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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동남아시아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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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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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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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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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칼리만탄 선교지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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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는 적도에 걸쳐 있는 1만 여개의 섬들로 이루어진 섬나라로 1년 내내 덥고, 우기와 건기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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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인도네시아로 파송된 지 3년 남짓, 그동안 얼굴이 현지인보다 더 까매진 세라, 머리카락이 현지인보다 더 곱슬곱슬해진 세미와 함께 우리 가족은 사역뿐 아니라 현지 적응에도 불철주야 애쓰고 있습니다.
여기에 살면서 어려운 것은 이슬람 사원에서 시도 때도 없이 확성기를 통해 틀어 놓는 설교 테이프 및 주문 소리, 하루 종일, 밤낮없이 울부짖는 목청 좋은 닭소리 외에, 우리가 이해하기 힘든 그들의 민족성입니다.
우리네 시각으로 보면 무책임하고, 약속 안 지키고, 거짓말 잘하고, 예의도, 열정도, 주인 의식도, 헝그리 정신도 없는 듯한, 그러면서도 태연하고 낙천적이고 운명론적인, 자존심이 세서 미안하다는 말은 절대로 안 하는-물론 인심 좋고 친절하며 다정다감하긴 하지만-현지인들의 일반적 품성이 그들과 함께 거의 24시간을 동역하며 살아야 하는 우리를 지치게 할 때가 많습니다.
아! 그러나 하나님 시각으로 보면 우리나 그네들이나 답답하기는 마찬가지겠지요. 그러니 사람이 되어 이 땅의 오신 예수님 심정은 오죽이나 힘드셨겠습니까? 그런 생각하며 인내와 용서와 이해를 배웁니다. 현지인을 선교하기에 앞서 내 인격을 선교하는 곳이 바로 선교지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인도네시아 땅에 큰 부흥을 주시며 저희 가정이 이 땅에 복음과 축복의 통로가 되어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선교지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는 적도에 걸쳐 있는 1만 여개의 섬들로 이루어진 섬나라로 1년 내내 덥고, 우기와 건기가 있습니다.
세계에서 4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2억 1천만)로 85% 이상이 이슬람교를 믿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이슬람 인구가 많은 곳이 바로 인도네시아 입니다. 인도네시아의 법은 누구나 종교를 갖도록 되어 있으며 주민등록증에 종교 표시란이 있습니다. 천주교를 포함 15%정도의 기독교인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실은 정글에 사는 토착민들에게 갑자기 한 종교를 택하라는 정부의 강요에, 돼지고기를 먹을 수 있는 기독교를 택한 애니미즘과 명목적인 크리스찬까지 모두 합친 숫자입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다른 종교를 가질 권리는 있으나 이미 종교를 가진 사람에게 전도하는 것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체제와 법이 대다수인 이슬람 위주로 되어 있어서 기독교인들은 사실상 많은 불이익을 당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 선교는 꾸준하고 열정적으로 그러나 비밀리에 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슬람은 기독교인들이 늘어나는 것에 대해 사뭇 긴장하여 사회, 정치 다각적인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영적 장벽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주께로 돌아오고 있으며 더 많은 일꾼들이 필요한 곳이 바로 인도네시아입니다.
이성헌 조원경 선교사가 사역하는 칼리만탄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큰 섬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보르네오' 섬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사역하는 발릭빠빤이라는 도시는 동칼리만탄의 중심지로서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석유 생산 도시로서, 각 지역의 사람들이 일터를 찾아 모여드는 곳입니다. 그래서 여러 종류의 종족이 함께 어울려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도시를 조금 벗어나 배 또는 차를 타고 들어가면 복음이 필요한 밀림 지역이나 복음의 미개척지가 나옵니다.
2. 문화 체험 안내
열대 과일 천국
두리안, 망기스, 랑삭, 람붓단, 망고, 랭깽등 인도네시아는 그야말로 열대 과일의 천국이다. 푸르른 야자수 나무에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시원한 야자열매는 보기만 해도 당장이라도 올라가 따서 음료를 들이키고 싶은 마음입니다.
한국 사람들이 이곳에 와서 가장 많이 찾는 과일은 뭐니 뭐니 해도 두리안입니다. 이 과일은 처음 본 사람은 기겁을 하고 도망갑니다. “이렇게 냄새나는 걸 어떻게 먹느냐”고 말합니다. 사실 필자도 그랬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비싸서 못 먹습니다. 겉모양은 뾰족뾰족하게 가시 같은 것이 있어서 이것이 과일인지 폭탄인지 모른다고 말할지 모르지만 과일의 왕 두리안을 먹어본다면 그 맛에 반할 것입니다. 두리안 생각에 잠 못 이루지 말고 인도네시아로 건너오시라.
