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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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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동남아시아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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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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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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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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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교회자립프로젝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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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정 자립을 위한 송아지 분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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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에 세워진 ‘느가라 삼영교회’의 재정자립을 돕기위해 송아지 분양사업을 시작했다.
우선 수송아지 1마리와 암송아지 1마리를 두 가정에 분양했다. 송아지 시세는 수소가 약 28만원, 암소가 22만원 도합 50만 원 정도가 들었다. 수송아지는 1년 사육 후 팔아 송아지 1마리 값은 반환 받고 이윤은 사육자와 현지 교회가 양분하며, 암송아지는 새끼를 낳아 이윤을 분배하는 형식이다.
얼마간의 자본으로 교회를 개척하고 최소한의 지원을 하는 것은 쉬워보인다. 그러나 문제는 5년 10년 지원해도 이곳의 경재사정으로는 자립이 요원하다는 것이다. 한국 교회의 선교 정책 또한 몇 년 단위로 바뀌어 갑자기 지원이 중단 되면 교회는 하루아침에 공중분해되고 마는 사례가 빈번하며 다행히 다른 후원처를 만난 교회는 갑자기 교회 간판을 바꾸어 교인들을 어리둥절하게 하기도 한다.
따라서 개척교회의 자생력을 키워 스스로 일어서게 하는 교회자립 프로젝트는 매우 중요하다. 일정한 돈만 몇 년간 퍼부으면 선교 했다는 안이한 생각을 바꾸어 교회 자립 프로젝트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때이다.
허성순, 김순환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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