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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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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대학생 >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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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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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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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엽 (taisa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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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적성장-계획 11. 지혜를 얻는 방법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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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은 지혜롭게 행동하셨고, 제자들은 본능적으로 행동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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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용서하라
로빈섬에서 만델라와 함께 5년 동안 복역했던 사람을 인터뷰했다. “그의 감방은 바로 옆이었어요.” “그가 무엇을 가르쳐 주던가요?” “용서하기를 가르쳤습니다. 당시 나는 앙심으로 가득한 젊은이였고, 만델라는 나를 보자마자 그 부분을 지적하더군요.” ‘젊은이, 자네가 백인을 용서하는 법을 배우기 전까지는 우리 운동에 아무런 기여도 할 수 없다네. 백인의 주장을 미워할 수는 있지만, 그들을 미워해서는 안 되네.’
만델라가 27년 동안의 투옥 생활을 마치고 세상에 나와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사람들, 흑인과 백인 모두에게 용서하라고 촉구한 일은 끔찍한 유혈사태로부터 그 나라를 건져 내는데 아주 큰 역할을 했다.
늘 감사하라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롬1:21). 바울에 따르면 쇠퇴하는 사회에는 두 가지 특징이 있다. 창조주를 인정하지(또는 경배하지)않는 것과 감사하지 않는 태도이다. 감사하는 마음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생겨난다. 감사는 배워야 하는 태도이고 나에게 축복을 받을 자격이나 권리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찾아온다.
토머스 캘리는 그의 글 어딘가에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큰 것들을 구하며 기도하고 평범하고 작은(사실은 전혀 작지 않은)선물들을 잊어버린다. 작은 것들에 감사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어떻게 큰 것을 맡기실 수 있겠는가?”
질문하라. 먼저 내 자신에 대해,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 대해.
피터 드러커가 젊은 리더 그룹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들었다. “무엇을 볼 때마다 항상 이렇게 물어보십시오. ‘이건 무슨 의미가 있을까?’” 간단하지만 심오한 가르침이다. 여기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성공했던 혹은 실패했던 이유가 무엇일까? 더 나은 해결 방법은 없었을까?
준비하라.
평범한 체스선수와 위대한 체스선수를 가르는 원리가 있다. 그것은 ‘이렇게 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생각하고 현재보다 네 다섯 수를 앞서 보는 능력이다.
“… 저희를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눅22:37-41).
그 때 예수님은 기도하셨고, 제자들은 잤다. 그 결과, 적들이 왔을 때 예수님은 지혜롭게 행동하셨고, 제자들은 본능적으로 행동했다.
되도록 빨리 용서하는 마음, 지극히 작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 모든 일에서 의미를 찾는 마음, 본능이 아닌 지혜로운 행동, 이들의 시작은 기도임을 잊지 말아야겠다.
출처 : 고든 맥도날드, 영적 성장의 길(두란노, 2005), 168-181.
정리 : 정종엽 리포터 keepyouru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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