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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아프리카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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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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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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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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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라피나교회에서 드린 부활절 연합예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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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공 김형주 선교사 기도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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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 선교의 주님이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 열어 주신 새로운 선교지인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성결의 빛과 사랑으로 선교사역을 감당하고자 힘쓰고 있습니다. 참된 주님의 종이 되기 위해서 기도하고, 선한 계획에 순종하며, 선교사역을 열정적으로 감당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김형주, 정은하 선교사 가족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샬롬...”
주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길 ...
▶ 부활의 주님과 함께 늘 승리하시길 기원합니다!
올 한해에도 우리를 위해 어둠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가 넘치시길 축원합니다. 남아프리카 선교사역을 위해 교회건축도 영혼구원의 열정도 중요하고 하늘나라의 상급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주님의 뜻을 따라 가는 길이 (빌3:12) 더욱 귀한 것임을 깨닫는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동안 기도하고 후원해 주신 동역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 사라피나교회 선교센터에서 부활절 기념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사라피나교회(SARAFINA)는 부활절 연합예배와 3일 동안 컨퍼런스를 선교센터에서 가졌습니다. 비록 잉까겡교회 미션센터를 철거해 이전하고 프로모사교회의 식당을 철거해 탁아소를 개설했지만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승리한다는 믿음으로 모교회의 역할을 하기 위해 이번 3일동안의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모두 중고 차고철문짝 40개와 철창문 15개로 종교부지에 최초로 건축되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습니다. 많은 지역주민들과 전교인들이 참석해 주님의 부활을 기뻐했습니다. 특히 성동농아인교회(강상구목사님)에서 보내주신 어린이 급식비로 천여명이 넘는 어린이들과 지역주민들의 큰 잔치를 벌이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벌이는 큰 잔치에 모두가 신나고 즐거워해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사라피나 교회부지의 무상 불하 조건은 반드시 교회와 탁아소를 건축해야 한다는 것이어서 교회 2백평과 탁아소 백평등 건축설계도면을 그려 건축허가를 신청한 상태입니다. 또 지역주민들에게 교회뿐만 아니라 탁아소와 미션센터로 활발히 사용하게 되어 말 할 수 없는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교회부지 인수로 인한 공백을 주지 않기 위해 발 빠르게 해외선교위원회의 허락을 받아 사라피나교회 건축 모금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는데 건축이전비용 4백만원은 차제 하더라도 비싼 비행기 값만 날려 빛만 늘어났지만 선교의 주인은 분명 주님 이시다는 것을 믿기에 다시금 힘과 용기를 내어 일을 하고 있습니다. 교회부흥과 늘어나는 차량들을 위해 주차공간마련을 위한 바닥 페이빙 공사를 마무리했지난 아직은 시기상조인 것 같아 분수에 맞게 차근차근 하라는 경고로 받아드렸습니다. 부서진 블록 만여장을 기증받아 재활용 자재로 활용했지만 생각처럼 멋있게는 만들지 못한 아쉬움도 있습니다. 교회와 탁아소 모두 예쁘게 칠을 해고 미션센터와 탁아소 모두 새 유리창으로 교체하고 전기배선 작업 비용도 마무리했습니다. ☺
각 교회마다 긴 교회의자도 모자라 더 구입해야 하며, 부서진 드럼과 키보드, 스피커, 마이크 등 악기들을 구입해야 할 형편입니다. 무엇보다도 예배인원이 백여명을 넘어서는 급성장의 기적이 일어나는 하나님의 교회이기에 예배당 건축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2층3백평 정도 규모로 약 7천만원 정도가 필요합니다. 뜻 있는 교회의 참여를 요청합니다. 교인들과 목회자 모두가 가능한 것으로 믿고 기도의 능력체험하기 위해 사역자 모두가 합심해 기도시간을 늘리고 있습니다. 급성장의 기적의 현장을 보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드립니다. 아직도 사역자 자질문제와 주일학교 어린이 급식비등 사역비가 전혀 후원되지 않아 힘든 형편입니다. 컴퓨터선교회 이영제목사님이 보내 주신 6십만원과 새소망교회 송철웅목사님 2십만원, 강남삼성제일교회윤성원목사 2십만원 등 미확인 후원금들이 많이 발견되고 있어 감사하지만 교단 선교국으로 헌금해 주실 때 분명한 목적으로 시용될 수 있도록 밝혀주셔야만 각 교회들이 부흥되! 고 더 많은 영광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 부활주일 행사를 큰 기쁨으로 치를 수 있게 되니 절로 힘이나 이번 성결교 백주년때 다시 한국을 방문해 교회건축 후원교회 연결과 중단된 목회자 사례비, 운영비 등 프로젝트 후원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부활절 축하행사가 각교회에서 열렸습니다.
