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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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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반 > IT 정보사회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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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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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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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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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세계최초로 지상파 DMB 방송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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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DMB 지상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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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세계최초로 DMB: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는 음성, 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신호를 디지털 방식으로 변조하여 휴대용나 차량용 수신기에 제공하는 방송 서비스로 지난 5월 위성 DMB 서비스에 이어 2005년 12월 1일 지상파 방송이 시작되었다.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DMB 지상파는 작년 9월 암스테르담에서 최초로 지상파DMB 시연이 있은 이후에 7월 개국이 예정됐었다.
그러나 지상파DMB는 위성DMB와 달리 수신을 위해 필요한 중계망 구축비용에 따른 투자 유치와 지상파 DMB에 대한 유, 무료 논의를 두고 방향을 잡는 과정에서 7월 개국은 연기됐으며 결국 12월로 미뤄져 개통된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1일 오후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지상파 DMB 공동개국 기념행사'에 영상으로 보낸 메시지에서 지상파 DMB의 개국은 IT 강국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인 또 하나의 쾌거이며 우리 경제의 차세대 성장동력이며 향후 5년간 생산 유발 효과가 12조원에 이르는 등 디지털컨텐츠 산업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DMB시장을 선점할 목적으로 많은 문제점을 안고있음에도 불구하고 개통되었다고 지적한다. 지상파는 모든 컨텐츠가 무료로 방송되기 때문에 수익성 미지수이며 단말기 보급 등이 문제로 꼽히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부분에서 유럽형(DVB-H)과 기술개발의 시차가 1-2년 정도가 나기 때문에 시장 선점의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는 IT분야의 강세를 지속시키기 위해서 DMB을 수신할 수 있는 휴대폰, 차량용, 노트북형과 USB형태의 다양한 수신단말기를 개발하고 이를 시장에서 평가받고 수출의 길을 열기 위해서는 지상파 DMB가 개통된 것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유럽 국가들이 상용화하기 전에 시행착오가 불가피하게 일어난다고 해도 앞선 기술개발과 선점을 위해서는 피할 수 없는 길이다. 우리나라는 지상파 DMB를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활성화 시켜나간다면 2010년 이후에 연간 140억 달러 상당의 외화 획득이 예상되는 성장산업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정부와 관련단체 등이 더 긴밀히 협력해 나가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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