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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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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중남미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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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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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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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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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실한동역자의 죽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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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선교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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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선교동역자들에게 주안에서 문안을 드립니다.
요즘 날씨가 추워지고 있습니다 6.7.8월은 겨울입니다 브라질은 세계적으로 브릭스라는 이름으로 장래 경제적으로 리더할 수 있는 국가중 한 나라로 일컬어집니다. 그러나 선교사의 눈으로 보는 판단은 근본 뿌리가 변화되는 발전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즉 건강한 가치관 세계관 신앙관이 나라의 모든 장래를 결정한다고 봅니다.
진실한동역자의 죽음
1994년부터 앰부시에서 현지교회를 섬기며 가장 성도들에게 존경을 받던 여호수아(죠쥬에)목사가 42세로 지난 6월5일 아침10시 30분에 상파울로 대학 병원에서 심장벨브의 이상으로 주님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남겨둔 가족은 아내 안젤라, 딸 안드레사, 아들 이스라엘입니다.
장례식에는 어린청소년시절 자라난 에스쁠라나다교회 성도들, 앰부장로교회 성도들, 깜뽀.림뽀교회 성도들, 일가 친척들, 동료들 등 많은 조문객들이 애도하며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보았습니다 저희 가족에게도 충격입니다 저의 아내는 심히 슬퍼하고 있습니다. 어제는지도자를 잃고 슬퍼하지만 말고 하나님의 새로운 길을 보자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심장밸브에 전염된 박테리아를 모두 치료하고 나면 7월중 돼지나 양의 밸브를 교환하는 수술을 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애석하게 때를 채우지 못하고 부름을 받았습니다. 마지막 숨이 끝나기전 그렇게도 사랑하던 딸 안드레사의 이름을 부르며 삶을 마쳤습니다.
현지지도자 양성
사람을 양성하는 특히 신앙의 지도자를 양성하는 사역은 가치가 있고 후대에 열매가 더 많이 맺습니다 “ 차세대지도자양육팀”을 통해 지금은 어리고 물질적인 도움이 없어도 투자하면 열매가 확실한 보람된 사역입니다. 군중보다 한 인격에 초점을 맞추고 사역함이 중요함을 깨닫게 됩니다. 특히 현지 교단과 이미 설립된 좋은 기간들을 통해 협력하는 팀사역은 시너지 효과를 더욱 발휘합니다. 지난달 어린이전도협회와 협력하여 마이리뽀랑 전도협회 캠프에서 저희 현지교회 어린이 35명 고아원 어린이 30명 모두 함께 3박4일 어린이 전문가들의 지도를 받으며 마음껏 훈련을 받았습니다 캠프책임자 독일인 죠지는 다시 저희 교회 교사들의 봉사지원을 요청하여 자네찌, 데니제, 다비 -이들이 현신된 마음으로 참가하였습니다. 사람에게 투자하여 자라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브라질 장로교단의 성경학교의 하나인 빠뜨로시니오도시에서 성경학교를 졸업하고 앰부로 돌아온 “페르난다”자매가 깜뽀.림뽀교회를 섬기며, 올해 12월에 졸업하는 다니엘리자매가 역시 같은 성경학교에서 성가대 지휘 전공을 하고 있습니다 장래가 촉망되는 자매입니다. 웨즐리라는 청년(21세)은 뻬냐 신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막켄지 대학에서 문학전공을 하고 있습니다 막켄지 대학에서 논술대회에서 수석을 하여 아르젠타나를 15일간 국제대학생 문화교류대회에 참석하고 왔습니다 이 청년은 특히 히브리어를 잘하여 상파울로대학 히브리어 단기코스에 신청을 하였습니다.
기도부탁: 여호수아목사의 유가족을 위해 중보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브라질 선교편지 2008 .6
TEL: 5511-5549-9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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