보로부두르(Borobudur)
족자카르타(Yogyakarta)에서 서북쪽으로 42 킬로미터 정도 올라간 곳에 보로부두르가 위치에 있습니다. 불교 유적인 동시에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 명소입니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보로부두르의 크기와 치밀함 때문에 관광객들은 사원에 도착하기 전부터 압도당해 버립니다.
돌계단을 따라가서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야자나무 숲은 흡사 태고의 신비스러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아끼는 보물이기에 유네스코에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빠랑 뜨리띠스(Parang Tritis) 해변
족 자카르타 에서 27km떨어진 곳에 있는 해변 휴양지입니다. 독특한 기암석 절벽위에서 내려다 보는 해변 전경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모래사장을 700원을 주고 빌린 말과 함께 달려보면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습니다. 더욱이 기암 절벽위에 세워진 아름다운 호텔에 올라가 4000원 짜리 커피를 마시면 세상에 어떤 귀족이 부럽지 않답니다.
발리섬
자카르타가 있는 자바섬 바로 동쪽에 위치해 있고 환상의 섬으로 불리 울 만큼 자연경관이 수려하여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꼽힙니다. TV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 보았듯이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곳입니다. 다만 비싼 것이 흠이지만....
반둥(Bandung)
반둥에 왔다면 '와양 골렉(Wayang Golek)' 이라는 인형극과 '앙끌룽(Angklung)' 이라는 대나무로 만든 악기를 이용한 오케스트라를 꼭 한 번 감상해보는것이 좋을 것입니다.
반둥에서 차로 조금만 나가면 유명한 땅꾸반 쁘라후 (Tangkuban Perahu) 화산을 만날 수 있습니다. 눈앞의 작은 분화구에는 내려갈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유황 연기를 내뿜는 광경이 장엄합니다. 작은 화산 분화구에 계란을 넣어 직접 삶아먹을 수도 있습니다.
이곳에서 15분 정도 차로 달리면 온천 휴양지도 나오는데 찌아뜨르 온천은 야외온천으로 유황성분을 많이 함유한 온천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계곡으로 흐르는 물이 전부 뜨거운 온천수입니다.
그 주변에 끝없이 펼쳐진 녹차 밭이 있는데 푸르른 녹차의 향긋한 내음을 맡으면 이 노래가 생각날지 모릅니다.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3. 인도네시아 선교부
현재 선교부 대표로 이재정 선교사님이 계시며 김재봉 선교사님, 이성헌 선교사 가정이 땀 흘리며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있습니다. 선교부에서는 칼리만탄을 집중적인 선교의 타겟으로 삼고 지속적으로 교회를 세우고 후원할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선교부는 OMS와 현지 성결교단 'GKIN'과 협력하여 사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각 지역에 91개 교회가 개척되어 있습니다.
4. 선교 사역 소개
1) 교회 개척 사역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이라는 표어로 까시(사랑이라는 뜻) 교회를 개척한지 이제 1년 4개월이 되었습니다. 평균 30명 안팎의 사람들이 모여 함께 예배를 드립니다. 돌아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순조롭지만은 않은 시간이었고 그동안 참 많은 일을 겪었습니다. 현지인 사역자들조차 칼리만탄을 오지로 여겨 오려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왔다가도 이내 가버리곤 합니다.
이제 이 까시 교회를 모교회로 하여 일 년에 2-3개의 새로운 교회 개척을 목표로 기도하며 사역하고 있습니다. 밀림 지역과 교회가 없는 도시 지역에 새로운 교회를 개척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교회를 개척하여 3년 동안 교회운영비와 현지인 목회자 사례비를 지원해주는데 2년째부터 조금씩 줄여나가서 3년째에는 현지인 사역자 사례비만 지출되어 교회가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2) 현지인 지도자 양성
인도네시아를 복음화 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군병으로 현지인들을 양육하고 지도자로 세우는 방법입니다.
칼리만탄에는 아직도 많은 미전도 종족이 살고 있는 곳으로, 깊은 내륙과 밀림 지역의 선교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 밀림 선교를 위해 세워진 것이 바로 목회자 양성원입니다. 2년 전부터 시작된 이 교회개척요원을 양성하는 목회자 양성원(SAIN)에는 1년과정으로 밀림 지역 사역자를 양성하기 위한 특별과정이 있으며 3년의 신학 과정이 있습니다.
현재 8명의 학생이 성경을 공부하며 훈련받고 있고, 매학기 신입생을 받고 있습니다. 이제 이 과정을 졸업한 학생들은 그리스도의 군사로 무장되어 교회가 세워지지 않은 깊숙한 밀림지역으로 파송되어 그들을 섬기게 될 것입니다.
