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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아프리카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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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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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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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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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간다 쿠미대학교에서 이상철 선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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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캅초라와 카라무자 목회자 55명의 훈련은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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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주 예수님 이름으로 동역자님들을 축복합니다.
푸르름이 더한 6월이지만 국내 사정은 여러가지 어두운면이 많다고 듣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두운 곳에서 빛은 더욱 빛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밝은 사회의 좋은 밑거름이 될 기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선교소식을 보내드립니다.
최종인가 신청 서류 3개월전 제출했지만 재 제출을 해 달라는 공문이 우간다국가고등교육위원회로부터 왔는데 새로운 항목들이 있어서 지금 준비 중입니다. 우간다는 이런 일을 1년 이상해야합니다.
케냐 나이로비에서 코이카 동부아프리카 지소장과 지난 질병퇴치 프로젝트에 대한 현장 조사차 면담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새로 오실 최남오 선교사님 댁에서 머물면서, 최정호 선교사님 가정과 함께 장차 사역에 대한 나눔을 가졌습니다. 최남오 선교사님 자녀 교육문제로 금년에 사모님이 함께 오시기 힘들었는데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이 문제가 기적과 같이 해결 되었습니다. 이제 6월 2일 출국하여 기아대책 선교훈련을 받게 됩니다.
최 목사님께서는 소로티 캠퍼스 관리를 책임 지시면서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도서관 사역을 전문적으로 하실 것입니다.
캅초라와 카라무자 목회자 55명의 훈련은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기도 해 주신 동역자님들과 이 일을 맡아 수고 해 주신 최정호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6월 12-14일에 미국의료선교팀과 이 지역에 의료선교를 할 예정이며, 최 목사님께서 케냐국경 부근에 아직도 옷을 제대로 입지 않은 부족을 새로운 사역지로 개척했습니다.
신입생 모집을 7월말까지 진행 할 것입니다.
지금 우간다와 수단, 케냐 그리고 짐바웨어에 학생모집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00여명의 신입생이 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의과대 개설에 따른 대학병원 확보, 부속고등학교 설립, 캄팔라 분교 개설, 공대, 농대 부지 확보, 농장확보를 위한 접촉과 미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 캄팔라 분교 개설계획에 대한 협의가 캄팔라에서 있고, 대학병원 기증 문제를 다룰 응오라병원 이사회와 공대, 농대 부지 기증문제를 다룰 쿠미종합병원 이사회 역시 이번 달에 있을 예정이며, 농장으로 사용 할 섬(호수 안)에 대한 처리를 위해 옹이노면 의회가 이번 달에 개최 됩니다. 부속 고등학교 부지 기증 문제에 대한 협의가 은예로면 의회의 의장과 다음 주에 미팅이 있습니다.
소로티 캠퍼스 새로운 빌딩은 어쩌면 헌물자가 나올 것같습니다. 이 모든 일을 위해 더욱 뜨거운 중보기도를 해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6월 6-8일에 있을 동부아프리카 대학전람회에 참가하고자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저희 대학교가 수도에서 멀리 떨어진 시골에 있어서 캄팔라에서 보고 듣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이번 교직원 리트릿을 수도인 캄팔라에서 갖기로 하고 진행 중입니다. 이번 달 교직원 컴퓨터 연수는 교직원들의 요청에 의해서 열리게 됩니다. 교직원 본인들이 요청했다는 것은 정말 진일보한 것이라 기쁩니다.
6월 28-29에 제2회 쿠미대학 V.C챌린저 컵 동부아프리카 고교축구대회를 갖습니다.
금년 한 학년도 마무리하고 정규반과 계절학기는 이미 방학에 들어갔으며, 주말반과 야간반(소로티캠퍼스)은 학기말 시험에 들어갔습니다.
주안에서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건강하시길 바라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받고, 여러분들의 이웃에 축복의 통로가 되시길 주 예수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샬롬!
우간다 쿠미대학교에서 이상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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