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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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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동남아시아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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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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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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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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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르네오 영혼을 위해서 부름 받은 강신오 선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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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을 믿겠다고 손을 든 아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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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명의 고아들과……
한 선교단체와 연합을 해서 뽄띠아낙 전역에 있는 30여 곳에서 천 여명이 넘은 고아들이 8월 24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독립기념일 잔치를 했다.
대부분이 이슬람 아이들과 선생님들이어서 직접 복음을 전할 기회는 없었으나 예수 믿는 사람들이 어떻게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가를 보여주며 그들의 가슴에 소망을 심어 주는 계기가 되었다.
인구 삼십만 도시에서 고아들이 천 명이 넘는다는 것은 그리 기분 좋은 일은 아닌 듯싶다. 아직도 내게 비쳐진 수심에 가득 찬 얼굴들 마치 소망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듯한 그들의 표정이 쉽게 뇌리에서 떠나질 않는다.
주님께서 고아와 과부를 위해서 오셨다고 하지 않았던가?
@ 전파를 통한 복음 선포
바울 선생이 어떤 방법으로든 복음은 전파되어야 한다는 말씀이 저의 사역에 씨가 되어 준비하던 중.
지난 달부터 한 라디오 방송을 통해 매주 토요일 3시부터 50분 동안 라디오 새 소식반을 진행하고 있다. 이슬람 세력이 강한 곳에서 공식적으로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제는 스티커를 만들어서 모든 학교 와 공공 장소에 부쳐서 전 서부 칼리만탄 아이들이 라디오를 통해 복음을 듣게 하는 것이 우리의 소망이다.
많은 아이들이 방송을 듣고 또한 재미있었다고 한다.
앞으로 이 일을 계기로 전용 방송국을 만들어 어린이와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이 어른이 되기 전 복음의 그물 안에 집어넣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기도가 시작되었다.
@ 태권도를 통해서
제 자신이 30년 전에 태권도 2단을 딴 것이 계기가 되어 서부 칼리만탄 태권도 협회 고문이 되었다.
이를 계기로 태권도 선교사를 찾았고 주님께서 지난 5월에 한 태권도 선교사를 보내주셔서 언어를 배우면서 태권도를 가르치고 있다. 태권도를 가르쳐 준다고 해서 아이들을 모아서 새 소식반을 운영한 다음 태권도를 가르친다. 아직은 시작하는 단계인데 매주 어른들도 참석해서 태권도를 배우고 복음을 듣고 집으로 돌아간다.
위험한 일이기는 하지만 목숨이 주께 달려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매주 잃어진 영혼들을 만나고 있다.
@ 주님이 계획하시고 이끄신 비젼 캠프
안산. 마산. 창원 지회에서 54명이 4박5일 동안 비전캠프로 이 곳을 다녀갔다.
사역지가 시골이라 차량. 배편. 숙소. 안전문제.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던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구명조끼를 입고 스피드 보트를 타지만 정원초과와 악어가 서식하는 강길 이라 위험하기가 짝이 없었고, 버스가 시골길과 골목길을 들어갈 수 없는 상황이고 치안은 아니올시다 이며 그 많은 인원에 숙소와 식사 등
하루 전까지 확실하게 결정되지 않은 문제들을 안은 채 손님을 맞이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주님께서 일정과 프로그램을 변경 하시면서 아이들에게 자랑스런 한국 기업체를 방문하여 성공사례듣기, 현지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열악한 수업환경을 보고 듣는 일, 정글에서 한국과 인돈의 축구시합 그리고 몸짓으로 축호 전도와 현지인과 연합집회 그리고 돌아오는 10시간 동안 밤새도록 통통배 속에서의 고난은 선교에 수반되는 고난과 희생을 배우는 값진 경험이 되었으리라 생각된다
일정을 끝내고 팀이 돌아간 후 주님께서 그렇게 하셨다는 고백과 감사를 아니할 수 없었다.
@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
제 자신과 여기 사역을 끔찍이도 사랑하는 김호성장로님의 강력한 추천으로 싱가폴 한인교회 청년부 32명이 선교 수련회로 다녀갔다.
직장인과 학생들이 대부분인 그 들이 3박 4일 동안 시간을 낸다는 것은 결단과 헌신이 요구되는 일이었으리라 생각된다.
틈틈이 시간을 내어 준비해온 프로그램으로 현지 영혼들을 섬기고 떠났다.
그들을 지켜보면서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선교는 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선교를 위해 죽고 사는 인생이 그 들의 삶의 목적과 의미이기에 이를 몸소 실천한 결과였으리라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이런 자세로 살아간다면 아마 주님은 내년쯤 오실 것이라
@ 이렇게 기도해 주십시오.
1. 인도네시아 정국의 안정을 위해서
2. 100명의 크리스천 지하드를 사역자로 보내주시도록
3. 11월 중 TCE2(전문교사훈련원) 단계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4. 1,000명 수용 5층의 선교센터 부지 구입과 건축을 위해
5. 라디오 새소식반이 보르네오 전역에 들려지도록
6. 후 반기 전도. 훈련. 교육 사역에 풍성한 열매가 있도록
7. 한이. 한나의 대학생활이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로 삼도록
8. 제 자신과 전 사역자들이 기본에 충실하도록
9. 체류비자가 신청 중에 있는데 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10. 보르네오 신학대학교가 하나님께 바르게 쓰임 받을 수 있도록
11.차세대 지도자 훈련원 아이들이 착실하게 미래를 지도자로 준비되도록
12.후반기 사역에 120클럽의 새소식반이 진행되도록
13 동부 칼리만탄 지부개척이 내년 안에 이루어지도록
후방에서의 기도는 전방에서 열매로 나타난다. 기도를 쉬는 죄를 범치말라
국민은행:229-24-0235-063 강 신 오
주소: POBox 1142 Pontianak 78011 West-Kalimantan Indonesia
보르네오 영혼을 위해서 부름 받은 강 신오 선교사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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