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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선교현장 > 중동 등록일 2008-11-15
작성자 관리자 (admin)
동방에서 이스라엘 하나님의 이름이 영광스럽게 될 것을 믿습니다.
이스라엘 이기범 선교사


평화의 하나님께서 친히, 여러분을 완전히 거룩하게 해주시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 여러분의 영과 혼과 몸을 흠이 없이 완전하게 지켜 주시기를 빕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이스라엘을 기억해 주십시오.

1.주님께서 저희들에게 이름을 주셨습니다.
세례요한의 부모인 ‘스가랴’(=사가랴)와 ‘엘리세바’입니다. ‘스가랴’는 ‘하나님을 기억하다 혹은 하나님께 기억시켜드리다’의 뜻이고 ‘엘리세바’는 ‘나의 하나님이 맹세하셨다’라는 뜻이므로 둘을 합하면 ‘나의 하나님이 맹세하신 것을 기억하여 그것을 하나님께 기억시켜드리는 부부’라는 뜻입니다. 새 이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사62장 종일종야 여호와께 그의 언약을 기억시켜드림으로 그분으로 쉬지 못하시게 하는 사역으로 부르심을 받은 저희로서는 너무나 감격적인 이름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저희의 기억을 온전히 채워주시기를, 여호와를 기억시켜드리는 파수의 자리에 굳건히 서도록, 세례요한과 같은 선두주자들을 일으켜 주님의 오실 길을 예비하는 부부가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2.홈스쿨링 가운데 하나님의 은총을 구합니다.
9살, 7살, 4살, 2살 자녀와 함께 3년째 홈스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말4장의 아비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자녀의 마음을 아비에게 돌이키는 엘리야의 영을 부어주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자녀를 많이 낳고 가정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하여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이 일 가운데 주위의 염려와 세상교육의 유혹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셨다’라는 부르심 앞에 묵묵히 순종하며 걷고 있습니다. 2달 후면 다섯째 아이가 태어납니다. 하나님의 은총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또한 이곳에 직접 오셔서 산후조리 자원봉사를 도와주실 분을 구합니다.)

3.와치(24시간 파수기도)에 아버지의 마음이 부어지고 있습니다.
24시간 와치룸에서 매일 3시간 동안 두 세 사람이 함께 마음을 모아 주님께서 쉬지 않고 일하시도록 그분의 언약을 기억시켜드리고 있습니다. 아가서 말씀을 통하여 주님과의 온전한 하나됨을 위해, 계시록 말씀을 통하여 주님께서 태초부터 시작하신 모든 일들을 왕으로 오셔서 완성하시도록 그리고 이스라엘 회복과 예루살렘의 평안을 위하여 종일종야 24/7으로 기억시켜 드리고 있습니다. 기존의 한사람씩 들어가는 와치에서 기본 세 명이 들어가는 마18장 교회의 기도형태로 변경되었으며 계속해서 우리 와치맨들에게 주님께서 기름붓고 계심을 봅니다. 아내도 일주일에 두 번 와치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4.‘아냐’가 세례를 받았습니다.
아냐는 우즈벡키스탄에서 13년 전에 이스라엘로 귀환(알리야)한 유대인 아주머니입니다. 우즈벡키스탄에서 오랜 동안 무신론 교육을 받아왔던 그녀가 2년 전부터 예루살렘 북쪽 기도의 집인 저희 수캇다비드 팀이 정기적으로 찾아가서 복음을 전하고 교제해 오던 중 작년부터 마음속에 예수님을 구주로 모시고 교회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교회는 텔아비브 근교에 있는 주로 구소련권에서 이주해 온 자들이 모이는 메시아닉 쥬 모임입니다. 그리고 지난 11월 1일 세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요단강 세례터까지 가서 함께 축하해 주었습니다. 계속해서 믿음 가운데 성장해 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5.동방에서 이스라엘 하나님의 이름이 영광스럽게 될 것을 믿습니다.
지난 9월29일에서 10월 13일까지 나팔절, 대속죄일, 초막절을 맞추어 올네이션스 컨보케이션이 열렸습니다. 전 세계에 1600여명의 리더들과 다음 세대들이 모여 여러 방언으로 예배하며 모든 민족에게 복음증거 완료(마24:14), 이스라엘 회복(마23:39), 유대인과 이방인의 하나됨(엡2:15)의 비젼을 확인하고 이스라엘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50여명의 한국으로부터의 성도들과 선교사님들도 이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이 행사는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12게이트를 나누어 24시간 기도하는 예루살렘 동쪽 기도의 집 주최로 20년째 해 마다 열리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열방 가운데 이스라엘 하나님의 이름이 선포되고 있고 예루살렘에 임할 주님의 보좌에 대한 관심과 갈망이 더해지고 있음을 봅니다. 행사 기간 중 라이온 게이트 모임시간이 있었는데 이 때 일본, 중국, 한국교회의 성도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 나라를 대표하여 서로를 용서하고 축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교회 역시 그 동안 일본과 중국을 사랑하지 못하고 미워한 것에 대해 일본과 중국 성도들에게 용서를 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후에 세 민족이 주님의 사랑으로 하나되어 하나님께서 북한에 브레익쓰루를 행하시도록 마음을 모아 간구하는 시간을 가졌고 씰크로드의 민족들에게 복음을 전할 것과 시온의 대로를 열어 왕의 오실 길을 함께 예비해 갈 것에 대하여 한 비젼을 확인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사야서 말씀대로&nb! sp;동방에서 이스라엘 하나님의 이름이 영광스럽게 될 것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동방에서 여호와를 영화롭게 하며 바다 모든 섬에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영화롭게 할 것이라”(사24:15) “내가 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르고, 먼 나라에서 나의 뜻을 이룰 사람을 불렀다. 내가 말하였으니 내가 그것을 곧 이루겠으며, 내가 계획하였으니, 내가 곧 그것을 성취하겠다.”(사46:11)

이스라엘 이기범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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