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섹션 |
 |
선교현장 > 동유럽 |
등록일 |
|
2008-03-03 |
|
|
|
|
|
|
| 작성자 |
|
관리자 (admin) |
|
|
|
|
|
|
|
|
|
|
| 알바니아 / 조태균 선교사 |
|
사랑하는 알바니아 선교 동역자 여러분,평안하신지요 이곳은 날씨가 풀리는가 싶더니 요 며칠이 이번 겨울 중에 가장 추운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번 소식을 통해 말씀 드린 것처럼 한국에서 단기팀 23명이 (처음 예정보다 2명이 늘었습니다) 지난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활동을 하고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 이곳 베사지역에 예배처소를 준비했던 저희는 단기팀의 활동과 더불어 교회의 문을 열었습니다.
10일 저녁부터 선교사 자녀들 모임을 시작으로 11일부터 13일까지 이곳 한인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를 열면서 선교사님들이 많은 은혜를 받았을 뿐 아니라, 새 교회에 더 많은 기도를 쌓을 수 있었습니다. 13일(수) 저녁에 있었던 현지인 초청 전도 집회에 약 80여명의 예배 인원이 새 교회에 발을 들여 복음을 듣고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14일(목) 오전에는 샬롬병원의 지원을 받아 무료진료 사역을 펼쳐서 동네 주민 10여명이 진료를 받고 돌아갔습니다. 뒤 늦게 온 사람들이 있었는데, 앞으로 샬롬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정기적인 무료진료 활동을 하려고 합니다.
16일 토요일에는 처음으로 어린이 모임을 시작했는데, 오전에 여자 6명, 오후에 남자 15명이 참석하였고, 17일(주일)의 첫 주일예배에는 저희 가정과 죠발린 가정 그리고 동네 현지인 12명이 와서 모두 22명이 참석하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수 년 전 알리아스에 교회를 시작할 때, 첫 주일예배에 7-8명이 참석했던 것에 비한다면 고무적인 출발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기도와 수고와 협력이 이곳 선교지에서 열매 맺어 가는 것이라고 저희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이 땅 위의 하늘 문이 열여 하나님의 나라가 이곳에 임하며,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의 일들이 이 땅 위에 펼쳐져 가는 것과 고전 2:4-5절에 바울이 말한 바와 같이 ‘저희의 말과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만이 아니라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이들의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되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알바니아에서 조태균. 오현미 (은섭,명은,은진) 선교사 드림.
|
|
|
| |
|
 프린트
 메일보내기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