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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 아름다운이야기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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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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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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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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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웨니는 고민이 한창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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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을 지키며 나아가는 ~
요즘 웨니(쉐마학교 교사)는 고민이 한창입니다.
왜냐고요?
부모님이 강력한 힌두인데다 또 미신적인 요소를 많이 추앙해서 웨니가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웨니 선생님이 세례 받은 것 때문에 한차례 곤욕을 치렀지만, 그 덕분에 지금은 자유롭게(?) 다른 아이들보다 신앙 생활을 할 수 있는 특혜를 받았습니다.
주를 향한 웨니의 마음에요.
절대 힌두 사원에 가서 절 안하겠다! 고 유겨대서..결국 웨니가 이겼거든요.
아버지는 풍수지리설의 절대 신봉자고, 엄마는 소위 말하는 힌두 무당들의 말에 귀하 솔깃합니다.
얼마전 힌두 무당들이 예언(?) 하기를 웨니가 20살 되기 전에 가출할 거니까 그 전에 시집 보내야지 않그러면 다른 아이(락시미가 이웃 사촌이거든요) 짝 난다고요.
그래서 요즘 부모들이 온통 웨니의 짝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답니다.
물론 힌두 신랑으로요.
부모님께 절대 가출 안한다고 말씀 드렸는데도 믿지 않는다고...그래서 금식을 하고 있더라구요.
참...
저도 거기다 역으로 불을 또 질렀어요.
시집 가지 못하는 한이 있어도,
부모님 말씀에 불 순종하는 한이 있어도,
절대 힌두 남자한테 시집가면 안된다고요.
끝가지 버티고, 버텨서 정말 신실한 크리스쳔을 만날 때까지 그렇게 힘차게 버티라고요.
어디없나요?
이 믿음 좋은 아가씨를 데려갈 사람이요.
우리 집 총각들은 이제 막 자라나고 있어서...조금 더 시간이 필요해요.
웨니 선생님이 힘들더라도 믿음의 경주를 끝까지 해서 정말 주님 마음에 합한 크리스쳔 형제를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아시죠?
이곳은 시집 가면 끝이예요.
어디나 마찬가지겠지만...
웨니가 힘낼 수 있도록 기도 많이 해주세요.
인도선교 미션레디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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