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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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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중남미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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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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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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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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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바니뇨스 어린이 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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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부흥에 대한 비전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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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의 주인공들아! 일어나 미래를 잡으라!
아리바니뇨스 어린이 운동에 관하여
파라과이의 대표적인 빈민촌이라고 할 수 있는 즈끄뜨, 소금의 땅이라는 뜻을 가진 즈끄뜨는 이름만큼이나 척박한 삶이 있는 곳이다. 한국의 난지도와 같은 쓰레기 더미 속에서 플라스틱, 유리병 등을 모아 생계를 이어가는 빈민들은 그저 하루살이 인생의 삶을 이어가고 있다. 신발도 없이 맨발로 돌아다니고 쓰레기 더미 위에 아랫도리 하나 걸치지 않고 앉아 쓰레기를 장난감 삼아 노는 아이들은 이미 부모로부터 당연히 받아야 할 보호와 관심으로부터 멀어진지 오래이다. 즈끄뜨의 어린이들의 삶은 바로 파라과이 사회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빈곤과 붕괴된 가정으로 인해 고통을 당하고 있는 중남미의 1억 2천 만 명의 어린이들의 삶을 보여 주고 있다.
I, 파라과이 아리바니뇨스 운동의 토양
아리바니뇨스(Arribaniños-Rise up! Kids!-일어나라! 어린이들아!)운동은 하나님이 주신 어린이 부흥에 대한 비전운동이다. 비전은 주님의 심장으로 시대의 고통을 아파하는 가슴에서 나온다. 우상 숭배, 미신, 고질적인 가난, 붕괴된 가정 그리고 부정부패는 파라과이의 현실을 보여주는 단어일 것이다. 대부분 중남미가 동일한 문제로 고통중에 있지만 그 중 파라과이의 역사, 사회, 문화, 정치, 종교적 상황을 통하여 아리바니뇨스운동이 태동될 수 밖에 없었던 그 토양을 먼저 살펴보고자 한다.
1) 역사적 상황: 삼국동맹전쟁, 챠코 전쟁
16세기부터 300여 년 동안 스페인 식민지 지배를 받았던 파라과이는 1811년에 결국 독립을 선언하게 된다. 독립 이후에도 계속된 독재자들의 통치와 부정부패로 정치, 경제, 모든 면에서 후진성을 면치 못하였다. 특히 1864년에서 1870년 까지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와의 삼국동맹전쟁에서 파라과이 전체인구는 52만 5천 명에서 22만 명으로, 남자 인구는 2만 8000명으로 격감하게 되었고 국토의 반을 상실하게 되었다. 그 결과 여성들 간에는 적극적으로 남성의 환심을 사려는 행동이 상습화 되었고 이로 인해 문란한 잡혼, 사생아의 범람, 미혼모의 급증, 남자들의 태만, 성적 문란으로 인한 가정 질서가 무너지면서 아버지와 남편을 잃은 파라과이 가정들은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붕괴되었다. 초토화된 비참한 전쟁의 후유증이 회복될 여력도 없이 파라과이는 1932년에서 1935년까지 볼리비아의 국경지역인 차코에서 전쟁을 치루게 된다. 이로 인해 파라과이는 5만 명의 인명을 희생하고 비록 차코 지역의 3/4을 획득하게 되지만 전쟁의 잔해는 지금까지 파라과이의 정치, 사회, 경제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2) 사회적 상황: 빈민층의 어린이들 증가
UN 중남미 경제위원회(CEPAL)의 보고에 따르면 중남미지역이 20년 전보다 극빈층이 4천 만 명이나 증가했으며, 중남미 인구의 50% 정도인 2억 2,600 만 명이 하루 평균 생활비 2달러에도 못미치는 생활을 하고 있으며 하루 수입이 1달러도 안되는 극빈층도 전체의 20%인 9,300여 만명에 달한다고 한다. 특히 남미지역의 빈곤화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고 경제 후퇴기에 있어 가장 고통을 많이 겪는 계층은 어린이 및 사춘기 소년 소녀들이다. UNICEF의 보고에 따르면 중남미 어린이들의 60%가 빈곤한 상태에 있으며 자그마치 4,000만 명의 아이들이 거리를 방황하면서 쓰레기와 좀도둑질로 연명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거리의 아이들은 결코 노인이 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마약, 에이즈, 살인 등으로 이르면 10대, 늦어도 30~40대가 되면 죽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사회적 냉대와 정부의 무관심 중에 차가운 아스팔트 위에서 ‘죽음을 향한 삶’을 이어가는 거리의 아이들은 파라과이와 중남미의 미래를 어둡게 하고 있다.
