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섹션 |
 |
선교현장 > |
등록일 |
 |
2008-12-27 |
|
|
|
|
|
|
작성자 |
 |
조성규 (csk0524) |
|
|
|
|
|
|
|
|
|
|
복음의 수용국가 캄보디아, 드디어 타문화권 선교로의 첫 발! |
|
둘로스호를 통한 캄보디아의 첫번째 선교사 Tan Chan Solita 자매 |
|
지난 12월 13일(토) 오전 10시, 프놈펜에 위치한 기독교연합봉사관(송준섭선교사)에서는 캄보디아 기독교 역사상 첫 획을 긋는 선교사 파송예배가 OM선교회의 파송선교사와 캄보디아 기독교인 140여명과 40여명의 한인 선교사들에 의해 현지 캄보디아 자매를 둘로스호로 파송하는 예배가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파송예배는 한인선교사회 직전회장인 최원찬선교사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기도는 문찬식선교사, 특송에는 김명실집사의 독창과 월드비젼교회 찬양팀의 찬양에 이어 김항철선교사의 설교로 1부를 마치고 2부 파송식에는 OM의 파송선교사인 이근희선교사의 사회와 경과보고에 이어 Tan Chan Solita자매의 간증은 선교사의 각오를 다시금 새기는 기회가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한인선교사회 회장인 오태근선교사와 GCC교회를 개척하여 선교사역을 하고 있는 노진태선교사의 축사가 있었으며 현 캄보디아장로교신학대학의 총장이신 전호진박사의 격려사로 진행되었다.
또한 안수기도시간에는 무려 11명이 되는 선교사들이 함께 원을 그리며 기도해 많은 참석자들에게 도전을 주는
새로운 시간이었다.
이런 시작이 캄보디아에 선교를 하는 선교사들에게 받는 선교가 아닌 주는 선교의 시발점이 되어지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아직 캄보디아 선교는 보낼 수 있는 선교는 아니지만 기독교로 복음을 들은 이들이 선교에 대한 갈망이 생겨나고 있는 것에 대해 그 의미를 둘 수 있다.
또한 장기 선교사가 아닌 단기선교사로 협력과 팀의 일원으로 들어가 사역하는 선교에 기초를 놓았다는 평가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여전히 캄보디아 자체만으로 선교사를 파송할 만한 여력이 없는 딜레마가 있고 교회가 선교에 대해 전문한 영역이기에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이번 Tan Chan Solita 자매도 현지 교회로부터 받는 선교비는 없다. 싱가폴 교회에 도움으로 사역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타문화권으로 첫발을 내딛는 일로 그 의미와 앞으로도 귀한 사역의 시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솔리타자매역시 둘로스호에 탑승하여 여러 일을 습득하고 팀의 한 일원으로 사역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캄보디아의 2.8%정도의 기독교 인구에서 이런 선교사가 나올 수 있는 저력이 되었다는 평가만은 높이 사야할 것이다. 지금도 불교가 90%정도인 캄보디아는 여전히 선교지역이 될 수 밖에 없지만 시작점이라는 것이 교회를 세우기에 급급한 한국선교에 또 하나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선교적 시도가 되었다는 점을 둘 수 있다.
이번에 파송을 받은 Tan Chan Solita 자매는 12월 17일날 프놈펜에 필리핀으로 둘로스호를 타기 위해 출국하였다. 선교사 솔리타자매의 관리는 OM의 캄보디아 지부장와 월드비젼교회 담임을 하는 이근희선교사가 담당하게 된다.
이 솔리타자매를 후원하거나 선교에 동참을 원하는 이들은 캄보디아에 이근희선교사(josephlee59@hanmail.net)에게 연락하면 연결하면 직접 현지인을 도울 수 있게 된다.
- 캄보디아에 조 성규(kcmcsk@hanmail.net) -
|
|
|
|
|
프린트
메일보내기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