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섹션 |
 |
선교현장 > 중남미 |
등록일 |
|
2007-06-29 |
|
|
|
|
|
|
| 작성자 |
|
관리자 (admin) |
|
|
|
|
|
|
|
|
|
|
| 멕시코 도착한지 한달하고 보름이 지나고있다. |
|
| 2007년 6월 멕시코 시티... 양주림 선교사 기도편지 |
|
"또 너희가내 이름을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나중까지 견디는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이동네에서 너희를 핍박하거든 저 동네로 피하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의 모든 동네를 다 다니지 못하여서 인자가 오리라"(마 10:22-23)
할렐루야!
부족한 선교사와함께 멕시코를 가슴에 품고 주님의 지상명령을 쫓아 기도와 물질과 사랑으로 함께해 주시는 선교의 동역자님 들께 감사와 함께사랑의 안부를 전합니다. 고국 땅에 장마로 인한 피해와 무더위 속에서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멕시코의 거대한 나라가 탄생 되기전에는 마야문명과 아즈텍문명이 있었다. 신관은 태양신을 섬겼다. 잉카의 태양신 숭배 의식보다 더 많은사람의 심장과 피로 매일 제사를 드리고 많게는 하루 8만명 또는 2만명씩 사람을 제물로드려 태양신에게 기를 보충해 주어야만 멸망에서 벗어 난다고 믿었다.
중남미 어느나라 보다 멕시코는 성모마리아 숭배가 유난하다. 교황청에서도 이단시한 카톨릭은 샤마니즘적 토속신앙을 깊이 끌어 들였다. 매년 6월이면 한달간 어린아이들이 축복을 받는 기간으로 정해두고 전통의상을 입고 미사에 참석하는 어린이 축제기간이다.
페루와 달리 절대 극빈자들의 모습들은 쉽게 발견 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우기철에는 비가 많이 내린다 . 지금도 우박, 비가 유리창을 세차게 두드리고 있다. 금방 유리창이 깨어질듯 한 기세다. 세차게 내리는 비 때문에 페루 벤따니야 지역같이 지붕 없는 천막집을 찾기 어려워 겉보기는 사는것이 어려워 보이지 않을 뿐이다.
멕시코시티는 해발 2300 미터 높이에 있다.
고산 적응시 두통 가슴 두근거림 등으로 사람을 쉽게 지치게 만들고 빨리 걸으면 숨이찬다. 대중 교통수단으로는 지하철이있다. 또 메트로버스가 버스2대를 연결하여 전기선을 이용하여 출퇴근 시민들을 태워나른다. 멕시코에서 생산되는 자동차들과 수입차들로 거리는 체증 현상이 심하게 일어 난다. 또한 1년에 2차례씩 매연검사를 철저히 실시하여 매연 단속을 심하게 한다.
멕시코 도착한지 한달하고 보름이 지나고있다. 정착을 위해 집을 구하는 일에서부터 쉽지않았다. 집값이 세계에서 몇 번째로 높은나라이다. 보증이 확실하지 않으면 집을 구한다는것은 너무 어려운 일이다. 전화와 인테넷 설치 등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분들의 도움으로 진도 빠르게 정착해 갈 수 있었다. 도움을 주신 연합교회 박목사님 ,문박사님내외께 감사를 드린다.
각종지하 자원가운데 희귀한 돌들이 많다. 원색의 돌들로 각종신들의 형상을 새겨 만들었다. 음식으로는 "타꼬"(taco)가 유명하다 밀가루나 옥수수가루를 얇게 밀어 구워서 그위에 고기와치즈 야채 등 각종 소스를 끼얹어 먹는 모습들을 길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우리 나라의 포장마차집을 연상 하거나 호떡을 굽는 사람들처럼 보인다. 일명 백년초라고하는 선인장 잎을 가시를 제거하고 요리를 해먹는데 신경통에 좋다는 설도있다(?). 그래서인가 페루와는 달리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이 적다고 한다.
선교사님들의 사역지를 방문하면서 차기 계획을 세우고 있다.
미츄아깐 지역인 모렐리아와 우르아판 지역을 찾아보았다. 이곳에는 기독교박해가 심한 곳이다. 복음 전도단의 소리만 들어도 곡괭이 삽, 도끼를 들고 마을 입구에서부터 방해를하여 복음을 들고 들어가기는 쉽지 않은 곳을 찾아보았다. 청년 전도팀들이 포기하고 대학교를 찾아 학원전도로 방향을 바꾼팀들을 만나 보았다. 언제가는 이곳에도 복음의 깃발이 꽂히리라 믿는다.
'꾸에르나바까' (CuernaVaca) 지역 과'쁘에블라' (Puebla)지역. 시티에서 약 2-3시간 거리에 있다. 많은 곳이 피라미드위에 성당을 세워 성모마리아가 마을을 보호한다고 믿고있다. 남한의 약 20배가 큰 나라. 시티에서 2-3 시간은 아주 가까운곳이다.
시티에서 협력교회를 찾아 지도자 인재 양성을 계획하고있다.
미자립교회를 지원하며. 주일학교 지도자 훈련과 선교훈련을 할수있는 선교관을 목표로 계획을 세워가야 할것같다. 50년 전통의 원주민교회 예배 참석을 통해교인들이 질서와헌신으로 잘 갖추어져 있는 느낌을 받았다. 열린 마음과 친절함은 전도가 가능함을 엿보았다. 전철과 버스로 걷기도하며 여러지역을 익히고있다.
기도제목.
* 정착을 위해 필요한 물품들 부족한 것이 많이있다.
* 비자를 받기위해 필요한 경비가약 $2,000불이 필요 하다. 변호사 비용과 공식 서류비용 등이다.
* 차량 구입을위해 기도가 필요하다. 만오천불 정도가더 필요하다.
* 멕시코 선교정탐과 개척사역에 단기선교팀을 초대합니다.
위해서 기도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주님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함께 힘쓰시는 모든 동역자님들의 가정과 사업과, 직장, 섬기는 모든 사역위에 주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풍성하시길 빌면서 다음 소식때 까지 안녕히계십시요.
항상 사랑받는 여러분의 선교사
멕시코시티의 양주림선교사 드림
이메일 주소 yangjrim@gmail.com.
|
|
|
| |
|
 프린트
 메일보내기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