3) 문화적 상황: 15세 성인식, 미혼모
식민지 시대부터 스페인 등 라틴 문화의 영향을 받은 파라과이는 사교, 파티 문화가 잘 발달되어 있다. 그 중 파라과이 대표적 문화인 성인식(낀세 아뇨스)은 15살이 된 소녀들이 가족들과 친구들을 초대하여 화려한 생일 파티를 하는 것이다. 그러나 교육과 생활 수준이 낮은 파라과이에서 성인식은 사실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미성숙한 15살의 나이에 성인식을 치룬 파라과이 소녀들은 부모로부터 정신적 독립을 시도하며 이성과의 진지한 교제가 결국 무분별한 혼전 성관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학교에 다닐 어린 십대 소녀들이 정식으로 결혼하지 않고 아이를 낳아 기르며 생계를 꾸려 가는 경우가 흔하다. 아무런 준비없이 ‘부모’가 된 10대 미혼모들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아이들을 키우지 못해 거리로 내몰거나 방치해 놓기도 한다.
4) 정치적 상황: 부정부패, 개신교의 우호적인 현 정권
독일의 한 연구조사 기관에서는 1998년도 세계에서 제일 부패한 나라가 카메룬이고 그 다음이 파라과이라고 조사하였다. 파라과이의 부정부패는 매우 심각하여 법적으로 불가능한 일도 돈만 지불되면 며칠 만에 해결되고 있다. 부정부패는 파라과이 정치의 고질적인 문제이며 구체적인 해결책과 변화가 필요하며 이는 말씀의 기초한 정치가 이루어 질 때 가능할 것이다. 오랫동안 카톨릭의 지대한 영향을 받았던 파라과이는 지난 1992년에 헌법이 바뀌면서 카톨릭이 국교에서 삭제되었다. 이후 파라과이 정권이 개신교에 대해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현 니까노르 대통령은 독실한 개신교인 영부인과 함께 교회 예배에 참석한다고 한다. 또한 파라과이 장관들이나 고위 관직들 중에 개신교 신자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카톨릭교회는 현 정권이 개신교만 우호한다는 비판을 하고 있다. 개신교의 우호적인 현 정권은 어두운 파라과이 정치 상황에 작은 별처럼 빛을 내고 있다.
5) 종교적 상황: 로마카톨릭 90%, 성인중심의 개신교 목회
로마 카톨릭은 신앙의 전파와 식민지 정책이 서로 연결되어 구분이 어려웠던 스페인 식민지 시대에 중남미에 들어왔다. 카톨릭 선교사들은 ‘세례가 아니면 칼을 받으라’ 라는 강압적인 포교 활동으로 대륙의 주인이었던 인디언들에게 종교 개종을 강요하였고 이로 인해 수 많은 인디언들이 정복자의 강압에 의해 부득불 카톨릭을 마치 미신처럼 신봉하였다. 파라과이의 카톨릭 인구는 통계상으로 보면 여전히 80~90%대를 유지하고 있으나 실상은 형식과 통계뿐이고 매주일 미사에 참여하는 신자는 30% 정도라고 볼 수 있으며 많은 사람들은 혼합종교를 신봉하고 있다. 100년이 넘는 개신교 역사에도 불구하고 다른 중남미 나라들에 비해 파라과이 개신교의 성장은 매우 미약하며 5%의 개신교 신자들이 있다. 대다수의 교회가 오순절 계통의 교회인 파라과이 개신교는 성인중심의 목회를 하고 있으며 주일학교의 90%는 30~40명의 소규모 그룹이며 어린이 사역이 활발하지 못한 상황이다. 개신교 교회의 어려운 재정상황도 주일학교에 교육에 투자할 여력이 없으며 이는 어린이 사역에 대한 비전과 전략이 없는 결과를 낳고 있다.
II. 아리바니뇨스 운동의 성격
아리바니뇨스 운동은 파라과이의 한 도시 람바레에서 탄생되었다. 16년 전 천막교회에서 시작한 파라과이 생명의 샘터교회 주일학교가 4년 만에 350명의 어린아이들로 부흥하였고 파라과이에서 가장 큰 주일학교의 하나로 성장하였다. 주일학교 아이들은 10세부터 14세의 어린이들을 말씀, 기도, 전도, 극기 훈련 등 군대식으로 훈련을 시키는 그리스도의 정병(Soldado de Cristo) 수련회를 통하여 변화 받은 어린이들이 다른 어린이들을 교회로 인도하는 전도를 생활화하게 하였다. 라이오넬 헌트(Lionel Hunt)가 그의 통계에 의하면 신자들 중에 30세가 지나서 구원 받은 사람의 수는 겨우 4%뿐이고 86%가 15세 이전에 구원 받는다고 밝히고 있다. 어린이보다 더 복음을 받아들이기 쉬운 사람들은 없다. 교회 주일학교의 성장과 어린이들의 무한한 잠재력과 리더쉽을 보며 단순히 한 지역 교회뿐만 아니라 이 부흥의 물결이 파라과이 인구의 37%인 어린이들에게 뻗어 나가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끼며 아리바니뇨스 운동은 시작된 것이다.