현재 집을 세내어 양성원과 교회로 사용하고 있지만 목회자 양성원과 교회를 위한 부지 구입이 완료되어 선교센터 건축을 시작했습니다. 건축비가 아직 충분하지는 않지만 벽돌 한 장, 한 장을 올려놓을 때마다 기도하며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건축비가 모금되어 반듯한 선교센타에서 수업하고 예배드리는 날을 꿈꾸고 있습니다.
3) 단기 선교팀과의 동역
교민교회의 단기 선교팀을 시작으로, 2년여 사이에 벌써 8팀이 칼리만탄에 다녀갔습니다. 팀이 올 때마다 이것 저것 준비하는 것이 고되고 바쁘기는 하지만 반가운 한국 사람들을 만난다는 설레임과 은혜 넘치는 사역을 하는 뿌듯함이 더 큽니다.
생기발랄한 한국의 젊은이들은 “지금 한국에서는 이런 게 유행이거든요” 하면서 유머도 이야기해 주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해 줍니다. 고추장도 갖다 주고 라면도 갖다 줍니다. 친구가 없는 세라, 세미와 놀아 주며 오랜만에 한국 말하는 친구가 되어 줍니다.
한국에서 온 청년 단기 선교팀은 밀림 지역과 도시 지역을 서슴지 않고 찾아가서 현지인들을 위해 기도하며 그들이 준비해 온 아름다운 찬양과 워십, 드라마, 간증 등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지역교회의 신앙이 침체된 현지인 성도와 목회자들에게 새 힘을 불어넣어 주기에 충분하였습니다.
바쁜 일정 속에 오전에는 현지인 심방 및 문화체험, 오후에는 사역지로 이동하여 어린이 사역을 하게 되고, 저녁때는 부흥집회를 인도하게 됩니다. 준비한 워십, 드라마 등을 보여 줄 때 그들의 땀방울 속에 순수한 열정과 사랑이 엿보입니다.
단기 선교팀과 동역한 목회자 양성원(SAIN) 현지인 학생들은 선교 팀의 뜨거운 열정과 믿음에 많은 도전을 받습니다. 한국 청년들의 부지런함과 열정적인 모습, 아파도 깡으로 버티며 사역하는 모습을 보면서, 상황에 굴복할 것이 아닌 상황을 이기는 법을 배웁니다. 언어도 통하지 않고 생긴 모습도 다르지만 국경을 초월한 젊은이들 간의 교제 속에서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서로 통하는 그 무언가도 느낍니다.
또한 동행하신 목사님은 파워있는 메시지를 전해 주셔서 현지인들의 믿음을 세워 주고, 신앙생활에 활기를 불어 넣어 주었습니다. 단기 팀이 가지고 온 헌옷과 각종 선교물품, 그리고 작은 선물들은 현지 선교사와 현지인들을 위로하고 기쁨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단기팀은 현지인들의 집들을 방문하며 그들의 기도 제목을 듣고, 함께 기도해 주는 시간도 가졌고, 때로는 인도네시아 말로 된 사영리를 더듬거리며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덥고 열악한 환경 가운데에서도 청년 단기 선교팀은 잘 인내하며, 현지인들의 삶을 피부로 느끼며 하나님이 주신 새로운 비젼과 큰 은혜를 체험하고 돌아갔습니다.
단기 선교를 통한 가장 큰 유익은 자신의 변화를 들수 있습니다. 청년들이 직접 쓴 설문지의 내용을 나눕니다.
“이번 단기선교를 통해 변화된 것과 감사했던 것은, 나의 냉냉하고 메마른 마음을 회복 시켜 주셔서 감사와 찬양을 돌리게 되었다. 나의 삶에 Turning Point(전환점)이 되었다.”
“새벽에 이슬람 기도소리를 들으면서 편하게 예수님을 믿을 수 있는 한국에서 태어났음을 감사했다. 단기선교를 통해 하나님의 자녀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하여 주셨고 영적으로 아주 많이 성장한 것 같아서 뿌듯하다.”, “ 선교여행 전 지치고 상한 마음을 만져주셔서 새롭게 하시고 다시 힘차게 살아갈 수 있는 힘과 결단을 하게 하셨습니다.”, “처음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이후... 그 때의 첫사랑을 회복하지 못했었는데 이번 사역을 통해 다시 하나님을 느끼고 깊이 만날 수 있었다.”
“내 속엔 내가 너무 꽉차서 주님의 자리는 없었다. 그러나 이번 선교를 통해 그것들을 내려놓았다. 이제 내 중심은 내가 아니라 주님이라는 것이다.”
“「선교」가 무엇인가에 대해 조금... 아주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고, 중요성을 체험하였다.”“ 이제껏 교회를 다니며 주님을 믿는다고 했지만 내 마음 깊은 곳에서는 주님을 받아들이진 못한 것 같았다. 하지만 이번 선교를 통해 주님을 받아들일 준비가 된 것 같다.”,“ 한국에 돌아가면 열심히 예수님 전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복음에 대해 알게 하시고 경험하게 되었다. 주님께서 나를 만나 주셨다. 아주깊이....”
