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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중남미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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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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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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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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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하까, 히깔텍펙 지역의 전도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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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시티에서 사랑받는 양주림 선교사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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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의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복되시고 홀로 한 분이신 능하신 자이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오 오직 그에게만 죽지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아무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또볼수없는자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능력을 돌릴지어다 아멘 (딤전6;15-16)"
사랑하는 선교의 동역자 여러분 그동안도 평안하신지요?
세계가 여러 가지 문제들로 긴장을 풀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프카니스탄에 억류되어 있는 단기선교팀들의 무사 귀환을 위해 주님께서 해결해 주시길 간구하고 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장마비와 물난리 지진등으로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나라들이 많아 가슴 아픕니다. 고국땅에도 태풍과 홍수 ,더위로 밤잠을 설치게하는 이상기후들로 힘들어 하시리라 생각됩니다.
10여년간 선교지역으로 몸담았던 페루에서 이까,피쓰꼬 .지역등에 지진으로 500명이상의 생명을 앗아가고 많은 사고와 이재민들로 피해를 입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많은 지원과 도움이 필요 할것 같습니다.
이곳 멕시코에도 유카탄 반도, 칸꾼 지역에 태풍 '딘'으로 많은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우리의 눈은 잠시라도 주께서 떨어질수가 없게 합니다.
피해 복구가 잘이루어 질수있도록 도움의손길이필요 합니다.
그동안도 꾸준히 지역을 탐방하며 복음이 필요한 지역들을 찾아 다니고 있습니다.
복음 전파가 가장 힘든 지역중 한군데가 미추아깐 지역인데 그중에서도 쌰라판 지역은 도시와 무척 떨어진 산간 지역입니다. 낡은 천주교회가 한군데 있으며 개신교를 처절히 거절하는 복음단절 지역에 말씀을 들고 찾아 갔었습니다.
주변에는 죽은사람들을 호수에 띄어 보내며 어딘가 있을 영원한 세계로 영혼들이 들어가서 잘 살길 비는 파스꾸아(Pascua)호수는 1년에 한번씩 수많은 유족들이 찾아와 제사를 드리며 축제의기간을 보내고 있는 곳이라 악의 영이 무척이나 심한곳입니다.
샤라판에서 예배후 돌아 오는 길에 교통 사고를 당했습니다. 밤새 버스를 타고 시티에 도착하여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보험 없는 택시에 사고가났지만 목이 좀 삐꺽한 것만으로 감사 하고 있습니다.
*탐피꼬 지역 멕시코 북쪽에 있으며 해안지역으로 무척 더운곳입니다.
세워진지 약4개월되는 은혜교회에는 한국말을 잘하지 못하는 어린이들과, 혼혈아들이 많아 한국말로 전달하는 것이 쉽지 않은 곳인데, 여름 성경학교를 한주간 하고 왔습니다, 처음 예수를 영접하는 사람들도 있고. 여러 가지 좋은 일들, 위기에서 건져 주신 일들을 체험하며 신앙 간증의시간들로 유익한시간들이었습니다.
오하까 지역의 히깔텍펙 지역의 전도집회를 하였습니다.
멕시코장로교회를 돕기위해 오신단기선교팀의 통역부탁을 받고 함께동행하였습니다.
시티에서 버스로 약10시간 걸린다는 거리가 도중에 차가 고장이 나서 수리후 도착을 해 보니 밤12시30분 (약 16시간걸림.)
음식을 준비해 두고 기다리는 교인들과 늦은 저녁을 하였습니다.
사역으로는; 치과 진료.와 안경사역, 어린이 전도사역, 찬양사역.율동, 드라마,동네주민 초청전도집회 등을 하였습니다.
한국음식을 준비하여, 김밥,잡채등으로 믿음의 형제들과 함께 나누었습니다.
게세마니 교회 는 멕시코의 나티부(pinotepanol) 의 한종족들이 모여 사는 지역입니다. 스페인어를 전혀 알아 듣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 통역에 통역이 필요하였습니다.
게세마니 교회를 거점으로 내륙전도가 이루어지는데 오하까.아까풀꼬 지역등 해안 내륙지역에 흩어진 나티부족을 대상으로 복음전파를 하는교단입니다.
이곳에 약 50년전부터 외국에서 성경번역팀이 들어와 신약이 완성되었고.
지금은 구약 성경을 약 50년간에 걸쳐 스가랴까지 번역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7명 젊은 청년들이 훈련이 되어 번역에 동참하고 있는 중입니다. 예배참석때는 여자들은 머리에 수건을 쓰고 예배 를 드립니다. 사람들은 다 순박해 보였습니다.
여자들의 모습에는 오랫동안 자신을 표현하지 못하고 살아온탓에 얼굴에는 기쁨을 찾아 볼수 없었고, 세상문화와는 단절된듯한 삶을 사는듯해 보였습니다. 태어나서 한번도 이지역을 떠나 보지 못한 청년들도 많았습니다.
어린이들도 순박하여 욕심이나 속이는 것이 없는 순박한 모습이 아직오염되지 않은 지역임을 느꼈습니다.
복음이 전파 되기위해 힘쓰고 애쓰는 모든 믿음의 사람들이 밟고 있는 땅에 주님의 나라가 빠른 시일내 이루어질것을 믿습니다,
복음이 전파되어야 할곳을 한곳도 빼지 않고 열심을 다하는 선교사님들과 협력하는 모든 분들게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변함 없이 사랑해 주시고 기도와 물질도 동역해 주시는 모든 동역자님들께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의 단비가 풍성하시길 빕니다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하시는 계획위에 주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이 넘치시길 빕니다.
<기도 제목>을 드립니다.
* 멕시코시티에 선교훈련센터가 세워질수 있도록
* 빠른 시일내 사역지가 결정될수 있도록
* 지진과 태풍 '딘'의 피해를 당한 이재민들에게 빠른 회복이 있길
* 멕시코 선교를 위한 선한동역자들의 연결이 이루어지도록.
* 9월에 있을 GMS멕시코 지부 선교사 수련회가 잘 이루어 지도록
* 차량구입에 부족한 3,000불이 채워지도록.
* 선교사의 건강을 위해서.고산으로 인한 혈압과 당뇨조절이 잘 되도록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멕시코 시티에서 사랑받는 양주림 선교사 드림
2007년 8월 멕시코 시티..기도편지2
선교지 ; 멕시코 시티 선교사 ; 양주림(YANG.JU-RIM)
주소 calle Adolfo Prieto 616 Dep 9. Dell Valle .Mexico .D.F. .DF.C.P.03100 DElegacion Benito Juarez
이메일 주소 yangjrim@gmail.!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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