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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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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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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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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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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규 (csk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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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를 통해 선교를 만들어가는 캄보디아 축제의 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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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뿐만 아니라 집회로 함께하는 영적 성숙를 만들어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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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대회를 주최한 호산나축구선교회 회장 김한주선교사와 진행을 맡은 총무 김정룡선교사(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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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으로 6번째를 맞이하는 호산나컵 청소년 축구대회가 열렸다. 총 15개팀으로 예선 리그전을 통해 본선에 오른 8개팀은 토너먼트로 경기로 진행하여 2박3일의 짧은 여정을 소화해 내었다.
해를 거듭할수록 장단점을 보완 발전시키는 대회로 금년도에는 처음으로 3일간 대회를 치루기도 하였다. 기존 하루를 대회로 치루는 것에 비하면 놀라운 일이기도하고 기존대회에 2배이상 들어가는 비용을 감수하고 선수들과 선수의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에 촛점을 맞추고 시작하였다.
이번 호산나컵청소년축구대회의 일정은 첫날 개회집회를 예수마을교회(공베드로선교사-OMF)에서 가졌으며 까까다목사(CCC 교회 시무)의 뜨거운 메시지와 예수마을교회 찬양팀의 찬양인도로 기도회까지 이어지는 역사를 만들어가기도 했다. 둘째날 개회식에서는 한인회장을 비롯하여 한인대사관에 박형아영사가 현 대사를 대신 하여
격려와 시구를 하여 한층 더 대회의 관심도를 높였다. 이어 이어진 예선리그는 4개 구장에서 조 1위와 2위를 선발했으며 둘째날 저녁 역시 부흥회를 가졌으며 말씀은 라타나끼리 교회의 사역자인 티은전도사가 전했다.
이 사역자는 더구나 말씀을 전하기 위해 3일동안 아침을 금식하는 열정까지 보인 젊은 사역자였다.
| | 개회식에 참석한 귀빈(좌측부터 한인회장, 박형아영사, 김한주선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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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의 우승은 작년도 우승팀인 할렐루야B(이제휴선교사)팀이 차지하였고 2위는 시엠립에서 내려온 뻔띠미언쩨이교회(김경일선교사)팀이 받았다. 이번 대회는 캄보디아내에 있는 지방에서 대거 참여하는 열의를 보여 수도중심의 대회에서 명실상부한 전국대회로 한발 더 나가게 되었다. 참여한 지방은 시엠립, 바탕밤, 깜뽕스프, 라타나끼리, 쁘레이아엥, 처이띨 등과 같이 수도 프놈펜과 수도권팀과 각 주에서 참여한 대회가 되었다.
이번에 대회를 준비하며 진행한 호산나축구선교회의 총무를 맡고 있는 김정룡선교사 역시 라타나끼리팀을 이끌고 참여했는데 "청소년들에게 수도를 볼 수 있고 잔디에서 축구를 할 수 있는 즐거움만 채워주는 것이 아닌 말씀까지도 채워주는 기회가 되고 좋은 사역자들이 함께 나누고 찬양의 기쁨을 나눈 자리를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더욱 이러한 축구 대회를 통해 복음의 자리로 끌어 들일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진 것에 회장인 김한주선교사는 "재정적인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리라고 생각하고 회원들과 임원들이 함께 기도하며 준비하여 좋은 자리를 만들 수 있어서 기쁘고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욱 이런 기회들이 지속적으로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캄보디아에 조 성규(kcmcsk@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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