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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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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서아시아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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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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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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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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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으로 관심을 가져주세요(쉐마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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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에서 이영미 선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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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쉐마 학교에 등록한 아이들은 총 42명!
이 중 2명은 저희 학교가 영어 학교가 아닌 정부에서 인정하는 카나다 학교라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등록을 취소해서 현재 40명이 그야 말로 콩나물 시루에서 시끌 벅적 하듯이 그렇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매일 아이들은(특별히 새학기 등록 학생들)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고 발버둥치고 있고, 여기에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전기를 아직 설치하지 못해서 무더위로 땀 범벅이 됩니다.
빠르면 다음 주까지는 전기가 설치될 거라고 하는데...
믿어봐야죠 뭐!
돼는 것도 없고 그렇다고 안돼는 것도 없으니까...
현재 인도의 6-7개 곳에서의 날씨는 살인적이라고 합니다. 체감 온도가 50-60도를 넘는다고 하니까요.
저희는 그나마 해발 약 1000미터에 위치에 있어서 그 더위와는 조금 거리를 피할 수 있지만, 그래도 여름이라 덥습니다.
여기에 아직 학교 건물 안을 제외하고는 그늘이 없어서 아이들을 밖으로 내 보낼 형편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가 현재 쉐마 학교의 기초석을 닦는데 준비하고 있는 일들은:
1. 너무 더워요. 전기가 필요해요................전기를 끓어드리는 일입니다.
2. 놀이터가 없어요. 장난감 만으로는 부족해요. 밖에서 활기치며 놀고 싶어요..........놀이터를 학교 화장실 옆에다 설치할 예정입니다. 모래를 먼저 사다가 붙고 아이들이 다치지 않도록 조심조심하게..
3. 그늘이 더 필요해요. 학교 안에서만은 부족해요........그래서 계단식으로 되어 있는 땅 맨 윗쪽에다가 천막을 치려 합니다. 거기서 밥도 먹고 야외 교실도 하고, 뛰어 놀다 쉬기도 하고...
4. 시끄러워요. 옆에 동생이 놀러와서 공부를 방해해요.....저희 학교는 현재 교실이 없이 큰 방 하나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여기 저기로 다녀도 통제가 안됩니다. 그래서 커튼을 치려합니다. 빨간색으로요.
이글을 읽으면서 혹시라도 쉐마 학교의 기초석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시고 싶으신 분들이 계시면 연락을 주세요.
열심히 최선을 다해 하나님의 일꾼들을 세우는데 노력하겠습니다.
들으라..........쉐마의 40명의 꼬맹이들아!
주님이 너희들을 향해 놀라운 계획을 안고 계신단다.
어떤 상황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기를...
관련주소1 : http://cafe.daum.net/india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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