단기 선교팀 한 사람 한 사람의 얼굴과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그들의 눈가에 맺힌 눈물의 기도와 뜨거운 여름 나라에서 흘린 땀방울은 저의 마음 가운데 큰 기쁨의 샘이 되어 힘들 때 마다 격려가 됩니다. 계속되는 단기선교팀은 인도네시아 땅에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로 쓰임 받을 것입니다.
4) 구제를 통한 간접선교
및 지역교회를 섬기는 사역
뜻있는 기독교 현지 의사들과 함께 무료 진료 사역을 1년 4개월 동안 벌써 4회 진행하였습니다. 진료는 기독교 의사들이, 약은 저희 교회에서 후원하여, 가난한 부족민들이 무료로 진료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입니다. 그 밖에 선교팀이 가져온 헌옷 나누기 사역, 영화 상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을 섬기며 선교의 매개체를 찾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달부터는 한국어 학당을 열어 한국어도 가르치고, 이를 통해 안 믿는 사람들을 주께로 인도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 계획입니다.
또한 발릭빠빤 도시 전체의 교회를 대상으로 청소년 캠프와 어린이 캠프를 4회에 걸쳐서 개최하였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영감있는 메시지 속에서 많은 아이들과 청년들이 구원의 확신과 비젼을 받았습니다.
또한 지역교회를 섬기는 사역으로 침체된 교회에 성령의 은혜와 부흥을 전하기 위해 8개 팀의 단기선교팀이 약 30회에 걸쳐 현지인 교회에 찾아가서 부흥회와 어린이 전도 집회를 인도했습니다.
5) 선교동원 사역-인터넷 사역
인도네시아 선교를 위하여 만들어진 http://innylove.com “비전! 인도네시아 사랑 이성헌 조원경 선교사” 홈페이지는 필자의 서툰 솜씨로 만들어졌습니다. 얼마 전 친구의 도움으로 굉장히 세련되어 졌긴 하지만 인도네시아는 인터넷이 모뎀이기에 유지하고 확인하기만 하는 데도 여간 인내를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도네시아 선교를 위한 기도의 동역자와 후원자들을 발굴하는데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얼굴도 본 적 없는 사람이 위로와 격려의 글을 올려 주고, 중보기도로 밀어 주며 후원해 주는 것을 많이 봅니다. 하나님께서 인터넷을 통하여서도 크게 일하신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특히 한번 단기 선교를 다녀간 청년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계속적인 교류를 합니다.
선교동원을 위해 만들어진 http://innylove.com 홈페이지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곳 사역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여러 가지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단기선교 팀 자료, 인도네시아 정보 및 회화, 선교지 영상, 기도편지 및 현장에서 직접 체험한 경험적인 선교 이야기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5. 선교에 동참할 수 있는 방법
1) 선교센터 건축비 후원 : 건축이 되면 깔리만탄 선교기지로서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주일과 평일에 예배 처소로 그리고 교회 개척 요원을 양성하며 목회자 훈련을 위한 훈련장이 될 것입니다. 밀림지역과 도시 근교에 교회가 없는 지역에 현지인 목회자를 파송하고 그들이 돌아와 다시 재교육을 받는 일에 사용되어질 것입니다.
2) 교회개척비 후원 : 이미 OMS와 GKIN 현지 성결교단과 연합하여 91개 교회가 개척 설립되었다.
3년동안 교회 운영비와 목회자 생활비를 후원하면 된다. 이미 교회가 세워져 부흥한 교회를 위해 건축비 후원.
3) 현지인 목회자 생활비 후원 : 매월 목회자 양성원 학생들과 사역자들을 위하여 물질을 도움으로 선교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4) 의료사역 및 나눔 사역 후원 : 인도네시아는 경제적이며 육적인 어려움 뿐 아니라 영혼의 영적인 기갈은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 "떡과 복음"을 가지고 인도네시아 영혼에게 주의 사랑을 나눌 것입니다.
5) 직접 선교지에 헌신함으로 가능합니다. 평생이 아니더라도 2년, 1년 아니면 6개월이라도 현지에서 선교사와 함께함으로 선교에 직접 참여할 수 있습니다.
6) 매일 선교사역과 선교사 가정을 위해 기도함으로 가능합니다.
기도의 후원자로 헌신해주시면 저희들과 인테넷을 통한 기도 네트웍을 통해 수시로 중보기도를 나누고 교제함으로 기도의 지원을 부탁받게 됩니다. 중보기도의 은사를 가지고 계신 분들의 협력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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