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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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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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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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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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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myesther7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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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간 치안불안으로 유엔 구호활동 혼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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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프간의 치안이 급격히 나빠지면서 약 백 만명의 사람들을 위한 주요 구호물자 수송이 중단되었다고 WFP(유엔 세계식량기구)가 지난 토요일 전했다.
혹독한 겨울추위 동안 일시적으로 잠잠했었던 아프간내 폭력사태들이 최근 몇 달 사이 급증했다. 2001년 미연합군에 의한 탈레반 붕괴이후 작년은 가장 심한 유혈사태로 얼룩진 해였다.
탈레반 반정부군들이 주로 활동하고 있는 아프간 남쪽과 동쪽지역에서 무장강도들에 의한 습격과 WFP(세계식량기구) 트럭을 약탈하는 것이 지난 달부터 급격히 심해졌다고 WFP가 전했다.
운전사가 총을 맞고 약탈자들에게 반항하다가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가장 최근의 사건으로는 52톤의 식량을 지난 목요일 약탈당했다고 에바둘라 에바디 (Ebadullah Ebadi), 카불의 WFP 대변인이 밝혔다.
“가난한 중에서도 가난한 극빈자들이 이 사건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그는 말했다.
정부는 수송대를 위한 보안조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고 또한 전했다.
WFP는 거의 이 백만명의 가난한 아프간인들에게 식량을 제공하는 것을 돕고 있다.
“이러한 약탈 공격을 하는 자들은 분명히 책임을 져야 할것이다. 혹시 법에 의해서가 아니라 하더라도, 최소한 그들이 음식을 빼앗은 마을 사람들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것이다. ” 릭 코르시노(Rick Corsino) WFP 아프간 대표가 성명을 통해 말했다.
“그들의 동기가 무엇이든 간에,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원조가 필요한 가장 가난한 아프간 인들에게 이미 상당한 고통을 안겨주었다.”
기사원문
www.aopnews.com/today.html
사진출처
http://www.aopnews.com/toda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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