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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인도차이나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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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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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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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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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의 은혜로 캄보디아 선교 7년을 지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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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조동 선교사 -2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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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김조동 선교사 가정 문안 인사를 드립니다. 캄보디아를 기억하여 주시고 항상 기도와 동역으로 함께 하여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6월 말로 저희 가정이 캄보디아 선교 만 7년이 됩니다. 지난 7년을 되돌아보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그리고 기도와 격려로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로 감사와 감회가 새롭습니다.
결실로 보면 7년간 저희가 겨우 할 수 있었던 일이 이것뿐이었나 라는 자책과 아쉬움도 없지 않지만, 주님의 은혜가 아니었으면 지금 이곳까지 걸어올 수가 없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때로는 도저히 내가 사랑할 수 없는 이 사람들을 위해 내가 왜 이 곳에 와 있는가라는 자책과 아픔으로 주님께 부르짖곤 합니다. 그 때마다 주님은 제가 바로 그런 사랑받을 자격이 없던 사람이었던 것을 기억나게 하십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주님의 은혜와 능력의 손길이 아니면 안 된다고 하는 간절함이 가슴을 타게 합니다.
제 자신이 더 많이 무릎을 꿇고 주님의 보좌 앞에 나아가며, 더불어 더 많은 기도의 사람들의 부르짖음이 절실히 요청됩니다.
지금 캄보디아는 ...
캄보디아는 6월 현재 자주 비가 내리며 본격적인 우기철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가 내리지 않는 시간에는 강한 햇빛과 무더위로 오히려 건기 때보다 훨씬 덥게 느껴집니다. 한 시간 동안 폭우가 내리고 나면 프놈펜 시내 대부분의 도로들은 무릎이나 허리까지 닿는 혼탁한 오수 강물로 변합니다. 모두 지대가 낮고 하수시설이 잘 되어 있지 않아 빗물과 오수가 도로에 정체됩니다.
저희가 사는 임대주택은 오래된 건물에 낮은 지대에 있을 뿐만 아니라, 하수 집결장에 접해있어 비가 많이 오면 악취와 함께 오수와 오물이 집과 온 방으로 넘쳐 발목 위까지 차오르곤 합니다. 그래서 다른 집으로 이사 가기 원하지만, 대학교수라고 자부하는 집여주인은 3개월치 보증금을 돌려주기는커녕 우리가 이런 교회창립 4주년 기념예배 청년들 전통춤 일로 불평한다고 오히려 화를 내며 우리가 원하면 소송을 걸라고 합니다. 이 일로 제 마음도 불편하고, 아내도 심히 상심하여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시내도로의 7-80 퍼센트가 포장되어 있고 폭발적인 건축 붐이 일고 있지만, 하수로 문제는 아직 해결이 요원한 것 같습니다.
연립주택의 건립이 급격히 늘고 있지만, 집값과 임대비는 내리기보다는 오히려 배로 올라가고 있어 점차 임대비 부담이 증가되고 있습니다. 프놈펜주변에는 한국 건설업체들의 대단위 주택단지 건설이 곳곳에서 시작되고 있는데, 한편으로는 자랑스럽지만, 때로 무분별한 개발로 민원과 문제가 야기될 우려가 있습니다.
저희 가정은 ...
저는 주중에 2박 3일간은 지방에 내려가 청소년 비전센터에서 기숙하고 있는 고등학생들과 함께 지내며 말씀을 가르치고 격려하고 돌아옵니다. 이 기간 동안 집에 홀로 남겨진 아내에 대한 부담이 있는데, 당분간 이 사역을 분담할 현지인 형제가 세워질 때까지는 이 부담을 져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프놈펜에 돌아와서 교회사역을 점검하고 주말과 주일 사역을 준비합니다.