1) 아리바니뇨스 헌장 정신을 구현하는 사회계몽운동
아리바니뇨스 운동은 파라과이의 시대적, 사회적, 역사적 상황에서 볼 때 필연코 일어날 수 밖에 없는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사회계몽운동이다. 파라과이 현지인들은 이 운동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아리바니뇨스 어린이 헌장은 다른 사회단체의 계몽운동과 다르게 어린이들의 ‘미래 지도자의 권리’와 ‘하나님의 형상의 권리’를 강조하여 발표하고 있다.
[아리바니뇨스 어린이 헌장]
1. 자녀의 권리: 어린이는 건전한 가정에서 부모의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자라야한다.
2. 생존의 권리: 어린이는 충분한 영양 섭취 및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받으며 자라야 한다.
3. 배움의 권리: 어린이는 좋은 교육시설에서 균등한 기회를 갖고 능력과 소질에 따라 교육을 받으며 자라야 한다.
4. 보호의 권리: 어린이는 학대, 노동, 폭력 및 버림을 당하지 않고 해로운 사회환경으로 부터 보호를 받으며 자라야 한다.
5. 문화생활의 권리: 어린이는 건전한 놀이, 문화적, 예술적 생활을 자유롭게 누리며 자라야 한다.
6. 미래 지도자의 권리: 어린이는 내일의 소망이며 미래의 지도자로써 세계화의 주역으로 존중을 받으며 자라야 한다.
7. 하나님의 형상의 권리: 어린이는 하나님의 형상으로써 어려서부터 하나님을 알고, 배우고, 체험하며 자라야한다.
파라과이 어린이들은 기본적인 생활과 교육의 혜택을 누리지 못한 채 사회에서 소외당하며 살고 있다. 가난한 부모를 만나 어려서부터 가정의 생계를 걱정하며 거리에서 구걸하며 껌을 파는 아이들을 파라과이 사회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어린이들을 세우기 위해서는 파라과이 사회와 정부가 그들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격체로서 또한 앞으로 미래를 책임질 지도자로서 바라 보며 양육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여야 할 필요성이 있다. “아리바니뇨스 어린이 헌장”은 집회가 열리는 곳마다 선포 될 것이며 이를 통하여 파라과이의 사회가 계몽되어 어린이들의 권리와 인권이 존중되며 지켜지는 변화가 일어나게 될 것이다.
2) 대 전도 집회를 통한 영혼구원운동
아리바니뇨스 운동은 사회계몽운동의 목적과 함께 파라과이 인구의 37%인 어린 영혼들을 변화시키는 영혼구원운동이다. 첫 아리바니뇨스 집회를 날짜를 2005년 12월 17일 정하고 준비하는 중에 세차례에 걸쳐 사탄숭배자들의 협박전화를 받게 되었다. 그 내용은 그들이 어린아이들을 유괴하여 인신제물로 바쳐 많은 피흘림이 일어날것이고 이로인해 아리바니뇨스 집회는 절대로 개최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이었다. 2주가 지난 후, 11월 27일 주일에 주일학교 100여 명을 태우고 가던 교회버스가 시속 120km로 달려오는 버스와 충돌하여는 큰 교통사고가 일어났다. 두명의 아이가 목숨을 잃고 7명의 어린이가 뇌를 다쳐 중환자실에 입원하는등 80여 명의 아이들이 부상을 입게 되었다. 그로 인해 집회를 취소할 위기까지 겪게 되었지만 많은 성도님들의 중보기도와 파라과이 현지 교회들의 적극적인 협력에 힘입어 다시 아리바니뇨스 집회 날짜를 2006년 2월 11일로 정하게 되었다.
교통사고 이후 여러 법적 문제와 수습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아리바니뇨스 집회 준비는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제1회 아리바니뇨스 집회의 준비과정은 교회가 위치한 람바레시를 중심으로 하여 수도 아순시온 일부를 포함한 23개 전도 지역으로 나누어 각 지역의 현지 개신교 교회들과 협력하여 전도하였고 또한 지역마다 Pre-Arribaninos 예비 집회를 열어 아리바니뇨스 집회를 홍보하며 집회 때 마다 500~800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빌리그래함 전도협회의 협력과 파라과이 교육 문화부와 외무부에서 적극 지원을 받았고, 집회 전날에 수백명의 청년들이 수십대의 차량을 타고 수도 중심부를 지나는 카 퍼레이드를 하며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현지 매스컴의 특별한 관심 속에 진행된 열린 아리바니뇨스 행사는 1만 여명의 어린이들이 모인 전도 대축제였으며 또한 현지 교회들의 연합의 장이며 파라과이 역사의 새로운 장이 펼쳐지는 순간이었다. 파라과이 어린이 전도에 하나의 불씨가 된 아리바니뇨스 운동은 앞으로 파라과이 대도시에서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집회 이후 단계에 대한 준비와 전략이 필요한 상태이다.
