjcho)
파키스탄 선교 현장에서
"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히 11:16) "
기도의 동역자님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인사를 드립니다.
평안하시죠?
늘 파키스탄의 교회와 모슬렘선교를 위해 , 기도로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동역자님들의 삶가운데 하나님의 축복하심과 인도하심이넘치기 기도합니다.
그리고 여러 동역자님의 삶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데 귀하게 사용되길 원합니다.
기도서신을 올립니다.(첨부파일)
올 여름은 유난히도 덥고 힘이 듭니다.
파키스탄에서
최아브라함(동백),김영선선교사 올림



랄윈드지역교회 집회.
지난5월8일 금요일 라윌드 지역 교회를 방문하여 1일 집회를 가졌습니다. 이 교회는 라호르에서 2시간 30분이 소요되는 아주 먼곳에 위치한 시골마을입니다. 주로 모슬림들의 소작농으로 삶을 살아가는 기독교인들로 대부분이 친척들로 구성되어 16가정이 한곳에 살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형식적인 기독교인들로서 삶을 살아 가고 있었습니다. 일년에 한두번 목회자가 방문하는 것 외에는 말씀을 들을 기회가 없는 마을 입니다. 그래서 이 마을자체적으로 목회자가 아닌 목회자를 세워 간단한 예배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이날 제자훈련 3기생 전도사 다니엘과 함께 이마을 찾아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우리는 오후4시에 출발하여 7시30분에 도착하여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날 말씀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 마을은 어느 한 사람도 천국으로 가는 길에 대하여, 천국과 지옥에 실제에 대하여 알고 있지를 않았습니다. 모두가 카톨릭의 영향으로 구원은 절대적인 행위구원에만 있다고 믿고 살고 있었습니다. 이날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말씀을 접해 듣고 기뻐하며,놀라며, 이런 말씀은 생애에 처음 들어 본다고 했습니다. 이마을에 이날 구원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버겔씽교회 금요일 저녁집회
5월22일 금요일 라호르에서 2시간 거리에 있는 시골마을입니다. 이곳에서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말씀을 선포하고 이들을 격려했습니다. 우리가 이미을에 도착 했을 때 이 마을의 이장님과 경찰 책임자들이 마중나와서 집회에 대한 경비와 집회가 잘 마치도록 도와 주었습니다. 전국적으로 정전사태로 예배시간이 밤10시에 시작되었 음에도 불구하고 말씀을 사모하는 성도들은 자리를 떠나지 않고 끝까지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날 버겔씽교회를 중심으로 주위에 위치해 있는 다른마을 주민들이 말씀을 사모하며 200여명이 모여 하나님 나라와 천국과지옥에 대하여 은혜를 받았습니다. 파키스탄의 교회는 말씀사역자들이 무엇보다 절실히 필요합니다. 우리는 이런 지역에 신실하고 말씀으로 잘 무장된 젊은 목회자나 젊은 전도사를 격려하고 파송하는데 목표를 갖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구원의 확신없이 신앙생활을 하는 이 들을 말씀으로 바로 세우고, 이들을 통해 사촌(M)들을 전도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렁살리 F.G.A교회 집회
5월24일 주일 새벽 6시에 집에서 떠나 렁살리 교회로 향했다. 자동차로 시골 마을 길로 가며 끝없이 펼쳐있는 광활한 대지를 보면서,주님께서 약속하신 마지막 추수의 사명을 떠올렸다. 참으로 추수할 곳식은 익어 많은데..일군이 적다는 말씀이 얼마나 실감나는지…피부속 깊이 져저 들어오는지… 이곳은 유셉목사님이 16년간 한 마을에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45가정의 기독교 가정이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었습니다. 예배시간이 10시부터인데 정전 사태로 11시에 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교회는 기도와 찬양의 열심은 있으나 구원의 확신들이 없었습니다. 이날도 역시 “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이 교회역시 천국가는 길은 절대적인 행위로 간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말씀을 마치고설교를 마치고 난후에 교인들은 이런 말씀은 그들이 이 마을에 살아 오면서 생전 처음 듣은 말씀이라고 했습니다. 구원의 감격과 은혜가 너무커, 예배후에 우리 가족을 서로 모셔 점심을 대접하려고 했고, 교인중에 한분은 소작농으로 추수한 쌀 10KG울 감사한 마음으로 건네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감사헌금으로 2가정이 600루피건네주었습니다. 이 헌금은 다시 현지목사님께 드렸습니다. 3시간 30분정도 걸려 찾아온 렁살리 교회 너무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구원의 기쁨을 얻고 기뻐하는 성도들을 볼 때 주님의 마음을 조그이나마 느낄수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은 바로” 하나님 나라의 건설” 이라는 것입니다. 이 사명 을 다하기 위하여 고난도, 역경도, 더위도, 참아가면 그분의 뜻을 이루어 가고저 순종하며 사역을 하고저 합니다. 그분이 부르시고 이끄시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제자훈련(D.T.C)

제자훈련4기생 훈련이 마지막 과정을 훈련받고 있습니다. 그동안에 해왔던 과정보다 좀더 철저한 훈련생들을 배출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과정 중에 3차례의 시험을 치루게됩니다. 이 과정에서 시험에 낙방하며, 수료증을 발부하지않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과정을 훈련받고, 다른 사람에게 배운것들을 나눌 수가 없다면 그 훈련생도 수료를 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실전 테스트를 지금 받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가르칠 수 있는 실력을 갖출 때까지 훈련을 시키고 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20여명의 학생들이 이 과정에 대하여 실력을 발휘하였습니다. 이들에게 이젠 더많은 복음의 열정이 생겨, 젊은 청년들은 시역지를 찾고 있고,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전하고저 하는 열심이 그들의 인생을 바뀌어 놓고 있습니다.

기도해주세요!!!
1. 파키스탄지도자들의 영적인 눈을 뜨게 해주시고, 자국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선교하는 교회가 될수 있도록
2. 훈련교재 4권중에 현재 2권(중급교재) 책자 발간에 필요한 부족분70만원의 재정이 채워졌습니다.
신은교회 류순화성도님께서 헌금해 주셨습니다.
3. 랄윈드교회, 버겔씽교회, 렁살리 교회들이 성령의 은혜안에 부흥성장 할 수 있도록

연락처: abrahampk@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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