교회창립 4주년 기념예배 어린이들 전통춤 아내는 아침과 저녁에 각각 2시간씩 현지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며 이를 통하여 현지인들 중 신실한 사람을 개인적으로 만나 소그룹 모임이나 교회 예배로 연결시키고 있습니다. 현제 매주 월요일 가정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있는데 주님을 영접한 사람이 4명이며, 추가로 2명이 새롭게 모임에 연결되고 있습니다. 또한 주일학교 사역을 담당하며 토요일저녁에는 주일학교 교사 모임을 갖고 사역 점검 및 기도모임을 갖습니다.
딸 서현이는 하나님의 은혜로 지난 3월부터 한국에 있는 대안학교(생명나무학교)에서 공부하며 장래에 하나님께서 쓰실 일꾼으로 준비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 동안 선교지에서 겪었던 많은 아픔과 외로움이 좋은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많이 회복되어 매우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자라가고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매주 한 번씩 서현이와 인터넷으로 전화통화하며 격려와 사랑의 마음을 나누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선교사역 경험을 위해 선교지 답사 및 사역참여를 실시하고 있는데, 금번 7월 첫 두 주간은 우즈베키스탄으로 선교여행을 떠난다고 합니다. 선교지 사역에 참여하며 서현이 마음 가운데 선교에 대한 강한 비전이 일어나고 장래에 주님께서 부르신 소명을 따라 선교에 아름답게 쓰임받기를 기대합니다.
그 동안의 사역은 ...
프놈펜 교회사역은 지난 3개월간 큰 변화는 없었지만, 몇 가지 사역들이 있었습니다. 첫째는, 그 동안 저희 교회에 십대 청소년들을 위한 별도의 예배와 프로그램이 없었는데, 지난 4월 마지막 주부터 토요일 십대 청소년 예배를 시작하였습니다. 그 동안 주일학교에 참여하던 14세 이상의 십대 청소년들을 분리하여 토요 청소년예배를 시작하였는데, 아직 인원은 2-30명으로 적은 수이지만, 중고등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둘째로, 주일학교 사역은 점차로 양적 질적인 성장을 추구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가고 있습니다. 찬양을 늘려 더욱 즐겁고 마음을 열게 하며, 말씀을 가르치기 전에 교사들이 말씀과 관련한 간단한 연극을 보여줌으로 말씀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대부분 빈민 아이들이기 때문에 영양상태가 좋지 않아 비록 한주 한 번이지만, 빵을 나누어 주는 일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셋째로, 지난 5월 20일은 프놈펜 성서침례교회 창립 4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예배 및 침례식을 가졌습니다. 오전에 주일학교 예배시간에 약 3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하여 전통춤과 성극, 특송 후 말씀을 듣는 등의 특별 프로그램을 갖고, 빵과 음료수를 나누며 교회 생일을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회창립 4주년 기념예배 후 침례식 (10명) 그리고 이어서 주일예배 시간에 창립 4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예배를 드렸습니다. 스꾼 지방에 있는 청소년 비전센터에 기숙하는 10명의 학생들이 동료 중고등 학생들 70여명을 기념예배에 초청하여 함께 하였고, 프놈펜 교회 인근에서 참석한 80여명과 일부 한인 선교사들이 함께하여 약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주년 축하 예배를 드렸습니다. 청소년 전통춤, 복음과 관련한 연극, 특송, 학생들의 워십댄스와 청년들의 구원간증을 나눈 후 현지인 교회 목사를 강사로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금번 기념예배를 통하여 스꾼 지방에서 온 중고등학생들이 앞으로 그곳에 개척할 교회에 참석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게 되었고,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 일부가 청소년 비전센터에 기숙할 있도록 사전 준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기념예배를 마친 후 그 동안 주님을 영접하여 구원을 확신하는 10명의 형제자매들에게 침례를 주었습니다. 이 중에 7명은 스꾼 지역에 있는 청소년 비전센터에 기숙하며 주님을 영접하고 성경을 공부하는 고등학생들이며, 2명은 아내가 가르치는 한국어 학교를 통하여 인도된 청년들, 그리고 한 명은 주님을 영접하고 신실하게 주일학교를 섬기는 자매입니다.
