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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동영상 > 포토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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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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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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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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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콰이강의 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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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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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강의 다리는 태국과 버어마를 잇는 415km의 철로 선상에 있으며 전쟁포로와 강제노역자들에 의해 일본군에서 지었다. 여기에서 총 8만명의 노동자와 1만3천여명의 전쟁포로, 그리고 수천명의 일본군이 목숨을 잃었다. 죽음의 철도"라고 불린 타이 미얀마 철도가 건설된 미얀마와의 국경 부근은 비가 많은 정글지대이다. 열대 풍토평의 메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지리, 기후상의 악조건이 "죽음의 철도"라는 비극을 낳은 배경이 되었다. 타이, 미얀마의 철도, 아름다운 자연, 그것에 더하여 선사시대의 유물이 발결된 장소, 고대도시의 자취, 사파이어 광산 등도 이곳을 기점으로 찾아갈 수 있다.
이 다리는 자바로부터 들여온 분리된 강판스팬으로 건설되었으며 원통형으로 된 스팬 두 개는 철도운행을 중지하기 위한 연합군의 폭격으로 붕괴되었다. 그 후 쓰러진 스팬은 현재의 각진 스팬으로 교체되었다. 다리옆에는 독특한 전쟁기념관이 기차형태로 서있고 이런 고유한 전시품은 기차바퀴로 고정된 레일호송차량이 대표적이다.. 이는 일본군 기술자의 영리함을 나타내는 단편으로 여행객의 눈길을 끈다.
사진 : 이영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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