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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아프리카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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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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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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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자니아 2007년 3월 기도편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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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 (행 20;24)
샬롬!
주님의 존귀하신 이름으로 다시 문안드립니다.
한국에 편지하면서 잠시 봄에 피는 개나리 진달래, 벚꽃을 그려봅니다.
언제나 생각해도 늘 그리운 고국! 떠난 지 어언 19년째인데 아직도 고국만 생각하면 마음 한 가운데가 짜안하지만, 저를 오늘 심어 놓으신 주님의 뜻을 받들며 이곳에서의 삶을 기쁘게 주 안에서 한껏 누리려 오늘도 찬양합니다.
싱기다의 건축 사진들을 홈페이지에 올렸습니다. http://cafe.daum.net/zoe
우리의 기도와 헌금으로 벽돌 하나하나가 쌓여지는 것을 보며 감사합니다.
찬양과 감사;
하나, 현지인 스텝인 과부 마마로즈는 새로운 지부인 싱기다에 일년간 영국부부선교사를 도우러 떠났고, 마마 마싸투는 이링가로 2월에 떠났습니다. 5년 동안 비가 한 방울도 오지 않았다는 싱기다에 수많은 아이들이 거리에 나와 앉아 있건만 아무도 돌보는 이가 없어 저희가 그 일을 나누기로 하여 마마로즈가 엘리자베스부부를 돕고 있습니다. 건축을 이미 시작하였는데 완성되기까지 거리에 있는 아이들을 섬기며 저들에게 하늘나라를 말하고 있는 사역자들에게 오늘도 힘과 용기를 주시고 지혜를 주시고 계시는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둘, 또한 이링가 사역을 위해 다르살렘 집을 정리하고 2월에 그곳으로 떠나 동분서주하고 있는 마마 마싸투는 거리의 아이들을 위해 절대 헌신하고 섬기던 현지인 목사님 사모입니다. 몇 년 전 저희와 함께 사역하다가 교통사고로 돌아가고, 부인이 대신 이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데 저에게 오늘도 주의 사랑을 넘치게 주시는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셋, 음란디지의 아이들은 19명으로 늘었고, 그곳에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일년간 제자훈련과정을 이수하면서 농업도 배우고 목공일과 재봉일등을 배워, 나가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데 그곳을 돌아보는 타베아가 지치지 않도록 늘 새 힘을 공급하시는 아버지를 오늘도 신뢰합니다.
넷, 무한대계의 아버지가 된 라멕은 11명을 섬기고 있으며 건축이 시작되어 정신없이 바쁜 일정으로 하루하루를 감사로 지내고 있습니다.
다섯, 도도마에 아담은 아직 마마를 구하는 가운에 있고 거리의 아이들은 여전히 아담을 아버지로 신뢰하고 서로 사랑을 나누고 있는데 예수와 비슷한 성품을 한 몸에 지닌 그를 바라보며 따르는 무리들이 주님을 볼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여섯, 쿠라시니의 6명을 초등학생 아이들은 이제 올해만 마치면 내년에 중학교로 입학하게 됩니다. 그를 돌보고 있는 현지인 마싼자 목사님의 따뜻한 마음을 감사합니다.
일곱, 마마 안나가 거리의 아이들 전도하는 일을 훈련하고 있으며 거리의 소녀들을 수용할 수 있는 건물을 구하고 있습니다. 늘 웃음을 잃지 않고 주를 섬기는 마마 안나로 인해 우리 모두가 행복할 수 있어서 또한 감사합니다.
*신실하게 우리의 삶 한가운데 계신 주님을 바라보며
우리도 신실하게 주 앞에 설 수 있도록 힘주시고 축복하신 주님을 찬양하며
매일 밤, 잠자리에 들기 전 탄자니아의 잃어진 영혼들을 위하여
2분간 기도해 주실 것을 주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
1. 각 지부에서 흩어져서 섬기고 있는 스텝들의 건강과 지혜와 안전을 위하여
2. 싱기다 공동체 건축이 중도에 끊이지 않고 잘 마치도록 필요한 재정이 공급되도록
3. 2월에 시작한 무한대계 공동체 건축을 위하여
4. 몇 년 전에 음란디지에서 훈련받았던 카도가 정신클리닉에서 약물 재활 치료 중에
있는데 주께서 저의 삶에 역사하시기를
5. 거리의 아이들 사역과 관계된 많은 새로운 규정들을 내 놓았는데 하나님의 지혜와 힘이
필요합니다.
6. 룩과 은혜가 새롭게 적응하고 있는 학교에서 정말 좋은 친구를 만나도록
7. 7월에 한국과 뉴질랜드에서 탄자니아를 향하는 단기선교 준비를 위하여
8. 쎈타건물을 다시 페인트칠도 해야 하고 수리하는 일이, 그 안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역에 지장을 주지 않고 순조롭게 마무리 되도록
9. 아직도 거리에 앉아 있는 도도마 아이들을 입양하는 후원자가 속히 채워지도록
10. 백삼조 헌금 후원자가 날마다 증가하여 재정이 필요를 채우고 남아서,
더 많은 거리의 아이들이 돌보는 양부모를 만날 수 있도록
홈페이지; http://cafe.daum.net/zoe, http://www.cyworld.com/heiswithme
이메일; mikyungc@hanmail.net, mikyungc2@hotmail.com
주소; P.O. Box 34148, Dar es Salaam, Tanzania
구좌; 우리은행; 161-08-214573 국민은행; 209-24-0561-582
농협; 170095-56-039514 예금주; 이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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