넷째로, 1999년에 친교회 필리핀 선교사들과 미국 선교사들이 협력하여 세운 캄보디아 성서침례신학교에서 강의에 참여하며 신학교 사역에 동역하고 있습니다. 오는 7월 6일에는 신학교 제6회 졸업식을 갖게 되는데, 11명의 신학생들이 졸업을 하게 됩니다. 이들 가운데 저희 교회 출신학생 2명도 졸업장을 받게 되는데, 금번 졸업하는 촌 형제와 나리 자매는 현재 주일학교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다섯째로, 스꾼 지역 (프놈펜에서 75킬로 지점)에 있는 청소년 비전센터의 고등학생기숙사 사역입니다. 작년 2006년 10월에 시작한 학생 사역은 주님께서 축복하심으로 10명의 학생들이 모두 주님을 영접하고 매일 성경공부에 참여하며, 또한 학교 공부에도 열심을 보이고 있어 학교에서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이들 중 구원을 확신하는 7명 학생들은 금번 창립 4주년 기념 예배 후에 침례를 받았습니다.
이제 이 10명의 학생들은 7월부터 방학을 시작하여 10월에 개학하기 전까지 3개월간을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로 오전에는 학교 보충수업을 받고, 오후에는 시골마을에 들어가 어린이들을 모아 크메르어나 영어, 또는 수학을 도와주며 성경과 찬양을 가르치고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비록 고등학생들이지만 배울 뿐만 아니라, 가르치는 일에 참여함으로 이타적인 삶을 추구하며 장래에 능력있는 지도자로 훈련을 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9월에 새롭게 선발될 센터에 거주할 고등학교 1학년생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성경을 가르치는 훌륭한 선배로 준비될 것입니다.
현재 센터에는 남학생들만을 대상으로 사역하고 있는데, 앞으로 9월에는 여학생들을 위한 임대건물도 별도로 준비하여 센터를 열 계획입니다. 사실 캄보디아에서 사회와 가정으로부터 공교육에 더 많은 소외를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이 더 절실한 상황입니다. 캄보디아 여성 청소년들이 초등학교를 중퇴하거나 마치기만 하면 대부분 집안일이나 공장으로 내몰리는 주된 이유는 가난한 가정의 경제를 도와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만 이뿐 아니라, 부모님의 자녀교육에 대한 인식부족과 함께 집에서 멀리 떨어진 중고등학교 통학의 어려움, 또는 학교 근처에 안전하게 기숙할 곳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필요를 보며 여학생 사역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있어 금번에 원거리 여학생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숙사를 열고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시작할 수 있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한 재정적인 필요가 충당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작년에 스꾼 지역을 지방 청소년의 첫 사역지로 선택한 것은 그곳이 캄보디아의 상반부를 통과하는 교통의 관문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교통의 관문은 또한 복음의 관문이라고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특별히 이곳에 청소년 비전센터가 자체 부지위에 세워지기를 소망하며매입중인 스꾼 청소년비전센터 부지전경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이곳을 지방의 본부와 거점으로 하여 삼면으로 복음을 확산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참으로 감사하게도 금번에 한국의 한 성서침례교회를 통해 이 스꾼 지역에 약 780 평의 부지가 매입되는 과정 중에 있습니다. 머지않은 시기에 이 부지위에 청소년 비전센터가 세워지기를 기대합니다.
매입중인 스꾼 청소년비전센터 부지 내 연못 또한 고등학생들의 교육을 도우며 복음을 전하는 일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스꾼센터에서 북쪽으로 약 35 킬로 떨어져 있는 메콩강변 껑미어 지역에 고등학생 비전센터를 새롭게 열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9월 말에 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들을 선발하여 껑미어 비전센터에서 이들의 교육을 돕고 예수님을 전하는 사역이 시작될 수 있도록 준비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재정적 필요도 채워질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저희의 가정과 이 모든 사역에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시고, 또한 많은 분들의 기도와 사랑으로 인해 7년간 캄보디아에서 선교에 참여케 하여 주심을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비록 경제적인 발전이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도 우상과 무지와 가난과 질병의 굴레 가운데 묶여 살고 있는 캄보디아 민족이 복음의 능력으로 자유케 되고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속히 돌아오도록 간절히 기도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캄보디아 선교를 위한 기도를 부탁드리며...
