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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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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서아시아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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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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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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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정 (hjc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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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순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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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국에서 날아온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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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여름은 또 어찌 견디나 싶습니다.
제가 하는 일이 그렇기에 저는 여름이 무척 바쁩니다.
이번 여름도 지혜로와야지 합니다.
달려가야 하는 걸음도 늦추지 않고
그만큼 더위에 지치지 않고
한걸음 한 걸음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l 세상은 평화 원하지만…
이 땅은 전쟁의 소식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솔직히 이 땅의 어느 곳에서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땅은 내일을 위해 오늘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날마다 걱정해 주시는 분들의 전화와 메일을 받습니다.
감사하기도 하고 또 걱정을 드리는 것 같아 죄송하기도 합니다.
늘 이 땅에서 지혜롭게 살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이 땅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내일이 어떨지 우리는 잘 모릅니다.
우리가 바라는 평화는 아니더라도
이 땅에 있어야 할 평화가 올지 모릅니다.
그렇지 않을 수도 있구요
그리고 저는 제게 주어진 길을 갑니다
내일 일은 전 모릅니다.
다만 하루 하루를 살아 갑니다.
어떤 것도 내 뜻이 아닌 아버지의 뜻이기에
저는 그 분의 뜻을 따라
좁고 험한 길이라도 순종으로 갑니다.
다만 그 순종의 걸음이 늘 온전하기를
어제보다 오늘이 좀더 온전한 순복이기를
날마다 날마다 나의 부족함 나의 게으름을 탓하며
어제보다는 오늘이 좀더 온전하기를 기대하면서 말입니다.
l 한 획을 긋다
작년에 청년들을 모아 모아 학생 채플을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아직도 자리를 잡지 못해서
매달 어렵게 어렵게 모임을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조금 인지가 생겨서인지
정기적으로 참석하는 학생들과 청년들이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어떻게 이끌어야 하는지 말입니다.
그러면서 시작을 했습니다.
성경이라도 읽게 해야겠다고
소그릅 모임에서는 개인적으로 격려를 하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습관화 되지 않은 사람들에게
말씀을 보는 습관을 기르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래서 수련회를 열어습니다.
성경 통독 수련회.
그리고 30여명의 청년들을 모으고
함께 신약을 통독했습니다.
처음이라 다들 갈피를 잡지 못했지만
그래도 2일 동안 열심히 신약을 읽었습니다.
처음엔 제가 하니까 반대를 못해서 시작했던 간사님들도
성경을 읽으며 그것이 왜 중요한지 알게 되었고
읽는 것만으로 무슨 소용이 있냐던 학생들도
그 은혜가 무엇이고 말씀을 가까이 함이 얼마나 소중한지
직접 피부로 느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무슬림들에 비해 경건의 모양도 없던 크리스천들이
말씀을 읽으며 경건의 모양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올 한해 두번의 성경통독 수련회를 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아마 올해는 성경을 일독하는 학생들이 세워질 것 같습니다.
그렇게라도 말씀에 가까이 하게 하면
무언가 이들 안에 말씀으로 변화 되어지는 것이 있으니라
그런 소망을 가지고
조금씩 조금씩 동기부여하며 걸어가고 있습니다.
l 파숫꾼으로 살다.
올 초에 땅밟기를 하다가 눈물을 흘렸던 곳이 있습니다.
인도 국경을 넘어와 수도로 가는 길목의 마을들이었습니다.
어찌 그리 파숫꾼의 역할을 강조하시던지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내가 무얼할 수있을까 고민을 하다
여름이 시작되는 길목에 그 땅을 밟았습니다.
열 명의 학생을 모으고 우선은 이동 교실을 열었습니다.
매주 무거운 컴퓨터와 전기 공급 시스템까지 챙겨들고
한시간 반의 거리를 달려갑니다.
그리고 가난하고 억눌린 사람들 속에서
빛으로 살기위해 소금으로 살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이제 시작한지 한달 밖에 되지 못해서
아직도 낯설고 아직도 어색하지만
제가 주신 또 하나의 생명들입니다.
그 들안에 참된 길 진리 생명이 전달 되어지도록
오늘도 기도하는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l 달음질
교사진을 위해서 그렇게 애타게 간구했습니다.
이제야 드디어 그 응답입니다.
중국과 케나다 대만에서 이 땅을 품고 나아 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를 이제 막 학교를 마치고 다음 준비를 하시는 분들인데
그 걸음들 사이에 잠시나마 이 땅을 밟아 보라고 초청을 했습니다.
또 한걸음입니다.
땅끝에서 사람을 부릅니다.
각민족과 방언들 사이에서 말입니다.
문화도 다르고 언어도 다른 사람들이
단 하나의 이유와 목적을 가지고 모입니다.
솔직히 자신은 없습니다.
먼저 왔고 먼저 배웠고 조금 더 이해했다는 것말고는
저도 이 땅에서 이방인인데
무얼 하고 무얼 가르치고 그런거 솔직히 자신이 없습니다.
어미로 아비로 살라고 말하는 것은 더 어렵습니다.
한사람을 품는 것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인데 말입니다.
그냥 달음질 하겠습니다.
그것 밖에는 저는 할 줄 아는 것이 없습니다.
제 안에 소망을 두신 것들이 아버지의 뜻이라면
이 길을 달음질 하다보면
그 들안에서 아버지의 소망과 뜻이 보이리라 여기면서
그저 묵묵히 달음질 하는 모습만 보이겠습니다.
그리고 앞에서 먼저 보이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l 공급하심
첫째, 교수진들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영어, 중국어, 컴퓨터 교수진들이 가장 절실합니다.
둘째, 에어컨 5-6 대
여름의 나라 입니다. 이 것이 없이는 학원 운영이 어렵습니다.
셋째, 프로젝터 1대
강의의 필요에 의해 유동적인 사용이 가능한 필요입니다.
Ò 지로 후원
7500396(지로 번호) 통신란에 9086 정랑미를 꼭 기입하셔야 합니다.
Ò CMS 자동이체
www.kccc.org 로 들어 가시면
왼쪽에 후원신청 베너가 있습니다.
그 곳에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이 곳에도 꼭 9086(간사번호) 정랑미(간사명)을 기입하셔야 합니다.
Ò 통장 후원
국민은행 343-21-0115-786 정낭미 입니다.
목적 헌금은 꼭 내용을 기입해 주셔야 합니다.
l 부르짖음
1. 견고한 심지로 달려갈 길을 달려가게 하소서.
2. 오시는 교사들이 이 땅에서 잘 적응하게 하소서.
3. 아버지의 뜻을 알아가는 자들이 되게 하소서.
4. 학원의 운영이 정상화 되게 하소서.
5. 지속적으로 필요한 사람들이 붙여지게 하소서.
6. 새 포도주 부대를 아버지의 뜻대로 만들어 가게 하소서.
7. 이 땅의 청년들이 말씀과 기도 안에서 새로와 지게 하소서.
8. 보낼 자들의 준비가 시작되게 하소서.
9. 성령보다 기도보다 말씀보다 앞서지 않게 하소서.
l 동생, 친구, 가족
새 식구가 생겼습니다.
사랑하는 동생이 결혼을 했거든요
동생 부인이 정말 이쁘네요
신부 옆에서 사진을 찍으니까
사진을 찍으시던 분이 우스개로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이 저랍니다.
마음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한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렇게 언니가 되어주고, 친구가 되어주고, 가족이 되어주고 싶습니다.
평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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