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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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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서아시아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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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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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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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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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첸나이 - 이락캄 섬 선교여행을 위하여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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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도 복음 선교회 2월 선교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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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영혼 구원과 복음화 사역에 동참해 주시는 동역자님께,
참 좋으신 우리 하나님, 언제나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날마다 이기게 하시며, 감사하게 하시며, 소망 가운데 살게 하시는 하나님, 좋으신 하나님의 은혜가 동역자님의 삶 가운데,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 위에 함께 해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지난 한 달 동안에 있었던 사역과 기도제목을 드립니다.
목회자 제자훈련 사역 시작
그동안 기도하면서 준비한 목회자 제자훈련을 지난 2월 6일 첫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속에 제자훈련의 필요성을 심어 주셨고, 훈련을 받을 수 있는 마음과 열심을 주셔서 은혜 가운데 12명이 지원한 가운데 10명이 참석했고, 한명은 부인이 출산으로 인해, 다른 사람은 교회에 급한 일이 생겨 참석하지 못했고, 10명이 제자훈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주에 오는 사람으로 제한하고 계속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현지 목회자들에게는 아직도 제자훈련이 생소하기 때문에 앞으로 진행하는데 계속해서 도전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현재 제자훈련에 등록한 사람들은 모두 서른 미만의 목회자들로 목회 경험이 적은 목회자들입니다. 젊은 목회자들이기 때문에 생각하는 것이나 말씀을 이해하는 것, 그리고 배우려는 열심이 더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자훈련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앞으로 1 년 동안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1년 동안 이 사역을 하는데 필요한 요소들(시간, 건강, 영성과 열정)을 이 채워지도록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기 선교 사역
오는 2월 19일부터 28일까지 미국에서 오는 단기 선교팀과 함께 사역을 하게 됩니다. 20일부터 22일까지는 코다이카날에 있는 페트라 교회에서 부흥회를 가지게 됩니다. 3일 동안 가지는 부흥회를 통해 성도들이 영적 성숙과 삶의 변화가 일어나는 집회가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뿐만 아니라 담임 목사님이 세상을 떠난 후 침체된 교회가 다시 활기를 찾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소망과 믿음을 통해 새롭게 부흥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3일부터 25일까지는 ICGM 소속 목회자들을 위해 세미나와 첼람파티 교회에서 말씀을 전하는 사역을 하게 됩니다. 현지 목회자들에게 필요한 말씀 준비와, 목회자의 영성, 목회 윤리와 목회자의 가정생활, 그리고 QT 생활화를 위해 세미나를 가지게 됩니다. 이 일을 위해 오시는 단기 팀과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이 사역을 통해 ICGM 사역에 귀한 도전과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8일에는 첸나이 사역지를 돌고, 이 곳에서 사역하는 한인 선교사님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단기팀의 방문을 통해 귀한 열매들이 맺어지고, 또 단기팀에게 선교에 대한 귀한 도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특별히 이 기간 동안 건강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락캄 섬 방문
2월 9일 첸나이에서 약 2시간 떨어진 타밀나두와 안드라 프라데시 주 경계에 있는 이락캄이라는 섬에 다녀왔습니다. 이 섬은 3개의 마을로 구성된 어촌으로 약 800여명이 살고 있으며, 그들의 생활은 산속에 사는 부족들과 별 차이가 없을 정도로 어려운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이락캄 섬은 육지에서 배를 타고 약 45분에서 1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작은 섬으로, 작은 만과 같은 지역 안에 있는 작은 섬입니다. 이 섬에서 육지에 가는 배가 있는데 하루에 아침과 오후 두번씩 다니고 있었습니다. 이락캄 섬에 살고 있는 어부들은 섬 인근에 물이 나가고 들어올 때 그물을 처서 고기를 잡고 그것을 팔아서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섬 주민들에게 소망 같은 것을 찾아보기 힘들었으며, 그냥 마지 못해 사는 사람들 같았습니다. 약 20여년전부터 복음 사역을 시작했다고 하는데 현재 주민들은 그동안 사역했던 교회 혹은 단체들로부터 이용을 당했다는 생각으로 마음이 닫혀 있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우리에게 자기들의 마음을 나누어 주었고, 그동안 사역을 하면서 어려움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런 내용들을 가지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고 있습니다. 이락캄 섬 주민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또 복음 사역이 다시 시작되어 닫혀진 마음들이 주님을 받아들이고, 믿음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착을 위해
아직 저희는 이 곳에 있는 집사님 댁에 머물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로 잘 섬겨주셔서 귀한 사랑을 받으며 있습니다. 현재 집사님과 함께 살고 있으며, 집사님께서 차도 내 주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곳 사람들의 눈도 있고 해서 따로 나가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저희가 현재 사역을 하면서 지출되는 비용은 교회를 통해 오는 750불과 인도에서 몇몇 분이 미화로 약 300불 정도 헌금해 주시는 것이 사역비로 지출되고 있습니다. 물론 집사님께서 종종 사역에 필요한 물품 구입이나 다른 것을 도와주시고 있습니다만 실제로 저희가 사용할 수 있는 지정 헌금으로 들어오는 재정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재정적인 문제들이 해결 되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남인도 첸나이에서
김옥룡, 김명숙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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