첫째, 프놈펜교회 사역을 위해,
- 새벽기도의 부흥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으로 프놈펜교회와 지방 사역이 견고히
세워지며 성장하게 하소서.
- 프놈펜 교회사역과 지방 사역을 총괄하여 인도할 수 있는 현지 지도자를
각각 세워주소서.
- 토요일 십대 청소년 예배에 더 많은 십대들,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더 효과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자체 찬양연주팀 준비가 활성화 되게 하소서.
-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중고등학생 한국어 교실을 통해 프놈펜 시내의 더 많은
십대들이 복음을 듣고 청소년 예배에 더해지며 헌신된 일군이 준비되게 하소서.
- 주일학교가 더욱 영적인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주일학교
교사들이 배우고 가르치는 일에 더욱 헌신되게 하소서.
- 가난한 주일학교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으로 빵을 제공할 수 있는 재정(1개월
220 달러)이 공급되게 하소서.
- 교회주변에 교육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많은데,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복음으로 어린이와 가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유치원이 교회 내에 개설하기
원하는데, 재정과 필요한 도구들이 준비되게 하소서.
- 주일예배에 찬양연주 사역을 보강할 수 있는 일군을 더해주소서.
- 교회주변에 많은 소그룹이 세워질 수 있도록 소그룹 지도자를 세워주시고,
이를 통하여 전도와 양육, 교회 부흥에 모판이 되게 하소서.
- 자주 고장을 일으켜 사역에 지장을 주는 교회 중고승합차(20년이상됨)가
새로운 차량(약8000달러)으로 대체 구입될 수 있게 하소서
둘째, 지방 청소년 비전센터 사역을 위해,
- 스꾼지역에 청소년비전센터 부지(780평)가 구입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축복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이곳에 센터 건물이 세워질 수 있도록
필요를 공급하여 주소서.
- 스꾼 청소년 비전센터에 거주하고 있는 10명의 학생들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방학동안(7월-9월)에 시골마을 어린이들 교육과 함께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좋은 경험과 결실을 얻게 하소서.
- 또한 이들에게 찬양 지도 및 영어와 한국어 교육을 위한 단기 선교사를
보내주소서.
- 금년 9월 새학년을 맞아 센터에서 기숙할 고등학생 신입 남학생을 선발
(약20명)하게 되는데, 꼭 필요한 사람이 선발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 금년 9월에는 여학생들 (약20명)을 위한 숙소도 별도로 임대하여 수용할
계획인데, 적절한 장소와 임대비용 (1년치 2000달러)이 준비되게 하소서.
- 금년 9월부터 스꾼 청소년 비전센터에서 교회예배가 시작될 수 있도록
사역자와 찬양연주팀이 준비되게 하소서
- 금년 9월에 스꾼 센터에서 35 킬로 떨어져 있는 메콩강변의 껑미어 지역에
껑미어 청소년 비전센터를 열고 남학생 20여명을 수용할 계획인데, 적절한
장소와 임대비용(3년치 2000달러), 그리고 신실한 인도자가 준비되게 하소서.
셋째, 저희 가정을 위해,
- 주님께서 저희 부부를 영육간에 강건토록 도와주시되,
아내의 두통과 혈액순환 장애, 그리고 김조동 선교사의 치질, 가려움증,
축농증, 좌골신경통이 종합적으로 검사되고 치료되게 하소서.
- 한국에서 대안학교에 다니는 딸 서현이(16세)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 사서함 : Mr. Jo Dong Kim (김조동)
P.O. Box 2575, Phnom Penh 3, Cambodia
▶ 이메일 : jodongk@yahoo.co.kr
▶ 전화번호 : 855-12-786-430
▶ 후원안내 (친교회계좌 예금주:김조동)
국민은행 : 032-24-0265-128
우 체 국 : 011890-02-039338 일군이 되게 하소서. 기숙사비 매월 400달러의 필요를 공급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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