부활의 예수님을 기념하는 부활절 예배와 행사가 각 교회에서도 자체적으로 열렸습니다. 잉까겡교회를 비롯한 프로모사, 비전교회등 각 교회에서도 부활절 행사를 갖고 오후에는 사라피나교회에서 열린 연합예배와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등 승리의 함성을 마음껏 외쳤습니다.
▷ 남아프리카성결교회 선교사들의 친목모임이 더욱 발전해 한 형제의 성결교회가 되었습니다.
남아공 성결교회 선교사들은 친목 모임을 통해 성결교단이 백주년을 맞아 시점에서 하나의 성결교단임을 확인하고 서로형제, 자매로 지내기로 했습니다. 최근 조성수선교사님께서는 사역하시는 러스턴버그(Runstenberg) 선교센터를 대대적으로 공사해 46호실을 갖춘 최신식 기도원으로 개조하는 하는 한편 성결교단 선교사들에게는 형제대우를 하겠다는 공언을 하시는 한편, 귀한 김치와 깍두기, 부추김치를 사모님 직접 담아 제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요하네스버그 이원준 선교사님은 손님과 함께 저희 집에 방문해 숙식하고 기도해 주셨을 뿐만 아니라 두부도 12모씩이나 선물로 보내주시고 다음번에는 보츠와나 미전도종족 방문 때 동행도 허락해 주셨니다.☻
▷ 잉까라펭교회 탁아소와 유치원이 계속해 성장하고 있습니다.
잉까라펭(IKALAFENG)철창문교회의 ‘유, 어린이 놀이기구들이 많이 늘어 난 것뿐만 아니라 유치원과 탁아소를 분리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나이별로 반을 나눠 공부와 찬양 등을 가르치는 것을 볼 때 교회도 함께 성장했으면 하는 기대를 가져 봅니다. 화단과 잔디밭도 예쁘게 가꾸고 있어 이곳 빈민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동네 최고의 장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신학공부를 일년동안 지원했던 목회자가 앰프와 키보드를 팔아 2백여킬로 떨어진 지역으로 이사해 큰 문제가 되고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 프로모사교회 지속적인 기도요청
프로모사(PROMOSA)교회는 한시적으로 중단했던 교회를 케니라는 가정교회를 운영하는 전도자에게 일 년 기간으로 무상임대 했습니다. 너무 많은 시간동안 교회 문을 열지 않는 것이 안타까웠는데 목회자문제로 진통을 겪지 않도록 회의에서 결정했습니다.
그 동안의 드린 공로들이 다시 씨 뿌리고 열매를 맺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할 뿐입니다. 선교의 최선책은 성령께서 감동을 주시는 대로 결정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기에 회의결과에 승복했습니다. 끊임없는 기도를 또 다시 요청합니다.
▷ 교회부지 불하와 영주권 취득을 위한 특별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성결교회부지 불하와 영주권 취득을 위한 특별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곳 시청에서 성결교회로 5곳의 종교부지를 불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가격을 결정하지 못해 계속 지연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중보기도가 요청됩니다.
◈ 남아프리카공화국 선교사 : 김형주 / 정은하 (김한성)
◈ 남아프리카공화국 선교지 : 포체스트룸(POCHFSTROOM)
잉까겡(IKAGENG)
프로모사(PROMOSA)
관련주소1 : http://m1000.org/saf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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