아리바니뇨스 집회 순서는 본 교회와 현지교회 주일학교 아이들이 준비한 율동과 찬양으로 시작하였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아르헨티나 찬양가수인 BIPER의 인형극을 통하여 어린이의 시선에 맞게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하였다. 또한 어린이 헌장을 발표하며 각 교회 지도자들이 나와 함께 풍선을 날리며 파라과이 어린이 전도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이 운동이 지속적으로 나아갈 때 파라과이 주일학교 부흥하며 연합하며 더 나아가 파라과이 땅의 온전한 변화가 일어날 것을 기대해 본다. 어린시절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파라과이 어린이들이 후에 청년이 되어 파라과이 사회의 주역이 되어 말씀에 기초한 나라를 세우는데 큰 일을 감당하게 될 것이다. 한 어린 영혼을 통하여 한 나라가 변화되는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라며 아리바니뇨스 집회를 통하여 파라과이 전체 어린이들이 주님을 만나기를 기대한다.
3) 미래의 지도자인 어린이에게 세계선교의 꿈을 심어주는 비전운동
아리바니뇨스 운동은 파라과이 어린이들에게 세계 선교의 꿈을 심어 주는 비전운동이다. 다른 남미국가들에 비해 개신교신자들 숫자가 저조한 파라과이는 지금까지 많은 선교사들이 파송되어진 선교대상국이다. 카톨릭의 지대한 영향력과 사회 문제들로 인하여 선교의 어려움과 장애들이 하나님께서는 파라과이를 통하여 후에는 선교사를 온 열방에 파송하는 나라로 변화시킬 것을 기대한다.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요 1:46) 말씀에서 나사렛은 보잘 것이 없는 작은 도시였지만 그곳에서 인류의 구원자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탄생하셨다. 파라과이도 650만의 적은 인구의 50%가 빈민들인 보잘것없는 가난한 나라지만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 안에서 선한 열매를 낳을 것이며 예수님을 따라 귀한 선교사역을 담당하는 나라로 세워질 것이다. 선교대상국에서 피선교지로 변화되기 위하여는 파라과이 어린이들에게 세계선교의 꿈과 비전을 심어주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아리바니뇨스 집회를 통하여 그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불우한 가정환경과 열악한 교육 시설에서 자라나는 파라과이 어린이들이 현실에 실망하지 말고 하나님의 새로운 미래를 세우기 위해 일어나야 한다. 새로이 펼쳐질 미래의 주역이며 지도자인 것을 가르쳐 주며 꿈을 부워주기를 원한다. 환경을 보며 낙담하는 것이 아닌, 높고 넓게 볼 수 있는 안목을 파라과이 어린이들이 갖을 수 있도록 도우며 파라과이 부흥의 현장을 경험하여 세계선교의 귀하게 쓰임 받는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한국의 기독교 역사를 볼 때 1973년 빌리그래함 전도집회와 엑스플로 74 전도집회는 한국교회의 부흥의 동력이 되었고 선교의 불을 붙이는 도화선이 되었다. 이와 같이 선교의 불씨가 되어 중남미의 미래의 부흥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대 전도집회를 통하여 도전을 받는 것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아리바니뇨스 운동은 현재 파라과이 개신교 목회자협의회(APEP)의 요청을 받아 파라과이 중요 대도시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리바니뇨스 운동은 남미 선교 현장의 필요에 의해 일어난 전도운동으로 교회들이 연합하여 주일학교 성장의 크게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추진하며 나아가고 있다. 아리바니뇨스 집회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어린이들을 양육하며 돌볼 청년 사역자들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청년 전도대회인 아리바호베네스(Arriba Jovenes-일어나라 청년들아!)를 2007년 8월에 개최할 예정에 있다.
“사과 속에 있는 씨는 셀 수 있어도 씨 속에 있는 사과는 셀 수 없다”는 말처럼 작은 씨앗 같은 어린이들의 심령속에 복음과 사랑이 심겨질때 미래의 새시대를 여는 비전의 사람들이 일어날 것이다.
어린이들아! 일어나 미래를 세우라!
복음으로 미래를 잡으라!
공의와 사랑이 지배하는 미래를 꿈꾸라!
부흥의 햇불을 들고 미래를 향해 전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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