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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한국일반 > 한국은 지금 등록일 2008-09-26
작성자 관리자 (admin)
北 기독교인 6만명, 비밀식량 제공받아
국제선교단체인 오픈 도어즈 북한에 식량제공
워싱턴에 있는 자유 아시아 방송은 지난 9월 22일 올해 북한 기독교인 60,000명이 비밀리에 식량을 제공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습니다.

이 식량제공은 북한정부가 관여하지 않은 가운데, 비공식적으로 이루어졌다고 세계적 선교단체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일반인들보다 식량 확보에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 기독교인들은 북한의 식량부족이 심해지면서 다급하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고, 이에 따라 올해 들어 지금까지 6만 명의 기독교인들에게 쌀과 고단백 콩 (high-protein beans) 등의 식량을 지원했다고, 국제선교단체인 ‘오픈 도어즈’ (Open Doors International)가 22일 자유아시아방송에 밝혔습니다.

올해 식량을 제공받은 기독교인의 수치는 지난해 2만 명보다 3배가 늘어난 것으로, 이는 북한의 식량부족이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최근 북한과 중국 국경지대를 방문하고 돌아온 오픈 도어즈의 미국 대표인 칼 묄러 박사가 전했습니다.

칼 묄러: In fact, I had another report from someone who had gone to one of the elite tourist hotels while they were in North Korea and they actually witnessed their food plates being scraped and eaten by workers in the hotel. That is an indication of just how desperate the situation is.

사실, 최근에 북한의 최고급 호텔에 묵었던 사람한테 보고받았는데요, 호텔직원 여러 명이 접시에 남은 음식 찌꺼기를 긁어내 남김없이 핥아먹는 장면을 봤다고 합니다. 북한의 식량사정이 얼마나 절박한지 암시한다고 볼 수 있겠죠.

북한 기독교인들의 신변안전을 위해, 제공된 지역과 경로는 밝힐 수 없지만, 이들 기독교인들은 오픈 도어즈의 비밀 내부 망을 통해, 수시로 식량과 성경 등을 공급받고 있다고, 묄러 박사는 덧붙였습니다.

북한과 중국 국경지대 동향과 관련해, 묄러 박사는 자신은 수십 차례에 걸쳐 북한과 중국 국경지대를 방문했지만, 북한 제트 전투기가 수시로 이착륙하는 모습은 이번에 처음으로 목격했다면서,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습니다.

칼 묄러: I was just there at the border two weeks ago and noticed for the first time North Korean fighter jets flying extensively near the border of China and I was surprised because typically those things don't occur there...

두주 전에 국경지대에 있었어요. 제가 여러 번 국경지대를 가봤지만, 이번같이 강 바로 건너편에서 북한 제트 전투기들이 대규모로 국경지대를 왔다 갔다 하는 것은 처음 봤습니다. 제트 전투기 한 대 띄우려면 많은 기름이 소요되기 때문에, 이런 일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거든요. 저희 내부 정보망에 따르면, 북한 내부에 뭔가 매우 거친 변화 (very turbulent)가 일고 있다고 합니다.

묄러 박사는 이런 변화를 ‘굉장한 불안정 (immense amount of destabilization)’이라고 규정하면서, 당장 앞으로 지방 관리들의 입김에 따라 식량상황의 지역별 편차가 심해지는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묄러 박사는 구체적인 예로, 최근 북한주민들 사이에 특정지역에만 식량이 분배된다는 불만이 커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출처 : RFA 2008.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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