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섹션 |
 |
선교학자료 > |
등록일 |
|
2009-04-18 |
|
|
|
|
|
|
| 작성자 |
|
관리자 (admin) |
|
|
|
|
|
|
|
|
|
|
| 華人, 그들은 누구인가? |
|
華人(화인)은 선대가 중국인이지만 거주지의 국적을 취득하여 거주지의 경제활동과 문화에 동화되어가면서 적응하고 있는 중국인 2세대 또는 3세대들이다. 이들은 중국 국적을 상실하였지만 중국인이 전통적으로 혈연을 중시하였기 때문에 華人(화인) 이라 불리우고 있다. 화인은 세계 100여개의 국가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중에서 약 80% 정도가 아시아 지역의 특히, 동남아시아가 주축을 이루고 있다.
현재로 동남아 혹은 ASEAN 내에는 두 종류의 화교가 있다. 하나는 중국(혹은 대만)국적을 가진 집단이며, 다른 하나는 거주국의 국민이 된 집단이다. 후자의 숫자는 증가 추세에 있고, 전자는 계속 감소하고 있다. 중국본토 외에 거주하는 중국인을 지칭하는 말로 '華人'이나 '華族'이라는 용어가 흔히 사용되기도 한다. 이것은 본토 내에 있는 중국인들과 구별하여 사용되는 개념이다. 華人이라는 개념은 '華僑'라는 말보다는 중립적인 용어이다.
중국어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화교를 지칭하는 現地의 개념이 있다. 가령 인도네시아에서 출생하여 현지의 언어를 사용하는 프라나칸(Peranakan), 말레이지아에서 출생하여 말레이語를 사용하는 바바(Baba), 중국인과 필리핀인 사이의 혼혈족인 화교 메스티조(mestizo)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제 우리는 중국 국적을 가지고 해외 이주 화교들이 아니라, 거주지 국적을 가진 화인(華人)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동남아 화인은 막강한 경제력으로 경제를 주름 잡고 있으며, 기독교 세력의 중심을 이루고 있고, 중국 본토를 향한 선교 열정도 가지고 있다.
필자는 를 세워 지금까지 말레이사아 화인 선교를 말레이시아 Methodist 본부 및 Jalan Imbi Chaple(JIC) , 福音堂(형제단)과 협력해 왔다. 교회개척, 전도인양성, 강단 꽃꽂이 강습회, 성경 공부 기도회, 전도집회 등을 도시선교 분야로 선교협력해 왔다.
"페낭한인교회"와 "세렘반한인교회"도 화인연회(華人年會,Chinese Annual Conference, CAC)와 협력하여, "한인예배"를 드리며, 페낭에도, 세렘반에도 "한인교회"를 개척하였다.
그러나 앞으로는 지금까지 이루어 온 것을 바탕으로 싱가폴,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버마 등 더욱 힘써 화인 선교를 위해 기도하며 중국 본토를 향해서도, 화인교회를 동반자(Partnership) 관계를 맺고 동반자선교, 협력선교를 추진해 나갈 것이다. 선교 차원에서 동남아 화인을 눈여겨 보고, 화인 선교를 추진할 때라 여긴다. (노종해)
|
|
|
| |
|
 프린트
 메일보내기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