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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서아시아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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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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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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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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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haBBat(모하바트: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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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방보다 큰 곳은 골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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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제 한국은 추위가 어느 정도 가시고 따스한 봄기운이 돌기 시작하겠군요?
저희들은 여러분의 손들어 주심으로 인하여 그 은혜 속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지난 2개월 동안 있었던 소식과 중보의 제목을 드립니다. 손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올해 들어오면서 그분의 은혜로 이곳에 그분의 집 2곳을 지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한곳은 저희들이 주 사역을 하고 있는 깔리얀뿌리 지역이고 또 한 지역은 딘도리 지역입니다. 깔리얀뿌리 지역은 어린이 개발 사역 센터와 ㄱㅎ를 겸할 것이며 딘도리 지역은 ㄱㅎ건물을 지을 예정입니다. 두 곳 모두 각각 50명, 70여명씩 모여서 ㅇㅂ를 드리고 있는데 건물이 절실히 필요하여 올해 안에 완공 할 예정으로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필요한 모든 부분들이 잘 준비되고 아름답게 잘 지어져서 많은 사람들이 그분을 ㅇㅂ하는데 잘 사용되어질 수 있도록 손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개척되어 있는 ㄱㅎ들은 어려움이 있지만 그래도 잘 성장하고 있습니다. 올 한해 주셨던 말씀을 붙잡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펀잡의 아므랄리 ㄱㅎ는 어린이 공부방과 부녀 재봉 센터를 열어서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호감을 얻고 잘 접근하고 있습니다. 깔리얀뿌리 ㄱㅎ에서는 지난주일 지도자를 세우는 안수식이 있었습니다. 1명의 ㅁㅅ와 4명의 ㅂㅇ전도자를 세웠는데 정말 감격적인 순간 이었습니다. 세워진 지도자들이 정말 ㅂㅇ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사람들로 살아갈 수 있도록 손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깔레칸의 ㄱㅎ는 이제 Youth 클럽 아이들이 잘 훈련되어서 오는 부활절에 성ㄷ들과 함께 10여명의 아이들이 침ㄹ식을 할 예정입니다. 이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신앙으로 잘 자라서 훌륭한 그분의 일군이 되기를 위해서 손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어린이 개발 사역 아동 850명을 위하여 지난 2월 2일-3일 이틀 동안 정기 건강 검진이 있었습니다. 건강 검진을 통하여 아동들의 건강을 점검 해 주고 기생충 약과 영양제 등을 충분히 공급해 주었습니다. 한 가지 특이한 상황은 모슬렘 아이들 가운데 색맹이 약 10% 이상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를 알아보니 모슬렘들은 근친상간에 결혼을 하다보니까 그러한 현상이 나타난다고 하였습니다. 어린이 개발 사역 아동들이 더 잘 관리되고 잘 자라서 지역과 그분의 나라에 좋은 일군이 되기를 위해서 손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현지 사역자들이 2명이 더 충원이 되었습니다. 어린이 개발 사역을 위하여 ‘군전’이라는 자매가 그리고 개척 사역을 위하여 지난 15일 ㅅ학교를 졸업한 ‘수데쉬’ 형제가 동역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지역 개척을 위하여 훈련할 예정이며 초기에 저희가 사역을 시작했던 잠미야 대학 근처에서 사역을 시킬 예정입니다.
이제 3월에 들면서 모하바트 스쿨의 진급시험이 진행되고 있고 오는 31일에는 졸업식이 있을 예정입니다. 우리 학교를 졸업하고 다른 학교로 진급하는 아이들이 저희 학교에서 배운 믿음과 신앙을 신실하게 잘 간직 할 수 있도록 손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어린이 집 졸업식도 20일에 있을 예정입니다. 졸업식이 끝나면 두 곳 모두 새로운 아동들을 모집합니다. 작년에도 넘치게 보내주셨듯이 올해도 넘치게 보내 주시기를 위하여 손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지난 2월 중순 미얀마의 국제기아대책 현지 훈련에 어린이 개발 사역 강의와 서남아 ㅊㄹ교 사역자 협의회 총회에 참석 했었습니다. 특히 총회에서는 한국의 아름다운 회사의 놀라운 섬김과 김종포 ㅁㅅ님의 맨토링 강의는 저의 사역 가운데 많은 변화를 줄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었습니다. 이 편지를 빌어서 다시 한 번 아름다운 회사에 감사를 드립니다.
나단은 지난 1월 처음 친 SAT 시험에서 그렇게 만족할 만한 성적이 나오지 못해서 조금은 시무룩해 있습니다. 하지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공부도하고 시험도 준비하고 있으니까 그분의 좋은 결과가 있을 줄 알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은지는 이번 학기도 여전히 학교에서 바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농구팀 대표, 합창단, 모의 유엔 기자, 8학년 인턴 선생, ESL 선생, 피아노 반주 등등, 일주일 내내 바쁘다고만 메일이 오곤 합니다. 더디어 갈렙이 학교에 갔습니다. 지난 3월 첫 주부터 아침에 일어나지 못해서 자고 있는 아이에게 교복을 입혀서 안고 학교까지 데려다 주고 오후에 데리고 오면서 또 자는 일을 반복합니다. 이곳은 만 3살이 지나면 학교를 가기에 이곳의 상황에 맞게 학교를 보내지만 아침마다 안쓰러워서 마음이 아픕니다. 하지만 이제는 꽤나 말도 잘하고 배꼽인사도 잘 하며 선생님에게 “굿모닝”이라고 인사도 합니다. 거의 매일 아침마다 코피를 쏟지만 학교 가지 않겠다는 말을 안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뿐입니다. 아이들이 더워지는 여름에 건강을 잃지 않고 잘 지낼 수 있도록 손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벌써 이곳은 낮에는 찬물로 샤워를 할 수 있을 정도의 기온인 34-35도를 넘고 있습니다. 이제 이 기온은 매일 1-2도씩 상승하여 5월말에는 50도까지 갈 것입니다. 또 시작되는 더위에 건강 잃지 않고 사역 잘 할 수 있도록 손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뢸 제목
1. 고난 ㅈ간과 ㅂ활절에 있은 ㅊㄹ식을 위하여(안전과 받는 분들의 분명한 성장)
2. 건축될 그분의 집들이 어려움 없이 건축될 수 있도록(안전과 채움)
3. 어린이 개발 사역 아동들이 지속적으로 그분 안에서 잘 성장하도록
4. 새롭게 개척될 잠미야 대학 근교에 기반을 잘 잡을 수 있도록
5. 나단이의 대학 진학과 갈렙의 건강을 위하여
MohaBBat(모하바트:사랑)
그분의 사랑이 그들에게도 온전히 전해 지는 그날까지....
열방보다 큰 곳은 골방입니다.
후원계좌 : 외환은행 181-040115-5643 예금주:침례해외선교회
목적헌금 : 외환은행 990-007955-844 예금주 :침례해외선교회
김바울 가정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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